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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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세례명 도와주세요.
그런데 세례명 정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미카엘과 미카엘라 생각했는데 보통 이런 세례명은
부부가 짓는다고 하네요.
축일로도 찾아봤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요.
남자아이는 건강이 좀 염려되서 더욱더 신경이 쓰입니다.
회원님들 좀 도와주세요.^^
1. ..
'12.2.28 5:42 PM (14.55.xxx.168)남자아이는 라파엘이라고 하시구요(치유의 주보천사지요)
여자아이는 안젤라 라고 지으시거나 미카엘라, 가브리엘라 라고 지으셔도 좋겠어요2. 올리비아 사랑해
'12.2.28 5:43 PM (1.227.xxx.72)보통 자기 생일에 맞춰서 많이들 하시던데...그래서 전 아가다...ㅎㅎ
제 딸아인 작년에 첫영성체 하면서 세례도 같이 받았는데요...제가 맘에 품고 있던 플로라로 했어요..
딸아이 생일과는 거리가 멀지만 아이도 만족하구요....성인들 검색하면서 엄청 고민했엇네요...3. ^^
'12.2.28 5:45 PM (203.226.xxx.145)전 신부님과 대모님,시부모님께 조언을 얻어서 결정했어요.보통 축일에 맞추지만 생일이 속한 달의 성인들의 업적이나 신앙생활을 참고하는게 편하구요 이왕 남매라면 같은 시대의 성인도 좋아요. 저희가족은 안드레아,요한,요셉,프란치스코,데레사,스테파노,로사리아에요.
4. 생일?
'12.2.28 5:47 PM (118.45.xxx.163) - 삭제된댓글아들은 루카 어떠세요? 복음사가 이면서 의사들의 주보성인 이지요.^^
딸은 루치아, 아드님과 운을 맞춰 생각해봤어요. 루치아는 빛 이라는 뜻 입니다.
가톨릭 굿뉴스? 던가 접속해보시면 성인 찾기 프로그램 있어요.
생일 이나 기념일 맞춰서 찾아 보시고 참고 하세요.5. 젬마
'12.2.28 5:49 PM (180.65.xxx.150)저예요. 좀 슬픕니다. 고등학교때 수녀님께서 저보고 젬마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지어주셨는데....
반모임 나가면 대략 60대 이후 자매님들이 같은 세례명으로 만납니다.
좀 속상해요. 좀 이쁜걸로 지을껄.
부르기 쉽고, 예쁜이름으로 지어주세요. 저희 아이는 실비아로 지었어요.
영어학원에서도 그 이름으로 사용합니다.6. ^^
'12.2.28 6:00 PM (116.37.xxx.10)성 베네딕토 7월 11일 축일) 와 성녀 스콜라 스티카 남매에요
프란치스코와 글라라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http://info.catholic.or.kr/saint/view.asp
아씨시에 나중에 성지순례 같이 가도 좋고요..^^
축하드립니다7. 우선 라파엘과 라파엘라는 반대^^
'12.2.28 7:12 PM (175.192.xxx.44)한 가족이 한 수호성인을 갖는것도 좋은데 웬만하면 같은 이름은 지양하는게 낫죠.
라파엘의 여성형이 라파엘라인데 같은 이름은 조금 그렇지 않나요?
같은예로 제 지인이 어떤 부부의 세례명이 원글님 말씀처럼 라파엘 라파엘라인게 인상적이라고 본인과 본인 딸도 둘다 라파엘라로 짓겠다고해서 수녀님이 깜짝 놀라셨죠^^
꼭 안될거야 없겠지만 대천사로 자녀분들의 이름을 짓고 싶으시면 가브리엘,미카엘,라파엘 축일이 같으니 나눠서 지으시는건 어떠세요?
저도 딸 세례 앞두고 있는데 의견들도 많아서 하루에 한번씩 맘이 변합니다.ㅎㅎ
딸은 성모 마리아의 별칭들이 많아서 그중에 하나를 고를까 생각중이예요.
스텔라ㅡ바다의 별이란 의미이면서 마리아의 별칭ㅡ김연아의 세례명이기도 하죠^^
로사리아.
릴리아나(릴리안)등...
예쁜 세례명 지으시길 바랍니다.8. 한국 성인,성녀를
'12.2.28 11:34 PM (222.237.xxx.218)추천합니다.
가톨릭 굿뉴스에 자세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