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 잘하는 사람이 좋아요

저는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2-02-28 16:36:42

뭐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래요..전 남자고 여자고 연락 잘하는 사람이 좋아요.

제가 남편하고 결혼하게 된 계기도 어쩌면..

남편이 연락도 잘하고 했던 이유도 있었을거에요. 남편 이전에 잠시 사귀었던 그넘은

저를 많이 기다리게 했죠. 밀당을 하려고 했거나..그래서 고민끝에 가차없이 헤어져버렸어요.

 

동성간에도 친하게 되고 마음이 가면 자연스럽게 연락을 자주 하게 돼요.

문득문득 생각이 나면 그때마다 문자라도 한 통 주고 받게 되죠.

그러면 그럴수록 그친구와는 더 할말이 많아지고..그게 정이라는건가 봐요.

생각은 하는데 잘 연락도 안하고 표현도 잘 안한다...저는 그거 쓸모없다 봅니다.

물론 생각해주는건 참 고마운 일이지만

표현하지 않는 마음은 쓰일데가 없어요. 상대방은 잘 모르니까요.

제가 외로움을 타는 성격이라 그런지......저는 연락하는 사람이 좋습니다.ㅋ

 

IP : 112.166.xxx.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2.2.28 4:43 PM (125.142.xxx.233)

    저도 연락 빠릿하게 잘 하는 사람이 좋아요~

  • 2. 맞아요
    '12.2.28 4:50 PM (61.38.xxx.115)

    저두 그냥 안부 인사든지, 일상의 사소한 거라도 다정하게 문자나 카톡 보내 주는 사람들이 정말 다정하게 느껴지고 좋아요. 저두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구요.. 인간 관계는 서로 노력해야 유지된다는 말. 나이 들 수록 절감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77 피마자오일 좋네요. 4 리봉소녀 2012/03/03 6,199
76976 MBC ‘뉴스데스크’ 앵커도 비정규직으로 채용 세우실 2012/03/03 763
76975 영화 바베트의 만찬 2 영화 2012/03/03 1,161
76974 어제 위층에 층간소음으로 쪽지보냈어요 3 윗층 2012/03/03 1,581
76973 사춘기 아들이 학원샘과 갈등이 있습니다. 32 들들맘 2012/03/03 5,601
76972 가벼운 나무 밥상은 정녕 없는건가요? 1 폭풍검색 2012/03/03 867
76971 한라봉 맛이 영... 2 한라봉 2012/03/03 1,171
76970 장조림드실때요~ 9 어째... 2012/03/03 1,492
76969 코스트코에서 포트메리온, 밀레등산바지 구입해보신분요. 3 궁금 2012/03/03 3,416
76968 포터리 반 가구 아세요? 한국에도 들어와 있는지요. 5 귀국 2012/03/03 2,447
76967 고등어랑 꽁치 통조림으로 할수있는 요리 알려주세요^^ 4 궁금 2012/03/03 858
76966 전기렌지 비교부탁 1 야생마 2012/03/03 1,899
76965 6세 딸아이 벌써부터 엄마 말이 안먹혀요. 10 pink 2012/03/03 2,184
76964 과외는 주로 어디서 구하는게 날까요? 5 현민맘 2012/03/03 1,577
76963 신용카드 얼마나 사용하세요..? 3 여러분~ 2012/03/03 1,352
76962 오늘 보이스코리아에 나온 아기 엄마 있잖아요. 1 빛이 되길 2012/03/03 2,122
76961 꽃남 스페셜 보셨어요? 1 스케치북 2012/03/03 754
76960 광진구에 맛있는 떡집 어디인가요? 부탁드립니다. 5 은우 2012/03/03 1,735
76959 얼굴살만 찌는 방법은 정녕 없나요 17 2012/03/03 5,423
76958 영화 휴고 괜찮나요? 10 마틴 2012/03/03 1,231
76957 워터픽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사용하기 어떤가요? 1 2012/03/03 1,267
76956 스마트폰 보험 어떤거 하셨어요?? 1 나도엄마 2012/03/03 392
76955 6세 28개월 아이 둘델고 어디갈까요..? 9 내일,서울 2012/03/03 1,081
76954 조그마한 액자나 집꾸미는 소품 살 수 있는 데좀.. 6 기대 2012/03/03 1,156
76953 문재인, 홍세화 같은 분들이 정치를 해야하다니... 6 나거티브 2012/03/03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