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익명이라 털어놓는데요, 콧물 먹는거요.

d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2-02-28 15:51:14

제가 어릴때 콧물을 잘 먹었어요.

자세한건... 비위상할까봐 말안할께요. 암턴 신선하게;;

 

저희집에 제대한 삼촌이 얹혀살았는데

매우 히스테릭했죠.

 

왼손으로 밥먹으면 밥 못먹게하고..

 

당연 콧물 먹는 꼴도 못보셨습니다.

막 화내고 못먹게하면서...

"그게 맛있냐고!! 어! 왜먹냐고!!"

 

막이러는데...

어린마음에 맛있어서 먹는건데

왠지 맛있다고 말하면 안될것 같아서

 

아무말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ㅡㅡ;

저 아래 그 조카는 코딱지로 마음을 다스리는지도 몰라요

슬플때 달달한 케잌한조각처럼..

IP : 175.116.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닥다닥
    '12.2.28 3:52 PM (121.172.xxx.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래 그 조카는 코딱지로 마음을 다스리는지도 몰라요

    슬플때 달달한 케잌한조각처럼..
    ------------------------------
    동화의 한구절을 읽은 듯 합니다.
    너무 귀엽네요...응??

  • 2. ...
    '12.2.28 3:57 PM (211.244.xxx.39)

    제발 콧딱지, 콧물..이제그만요
    더러워........쩝

  • 3. 꺄~~
    '12.2.28 3:59 PM (175.120.xxx.167)

    콧물 안먹어봤음말을 말아야혀유~~ㅡ,.ㅜ

  • 4. ^^
    '12.2.28 4:06 PM (112.185.xxx.130)

    넘 재밌어서^^ 지난 글까지 찾아봤는데 - 죄송
    은근히 재밌는 분이시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766 남편두고 애들만 데리고 여행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 남편이 미워.. 2012/04/09 739
92765 집안에서 가만히.. 해피맘 2012/04/09 557
92764 저의 팁...질염줄이기 26 팁. 2012/04/09 15,068
92763 나이들면 인간관계 이렇게 소원해지나요? 8 ---- 2012/04/09 3,062
92762 19대 국회에서 이 사람들을 보면 미칠 것 같다. 5 희수맘 2012/04/09 847
92761 생수, 정수기 중 어떤 게 좋을까요? 6 ㅇㅇ 2012/04/09 1,461
92760 애기 50일사진 많이 찍나요? 16 50일 2012/04/09 4,219
92759 [펌]문재인님 지금 부산남구 메트로자이앞 유세지원 중 입니다. 1 ... 2012/04/09 1,189
92758 이번 투표장소 잘 확인해보세요. 4 ... 2012/04/09 552
92757 하태경 "살아 있는 노인 99% 이상이 친일했다&quo.. 18 ,, 2012/04/09 1,080
92756 집들이선물할건데 다리미를못고르겠어요. 6 다리미추천 2012/04/09 1,485
92755 어디 놀러가실 거예요?? 5 11일날 2012/04/09 1,051
92754 원목마루위에장판까는거 7 집수리 2012/04/09 14,778
92753 내원참.... 봉주11회 4 낼모레50아.. 2012/04/09 1,449
92752 가슴을 쥐어짜는 고통이 올때,어느 병원으로?(도움절실) 17 해외라서슬픈.. 2012/04/09 3,408
92751 봉주 11회 버스 또 갑니다~ 4 바람이분다 2012/04/09 795
92750 '내가 떠나려고 하는지...' 3 노래가사 2012/04/09 629
92749 컴에 아래위 -안보여요(스피커 그림등) 2 갑자기 2012/04/09 369
92748 친구가 잘되면 다들 진심으로 축하하시나요 아님 질투가.. 12 ㅡ,ㅡ, 2012/04/09 4,734
92747 ‘정책 사라진 선거’..與野 네거티브 진흙탕 싸움 3 세우실 2012/04/09 706
92746 이런 상황에 꿈얘기 여쭤요. 다른사람이 뱀을 앞에다 둔 꿈 2012/04/09 319
92745 운전면허 잘 딸수있을까용??? 5 tbtb 2012/04/09 916
92744 저희 시어머님의 명언~ 48 울 시어머니.. 2012/04/09 15,801
92743 숨차도록 힘이든데 정상일까요? 2 2012/04/09 706
92742 저희집 선거안내문 아직도 안왔어요.. 4 애엄마 2012/04/09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