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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쫌전에 역삼동 나이키 매장서 이시영 봤어요

교코 조회수 : 3,763
작성일 : 2012-02-28 14:42:15

여기 연예인직접 보신분들 가끔 글올리고 하시길래 저도 동참해 보아여.

 

완전 너무 수수한 트레이닝복차림에 머리도 난폭한로맨스때 그대로.. 내가 본건 이시영이 아니라 완전 유은재였어요

턱에 흰마스크하고 옷차림과 장소도 그렇고(50%할인해 주는 나이키직원매장)해서 한참 긴가민가했는데 저혼자

서있는 벽쪽으로 점점 다가오길래 작은 소리로 이시영씨? 했더니 살짝 웃는데 어쩜.. 이쁘더라구요.. 남편이 팬이에요

하고 말해줬어요.. 남편 일찍 들어오면 해품달 못보고 난로 봤거든요. 이시영 귀엽다고.

 

그래도 걍 팬이에요 할걸 그순간에 또 남편을  굳이 들먹였을까 그러고 있네요.. 양복입은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과 소곤대며 한 삼십분 쇼핑하고 나가던데 아주 가늘고 말랐어요.. 복싱을 한다는데도 역시 쉐입은 일반인과 다른.. 얼굴은 완전 민낯이라 막 연옌의 후광 이런건 없었지만 눈이랑 코랑 아주 예쁘고 무엇보다 그리 수수하게 다니는게 호감가 보였어요..

 

꽃남땐 완전 비호감이었는데 이젠 진짜 호감연예인된거 같아요

IP : 211.207.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2.28 2:51 PM (112.168.xxx.112)

    그런데 왜 이시영이 직원할인매장에 갔을까요?

    저도 몇번 가본 적 있지만 이시영은 그냥 정매장 가서 마구 쓸어담을 것 같아서요

  • 2. 딴소리긴하지만
    '12.2.28 8:39 PM (116.37.xxx.141)

    거기 어케 가는 건가요?
    장소도 자세히 알려주시구요
    부탁드려요

  • 3. 교코
    '12.2.29 11:46 AM (211.207.xxx.111)

    저도 이시영씨 정도는 정매장에서 쓸어담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소박하더라구요..계산대에 줄도 자기가 서고 가격확인하고 쇼핑백에 하나씩 담는것도 전부 자기가 하던걸요... 아직은 스타급이 아닌가?,,그랬어요.. 할인직원매장은 역삼동 금융경제원 바로 뒤 베이징덕 건물 지하에 있는데도 출입은 까다로와요.. 직원이 초청해 주어야하고 그 직원 직급(?)에 따라 한도도 정해져 있어요.. 저희 초청해 주신분은 50만원. 그리고 3인이상 출입금지구요.. 저희는 지난번에 애들 운동화에 제거 남편거 이렇게 사겠다고 4인가족 모두 출두했는데 교체출입도 안된다고 해서 막내가 울면서 밖에서 기다렸다는....그리고도 운동화 7켤레에 티셔츠 하고 오십만원 넘을까 전전긍긍했어요.. 가격은 무지 싸죠.. 이제막 출시한 신제품을 딱 정가의 50프로 할인이니까 50만원어치 사면 100만원어치 사는거죠.. 지금 인터넷에서 11만원에 판매되는 프리런 49500이더라구.. 여하튼 이시영씨 알뜰이..

  • 4.
    '14.2.12 8:11 PM (122.37.xxx.140)

    딴지같지만..
    아는 지인 남편이 바람핀 여직원과 넘 닮아서
    이 여배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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