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봤으면 멋있다고 생각했을것 같고.
20대 봤으면 춤 잘춘다고 간단히 생각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애 낳고 보니 저 부모님도 참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종 10인에 들고 나서 인터뷰 하는걸 보니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어하고 그러더라고요.
더군다나 아들이 춤추고 다니고 몰려 다니고 했을텐데. 그 속이 말이 아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네요.
가만 보니 창의성 뿐만 아니라 타고난 머리도 무척 좋을것 같아요.
그게 단지 엄마들이 좋아하는 공부 머리가 아닐 뿐이죠.
저 재주 갖고 먹고 살 걱정도 없을것 같고
굳이 가수 안해도 YG/SM서로 데리고 가고 싶어할것 같아요.
본인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수 있는거고요.
춤출 애는 말린다고 해도 춤을 추고,
노래 하고 싶어하는 애는 특볈히 가르치지 않아도 저렇게 잘하네요.
이승훈 부모님 이제는 아들이 무척 자랑스러우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