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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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식?
1. 음
'12.2.28 10:47 AM (121.151.xxx.146)저는 오늘 기차태워서 보냇어요
처음에는입학식만하고 오나싶어서 같이 갈려고햇는데
ot도 한다고해서요
입학식만 한다면 같이 다녀오라고하고싶네요
먼길인데 아이만 보내면 마음이 안놓이잖아요
저도 오늘 아침내내 아이랑 문자했네요2. 혼자
'12.2.28 10:54 AM (125.178.xxx.3)집이 가까워 따라가려 했는데
오지 말래요.
친구랑 간다고
본인은 입학식 보다가 지루해서 중간에 다른곳에서 놀았대요.
저만 집에서 아프리카 생방송으로 입학식봤네요.3. ..
'12.2.28 11:02 AM (211.208.xxx.228)울애도 입학식끝나고 바로 오티 떠나서 안따라가고 혼자 보냈어요
입학식만 한다면 같이 가보는것도 좋을듯해요4. 독수리오남매
'12.2.28 11:11 AM (211.33.xxx.77)저희 아이도 금요일에 입학식했는데 혼자 갔어요..
5. 왕꿀
'12.2.28 11:16 AM (183.97.xxx.36)댓글 감사해요~
아들 녀석은 딱히 엄마오지마세요도 아니고 가자도 아니고...
기숙사 들어가야 해서 일요일은 다시 이불이랑 기타 집기들 싣고
가야해서 번거롭기도 하고 그러네요.6. 요즘
'12.2.28 11:16 AM (116.36.xxx.29)따라가는 부모들 거의 없어요.
초등까지만 입학식 따라가지
중고등도 안가잖아요.
대학 역시 마찬가지지요.7. 음
'12.2.28 11:22 AM (121.151.xxx.146)일요일날 기숙사땜에 가야한다면 그냥 혼자 보내세요
저는 3월1일날 기숙사들어가야해서 그냥 혼자서 보냅니다
물론 입학식과 ot가 함께였지만요
이곳인터넷에서는 입학식에 안간다고하지만
저는 오늘 두아이다 대학입학식이 있는데
둘다에게 물어보니 부모님들 제법 많이 왓다고 하네요
그러니 그게 대세는 아닌듯하고
인터넷에서 헬레곱터부모니뭐니해서 너무 오바해서 이야기하는듯합니다
오프라인인 세상에서는 가는사람도 많고 안가는사람도 많은듯하니
각자 알아서 할일같네요8. 아줌마
'12.2.28 11:39 AM (119.67.xxx.4)저도 가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예비대학에서 만난 친구, 선배와 점심 먹기로 했담서... ㅜㅜ
그냥 요즘 추세가 그런갑다 했네요. 큰애땐 갔었는데...뭐 별거 없긴 하대요~ㅎㅎ9. 저두
'12.2.28 3:16 PM (125.177.xxx.31)안갔어요... 가는분도 계시겠지만... 아들도 원치 않고... 저두 원치않고...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