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부는 약자라는 고정관념을 이제 버릴때가

......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2-02-28 08:19:31

이번 채선당 사건에서 그 움흉하고 버릇없고 교활한 여교사 임산부의 그 숨은 이면의 모습을 다 잘 보았죠,

우리 사회에서 여성은 깨끗하고 심성이 곱다라는 인식을 반대로 역으로 참진으로 깨우쳐준 사건이엇죠,

특히 임산부, 여교사는 약자라는 여성은 약자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그 추악한 뒤면을 잘 보아야 합니다.

강남 여교사 3년을 촌지로 모아 오피스텔을 산 경우도 다수 있었고요...

경찰 조사 결과 인터넷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던 '채선당' 사건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다른 것으로 발표되자 27일 트위터는 "대국민 사기극에 당했다"는 글로 들끓었다.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맹목적인 비난을 퍼붓는 네티즌의 행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심리학자들은 "이번 현상은 한국인이 가지는 임산부 여성을 보는 고정관념과 피해의식이 바탕이 됐고,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행태가 만들어낸 기현상"이라고 분석.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원인은 소비자들이 가진 스테레오타입, 즉 고정관념이다. 식당 종업원은 대개가 불친절하며 임신부는 나약한 존재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이 이번 사건을 네티즌들이 객관적인 사실 확인 없이 받아들이게 했다.

잘 알려진 사람(여교사, 여선생, 임산부)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여성정치인들)이 하는 행동은 더욱 비판 없이 수용하는 경우가 많다"

임산부,여교사,여정치인들,전업의 선입견, 고장관념을 이제는 타파해야 할 때가 도래하였다.,

대학교때 여성학을 수강한 이후로 여성 그 이면의 모습을 예전부터 보아온 필자는 항상 비판의식을 지니고 있었고 그 이면의 모습을 지적하고 비판하였었다.

82포탈 멤버들◇자기만의 약자의식, 그녀들 생각과 같은 정보만 받아들여
항상 올바르고 정당한 비판의식을 가져야...

'확증 편향'은 여성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번 채선당 사건을 접하고 종업원이 잘못했다고 판단한 사람들은 많은 정보 사이에서 여성의 입장, 임신부의 판단에 맞는 정보만을 수집하고 확신했다고 볼 수 있다. '채선당 종업원이 잘못했다'는 정보만 맞는 정보라고 판단하고 그쪽 정보만을 받아들임으로써 객관적인 판단을 잃고 한쪽으로 쏠리는 의견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사회심리학교수는 "자기 생각과 일치하면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비판적 태도를 보인 이번 사태도 확증 편향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채선당 종업원이 잘못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더욱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은 '임산부 여성집단 극단화'로 볼 수 있다. 집단 극단화가 일어나면 추가로 제공되는 정보에 대한 이성적 검증이 진행되지 않는다. 극단화는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심화된다. 여성은 약자라고 생각하는 성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팔로우를 하는 트위터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는 편 가르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즉, 임산부의 그 머리와 가슴속에 검은색은 안보고 임산부는 항상 정직한 말만한다는 그 약자적(지구최상의 여성천국에 살면서)도그마를 이젠 타파할때가 온것이다.

IP : 152.149.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8:21 AM (112.184.xxx.38)

    IP : 152.149.xxx.115
    vvvvvvvvvvvvvvvvvvvvvvvvvvvvv

  • 2. 플럼스카페
    '12.2.28 8:39 AM (122.32.xxx.11)

    넌 엄마 없니?

  • 3. ...
    '12.2.28 9:35 AM (119.197.xxx.71)

    약자 맞구요. 보호해야할 대상도 맞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낳는건데, 제정신 아닌 여자들때문에 모든 임신부들이 매도되어서는 안됩니다.

    아라찌? 오랑캐?

  • 4. 원글님 다음생엔
    '12.2.28 10:05 AM (58.143.xxx.202)

    줄줄이 다산의 경험을 부디 갖게하소서! 12남매도 좋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15 제가 생각하는게 인지상정 맞는거죠 5 .. 2012/02/28 1,476
75414 인조대리석 식탁쓰시는분 계신가요??? 7 복덩이엄마 2012/02/28 6,080
75413 -시간여행자의 아내- 영화 찾습니다. 보고싶어요 8 어딨을까 2012/02/28 1,154
75412 하나투어 내나라여행 어때요? 3 하나투어 2012/02/28 2,727
75411 코디* 라는 쇼핑몰에서 파는 정장사려면 1 누가 2012/02/28 546
75410 대학 입학식? 9 왕꿀 2012/02/28 1,227
75409 갑자기 애엄마 친구들이 성자로 보입니다. 12 td 2012/02/28 4,525
75408 한쪽 창문만 열면 안될까요? 1 환기 시킬때.. 2012/02/28 1,024
75407 아이허브를 못찾겠어요 11 2012/02/28 1,588
75406 핏자헛에서 샐러드만 먹는 거 안되나요? 3 ㄱㄱ 2012/02/28 1,207
75405 공지영씨 책 얘기;; sukrat.. 2012/02/28 619
75404 민주통합당 서울경선 박빙 예상지역! 2 path11.. 2012/02/28 962
75403 제빵기에 일차 발효만.. 20 ,. 2012/02/28 3,093
75402 전세 계약기간이 1년으로 되어 있었는데 1년 더 연장하려면요. 1 오피스텔세입.. 2012/02/28 725
75401 중3 남자아이 핸펀요금??? 3 해바라기 2012/02/28 638
75400 차인표씨 보고 도전받은 정치인님들 ㅎㅎ 4 달려라 고고.. 2012/02/28 1,227
75399 참스민에서 카드사용을 거부 5 정의를 향해.. 2012/02/28 630
75398 돌 지나면 동남아 리조트를 다같이 가려고 하는데요. 7 냐옹 2012/02/28 1,243
75397 정장을 새로 샀는데요 폴리원단.. 3 도와 2012/02/28 1,874
75396 아카데미 84회 외국어영화상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Sepe.. 3 미국 2012/02/28 939
75395 유모차 추천 부탁드려요 완전 무지ㅠㅠ 12 50일 아기.. 2012/02/28 1,549
75394 지금 제주도가면 뭐 사오면 좋을까요? 19 .... 2012/02/28 2,313
75393 갈색병은 얼마에요? 그리고 어디에 좋다는 걸까요? 1 ? 2012/02/28 664
75392 중정부장이 권총차고 협박했는데 샬랄라 2012/02/28 994
75391 경주가서황남빵사려면 12 날수만있다면.. 2012/02/28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