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갔다가 시연보고 저렴하길래 샀는데...
집에서 뜯어보니 헉 너무 위험해보여서 ... 쓰기 겁나요
칼날들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
그거 쓰다가 방심했다간 크게 다치겠다 싶어서 후덜덜 이에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백화점 갔다가 시연보고 저렴하길래 샀는데...
집에서 뜯어보니 헉 너무 위험해보여서 ... 쓰기 겁나요
칼날들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
그거 쓰다가 방심했다간 크게 다치겠다 싶어서 후덜덜 이에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저도 고이 모셔두고있답니다
장갑끼고 다루더라구요
저도 넘 갖고싶어서 사놓고설랑은..고이 모셔두고 있네요..
뭐가 그리 많은지 복잡시럽기도하고...쓰기도 귀찮고...쓸 엄두도안나고등등..
그냥 그대로 있네요~
역시 ㅠㅠ 무서운거였군요
진작 알려주시지
다들 좋다고만 하셔서
저 연근초절임 해먹으려다 엄지손가락 날아갈 뻔 했어요. (격한표현 죄송)
그후로 몇달째 쳐다도 안보고 있슴다. 진짜 전용장갑 필요할것 같아요.
저는 베르너 채칼도 아니고 그냥 마트에서 산 싼 채칼이었는데 손가락 살이 떨어져 나가서 한동안 고생했어요. 채칼 무서워요.ㅠㅠ
그 이후로는 무서워서 못 쓰는데요.
원글님은 이왕 사셨다니까 진짜 진짜 조심해서 장갑 몇개씩 끼고 손잡이 꼭 끼워서 쓰세요.
끝까지 다 채칼로 썰려고 하면 다쳐요.ㅠㅠ
천천히 쓰세요. 급하게 빨리빨리 말고.
저도 한2~3년전에 하도베르너베르너 하길래 구입했다가 뜯어보고 너무무서워서 손도안대보고 몇천원손해보고 바로 팔았답니다ᆞ지금생각해도무서워요
살살 잘잡고 칼질하면 괜찮아요 미리 겁부터내니 사용안하게 되지요
베르너 채칼쓸땐
티브이 라디오 음악 모두 정지
아무도 곁에오거나 말붙이면 안되고
오로지 집중
목숨걸고 합니다
좋긴한데 무서워요
베르너 채칼 1년에 한번만 써요
옆집언니네 김장할때 빌려갑니다
그게 채칼 세트인거잖아요. 위에 '가벼운' 님이 쓰신 댓글처럼 야채를 찍어서 누르는 손잡이가 있구요. 그래서 야채를 그 손잡이로 가볍게 찍어누른 상태에서 채칼을 쓰는 거 잖아요. 직접 손이나 손가락이 닿는게 아니구요.
저도 무채나 감자채 이걸로 너무 너무 잘 쓰고 있는데요. 한번도 손 다친 적도 없고 위험성 느낀 적도 없구요. 주방용 칼보다 안전하고 쉬운데요. 제가 이상한가요?
안전바있자나요.. 그거끼고하시구요... 너무 다 갈려고하지말구 조금남은건 그냥입으로 넣으세요...
너무 악착같이 갈려고하다가 사고발생해요... 안전바끼고 하시는게 안전하구요.. 근데 쓰는채칼만 쓰는듯..
너무 굵은거 이런건 별로 안쓰는듯..
쓰고 남는부분은 그냥 칼로 써시는 거예요. 손잡이 안쓰면 반드시! 한번은 손가락 썰어요.
손잡이 쓰면 괜찮아요^^;;
해서 쓰셔야 돼요.
저도 거짓말 조금 보태서 피 많이 갖다 바쳤어요.
이제까지 그것만큼 편한게 없어서 쓰는데요 맘 심란할 때나 불안할 때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피가 아니라 살점이 떨어져나갈 수 있어요.
십여년 넘게 한개로 고수하고 있는데 김치할 때나 무생채할때 당근, 하다못해 연근채까지 너무 편해서
포기 못합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100% 채치려하면 손가락까정.....
기냥 남은 것은 칼로 썰어주세요.
다들 무서운 얘기 쓰셔서...
저는 산지 2 년 됐는데 아직까지 한 번도 다친 적 없어요.
저도 겁주시는 분들 덕에 채칼 쓸때는 절대 다른 일에 신경 안쓰고 오직 채칼과 제 손만 보며 합니다.
잠깐이라도 딴 생각 안해요.
울 남편은 채칼 쓸때 목장갑 위에 비닐장갑 끼고 해요.
그리고 절대 재료 아슬아슬할때까지 안 써요.
항상 조금 넉넉하게 남겨 그건 일반 식칼로 썹니다.
제가 지금까지 아무 사고 없었던건 많은 분들이 흘리신 피의 교훈 덕입니다~~
저도 한 10년전에 백화점에서 시연하는 거 보고 신기해서 주워온 물건이 나중에 보니 베르너 채칼이라는 거더라구요.ㅋ
저는 생각나면 꺼내서 잘 쓰다가 싫증나면 도로 넣어두고 했었는데요. 손다친적은 없고요.
은근 편해요. 특히 무채썰때요. 김장채로는 너무 가늘어서 안쓰고 무채나물할때 쓰면 좋더라구요.
그리고 편으로 썰어지는거 등등...
그러다가 얼마전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채칼을 사고서 이건 미련없이 버렸는데 날은 그때까지도 너무 잘들었거든요.
그런데 새로 산 물건이 영 신통치 않아서 후회중입니다. 그냥 쓸 걸 하구요.
겁먹지 마시고 손잡이? 안전바? 사용해서 하시면 쉽게 잘 썰어집니다.
잘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물론 야채 짜투리 남은 것 아까워하다 엄지 살째기 다쳐보기도 했지요
하지만 다른 한국마트상품도 방심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주 쓰일 채칼을 꽂아서 가까운데에 두세요.
긴야채 빠르게 쓰시고, 짜투리 짧아지면 중단하시면 됩니다.
야채볶음밥등에는 칼집을 야채에 몇개 넣어서 하셔요. 저는 얇은 둥근썰기위해서 베르너도 또 구입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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