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와이프 보시는분들 계세요?
1. ....
'12.2.28 12:40 AM (124.55.xxx.196)전업주부로 헌신한 시간이 길어서, 아이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데다가, 아버지의 추문에도 엄마가 인내하고 가정을 지켰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기 때문에 엄마의 말이 더욱 권위가 서고, 변호사로서의 직업 세계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찾고 키워나가면서 자신만의 작업 영역을 갖고 있기 때문에 롤모델이 되기도 해서, 애들이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일도 피곤에 쩔어서 돈만 번다고 왔다갔다, 집에서 무기력과 우울증에 빠져서 지내고ㅡ, 애들과 대화 안되고 그럭저럭 지낸다면,,,,그런 엄마를 애들이 인정해주기 어려울 것 같음. 한마디로 어떤 의미에선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에 나오는 수퍼 우먼 같은 캐릭터인 것 같아요.
2. 월
'12.2.28 12:50 AM (182.209.xxx.16)저도 굿와이프 3일동안 내리 시즌 1,2,3을 봤어요..
굿와이프3 15회도 19일에 봤고..
변호사 알리샤가 좋더라구요..
다이앤의 캐릭터&의상도 맘에 들고..3. 엄마
'12.2.28 8:42 AM (14.39.xxx.121)설정이긴 하지만 일단 체력이 좋아야 할 것 같아요.
보통 회사갔다오면 일단 피곤에 쩔어서 애들에게 좋은말이 안나오잖아요ㅎㅎㅎ
저도 어제 시즌3 15까지 다 봤는데 볼수록 다이앤의 캐릭터가 참 맘에 드네요.
일도 잘하지만 진정성도 느껴지고 의리도 있고 정말 멋진 여자예요.
게다가 지난번에 미술관에서 입고나온 스키니 핏의 검정 바지에 플랫신은 모습은 깜놀이였어요.
나이도 많은데 어찌 그런 날씬한 모습에 옷을 잘 소화하는지....
첨엔 칼린다가 멋졌는데 갈수록 다이앤이 좋아지네요 ^^4. ..
'12.2.28 8:51 AM (112.148.xxx.208)엄마님,
저도 요샌 다이앤이 멋져 보여요.
정말 멋진 보스의 모습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하도 사람 사이의 신뢰가 사라진 세상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그런 인물에게 더욱 홀릭하게 되는....
저도 퇴근하는 길에는 아이들에게 더 너그럽자고 다짐을 하고 들어오는데 집에 와서 엉망인 집과 배고프다고 속사포 랩을 10절까지 하는 아이들에게 결국은 소리 지르게 되더라구요. 정말 권위있고 소통 잘되는 엄마이고 싶은데 현실은 ... ㅠ.ㅠ5. ..........
'12.2.28 9:28 AM (59.17.xxx.1)앗!
저도 처음엔 알리샤 좋아하다가,
요즘은 다이앤 스타일 좋아서 계속 눈길이 가요!! ^^6. Jenlove
'12.2.28 5:12 PM (220.119.xxx.61)알리샤랑 빨리 윌이 되었으면!!! 남편 버려버리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1277 | 아침방송에 이규석 나오든데 | 이규석 | 2012/06/19 | 1,773 |
121276 | 자영업하면 못배운 사람 같나요? 36 | .. | 2012/06/19 | 6,407 |
121275 | 카카오톡에서 친구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친구추천으로 1 | . | 2012/06/19 | 3,877 |
121274 | 문재인... 2012.06.17. 경희대 스피치콘서트 바람 동영.. | 사월의눈동자.. | 2012/06/19 | 1,301 |
121273 | 아이학원관련문제.. 조언부탁드립니다. 1 | 자유 | 2012/06/19 | 1,238 |
121272 | 짝 재소자 특집 12 | 짝 | 2012/06/19 | 4,451 |
121271 | 어머니께 선물할 파운데이션 추천 (50대) 4 | sjdprp.. | 2012/06/19 | 4,306 |
121270 | 산본에서 강남 출근하시는 분 계시나요?(6501번 버스) 3 | 하나정 | 2012/06/19 | 5,169 |
121269 | 9개월 임산부... 입이 쓴데 극복방법 1 | 만삭 | 2012/06/19 | 2,319 |
121268 | 승모근 발달하신 분들 23 | 팁... | 2012/06/19 | 28,803 |
121267 | 파마 담날 머리를 감았는데요.. 3 | ㅠㅠ | 2012/06/19 | 2,252 |
121266 | 올해 에어컨 없이 버티는거 가능할거 같아요? 8 | 에어컨 | 2012/06/19 | 2,584 |
121265 | 김치냉장고 | 111 | 2012/06/19 | 1,096 |
121264 | 타르트 원형틀 바닥 분리 되는거 무슨 장점이 있나요? 5 | Tarte | 2012/06/19 | 1,689 |
121263 | 제가 죽는 꿈을 남편이 꾸었다는데요.. 7 | 오늘은 익명.. | 2012/06/19 | 4,151 |
121262 | 중년남자 비비 추천요 2 | 어렵다.. | 2012/06/19 | 1,321 |
121261 | 발뒷꿈치가 챙피해요. 46 | 책만드는이... | 2012/06/19 | 11,302 |
121260 | 찐따 아들... 3 | 눈물이난다 | 2012/06/19 | 3,210 |
121259 | 서대문구 홍제동 살기 어떤가요? 8 | 홍제동 | 2012/06/19 | 12,701 |
121258 | 방광암,신장암 검사? 3 | ... | 2012/06/19 | 4,686 |
121257 | [애완견 관련] 손장난하며 놀다가 아랫니 하나가 빠졌어요. 2 | 수아 | 2012/06/19 | 1,360 |
121256 | [커널TV] 마지막방송될지도.. 1 | 사월의눈동자.. | 2012/06/19 | 1,243 |
121255 | 돈암동 근처에 남자 스포티한 반바지 어디가 저렴해요? | 남성복 | 2012/06/19 | 1,123 |
121254 | 소리잠 장판 쓰시는 분들 층간소음에 효과 있나요? 5 | 이사 | 2012/06/19 | 11,303 |
121253 | 저는 잠옷을 너무 너무 좋아해요~ 16 | 파자마 | 2012/06/19 | 5,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