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린토**같은 저가형세탁소는 좀 원래 이런걸까요ㅜㅜㅜ

드라이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12-02-27 21:07:07

동네에 크린토**가 생겨서

비싼 세탁소 멀리하고 와이셔츠 같은 거 자주 이용했는데,

 

결정적으로 비싼 오리털패딩 맡겼다가 낭패봤네요ㅜㅜ

없던 얼룩이 있질 않나,

심지어 구멍이 나서 오리털이 숭숭...

2011 코오롱 쿠아 신상 399000 제값 다 주고 산 비싼 패딩인데ㅜ

 

이거 어떡해야 하나요,

보상이 된다 한 들, 이 옷을 다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보상은 될까요?

어떻게 클레임을 걸어야 하나요??

 

우리 동네 크린토**는 할아버지 혼지 하시는데,

오픈시각도 맘대로....쉬는 시간도 몇시간 맘대로....ㅠㅠ

바쁠 때는 미칠 것 같아요.

두어번 시간때문에 당하고 보니 짜증은 나는데,

와이셔츠나 정장은 여기만큼 싼 곳이 없으니....

IP : 121.130.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산
    '12.2.27 9:40 PM (175.212.xxx.215)

    체인점은 싸기나 하지요...저는 개인이 하는 세탁소에서 그랬어요...
    소매 가장자리는 때도 안가고....가격은 비싸면서 지금 생각해도 화나네요..

  • 2. 폴리
    '12.2.27 10:40 PM (175.215.xxx.19)

    전 와이셔츠 저렴한것만 맡기고
    좀 가격대 있는 것은 동네 믿을만한 곳에
    맡겨요 ㅠㅠ

  • 3. ,,
    '12.2.27 11:03 PM (124.52.xxx.147)

    전 두번 맡겨본적 있는데 두번 다 낭패였네요. 한번은 새코트 단추 떨어져 잃어버리고, 한번은 비즈 드레스 비즈 다 떨어지고. 그 후론 이용 안해요. 아는 사람도 흰색 오리털 파카 맡겼는데 보라색 물들고.

  • 4. 경험자
    '12.2.27 11:19 PM (211.207.xxx.21)

    그거 보상받기 쉽지 않으실 거예요.

    전에 남편 점퍼 드라이 맡겼는데 손목, 목둘레 등에 레자로 장식된 게 완전히 너덜너덜해졌어요.
    옷이 낡긴 해도 멀쩡하고 즐겨 입는 옷이라 넘 황당해서 따지러 갔더니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고, 옷 맡길 때 그런 설명했을텐데 왜 그러느냐더군요 (설명 분명히 못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문제가 발생하면 크린토피아에서 소비자 보호원인지 뭔지 하는 기관에 의뢰해서
    누구의 귀책인지 밝혀야 한대요.
    그래서 그걸 어떻게 믿냐는 식으로 물어보니깐, 그러면 손님이 그 기관에 직접 문의해서 결과지를
    가져오라더군요.

    그러면서 다른 클레임 사례의 결과지를 보여주는데 원인은 - 옷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거라고 나왔더군요.
    좀 오래 된 트렌치 코트 같은 거였고, 브랜드는 예스비, 였는데..... 나름 알만한 의류 브랜드에서
    나온 옷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세탁 결과가 이상하다는 게 말이 되나요?

    어쨌든 여기는 문제점이 각 지점에서 세탁을 하는 게 아니고, 거기는 수거해서 세탁하는 공장(?) 같은
    곳에 전달만 하기 때문에 사실 세탁물에 문제가 발생해도 그 지점 주인이 실수를 한 건 아닌 거죠.
    지식인 같은 데서 크린토피아 검색하시면 이런 식으로 피해 본 사례가 주르륵 떠요.

    어쨌든 크린토피아 사이트 가시면 클레임 요청하는 프로세스가 나오긴 하니깐 참조는 하세요.
    비싸게 주고 산 새 옷인데 안타깝네요.

    참고로 저희는 마침 이사할 즈음에 그런 문제가 발생해서 클레임하고 말고 할 상황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옷 버릴 셈 치고 그냥 이사했다가 수선집에 맡겼더니 싹 고쳐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90 독일에 네이버같은 인기 검색싸이트가 있나요? 3 혹시 2012/03/03 990
78289 박진영씨한테 묻고싶다요! ... 2012/03/03 1,528
78288 혹시 이 과자이름 아시는분 계신가요 12 ... 2012/03/03 3,671
78287 많이 남았는데.. 3 양념게장 2012/03/03 878
78286 초등 입학 후 같은 반 아이보고..맘이 심난하네요.. 67 ㅠㅠ 2012/03/03 16,485
78285 트위드 쟈켓은 몇월까지 입을 수 있나요? 3 ........ 2012/03/02 2,298
78284 보이스 코리아.. 7 우와 2012/03/02 2,626
78283 저공비행 7회,,진중권나오네요...ㅎㅎㅎ 7 yyy 2012/03/02 1,568
78282 남대문 시장 실크테라피..설마했는데 짝퉁이네요.. 4 남대문시장 .. 2012/03/02 7,018
78281 mri 종합병원이 나을까요? 2 촬영 2012/03/02 1,016
78280 장성재 맘에 드는데 11 노래 2012/03/02 2,097
78279 서기호의 통진당 입당을 보며 드는 생각 1 최호종 2012/03/02 935
78278 세대공감 퀴즈쇼 꼬이비또 2012/03/02 626
78277 아우,밖에서 밥 못 사먹겠어요,,,(결혼기념일인데 집에서 걍~).. 1 ㅡㅡ 2012/03/02 1,958
78276 오빠 결혼식에 입을 한복 색상이요~ 4 동생 2012/03/02 1,981
78275 울산에 치과 잘 하는곳 아세요?? 5 ... 2012/03/02 4,754
78274 출산의 고통을 덜기 위한 방법 없을까요? 17 출산 2012/03/02 3,206
78273 김재철 똘순이 이진숙 2 짱나 2012/03/02 1,661
78272 모바일 투표는 민주주의 파괴행위 ㅉㅉㅉ 2012/03/02 652
78271 학급대표 어머니하면 무슨일을 앞으로 하나요,,? 14 내가왜그랫을.. 2012/03/02 4,716
78270 술취한 남편의 이혼하자는 말 6 바보 2012/03/02 4,330
78269 우리나라에도 이런 명문가가... 6 진정한 2012/03/02 2,503
78268 유치원에서 아이가 다쳤는데.. 씨씨티비보고 더 놀랐어요. 7 ㅠㅠ 2012/03/02 4,486
78267 다이어트 클리닉 4 열심히오늘 2012/03/02 1,263
78266 남자인 제가 왜 이렇게 이곳이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어요^^;; 17 시크릿매직 2012/03/02 3,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