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중 제일 재미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꼽고 싶어요.
여우주연상은 제가 지지하는 메릴 스트립이 타서 기뻐요^^
49년생인데 여전히 헐리우드에서 건재한, 연기도 저리 멋지게 하는 여인이 있다는 것에
웬지 정신적 위안을 얻어요ㅎㅎ
다음 주에 메릴 스트립 연기보러 철의 여인을 볼까 해요~
예고만 봐도 진짜 연기의 포스가 장난아닌듯^^
영화시상식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헐리우드는 공동수상 따위 안하니 보는 재미와
진행도 세련되고 배우들도 시상소감이 늘 독창적이고 유연들 해요^^
암튼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