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역 연이어 소규모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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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지진이 발생한 24일 오전 통합진보당 조승수 의원은 기상청 자료를 인용, “1978년 관측 이후 울산 앞바다에서 4차례 연이어 지진이 발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울산이 더 이상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된 만큼 조속한 탈핵시나리오가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비록 지진의 강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추가적인 지진 발생의 위험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고리, 월성의 수명연장을 즉각 중단하고 기존 원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2040년까지 원자력발전 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19일 오후 8시 21분에는 동구 남동쪽 59km 해역에서 2.7 규모의 지진
21일 오후 10시 30분께도 해당해역과 불과 몇km 떨어진 부산 기장군 동남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
24일 오전 0시 54분께 동구 남동쪽 57㎞ 해상에서 규모 2.4의 지진
오전 9시 5분께 규모 3.2의 지진
"원전의 안전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문제인데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아무 소식이 없다고 안전한 게 아닙니다. 후쿠시마도 조용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고가 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