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선당임산부 한사람 때문에...

임산부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2-02-27 15:54:48

이제 대한민국 임산부 당분간은 대중교통이건 음식점이건 백화점이건 숨죽이고 조심하셔야 할거 같아요

 

특히나 지하철에서 노약자석도 아닌데 괜히 젊은여자들 앞에서 배내밀고 은근히 자리유도하는 임산부들

 

백화점 에스칼레이터나 엘리베이터에서 다른사람 배려안한채 유모차부터 들이미는 분들,

 

식당에서 애가 소리지르고 뛰어다녀도 내새끼 최고라고 방관하고 누가 무슨말 할려고 하면

 

눈을 부라리는 엄마들

 

이 기회에 좀 조용해지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IP : 211.114.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고
    '12.2.27 3:58 PM (175.208.xxx.91)

    이 사건으로 인해 채선당 엄청난 광고효과 봤겠네요. 백억대도 넘는 광고효과

  • 2. tru
    '12.2.27 4:01 PM (152.149.xxx.115)

    앞으로 임산부를 특히 조심해서 처다보아야..........위험 분자로서...

  • 3. 근데 저 솔직히
    '12.2.27 4:05 PM (119.197.xxx.1)

    채선당이라는 프렌차이즈 이번 사건 계기로 알게됐어요 ㅎ

  • 4. 음..
    '12.2.27 4:09 PM (222.233.xxx.161)

    생각하기 나름같긴 해요 저도 채선당이 뭔지를 전혀 몰랐는데
    심지어 불당동 채선당을 두번이나 가보고도 이름조차 몰랐다는 ㅎㅎㅎ

  • 5. 광고요?
    '12.2.27 4:13 PM (222.238.xxx.78)

    처음 사건 기사 올라왔을때, 채선당 불친절하다는 글도 많이 올라온데다 사건 이전부터 불친절했다는 블로그 포스트까지 링크된것도 있다보니까 오히려 업체에 대한 신뢰도는 더 떨어졌을것 같아요.

    저는 몇년전에 한번 식사한적이 있었는데, 맛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기억나는것이 없어요.
    그 뒤로 가지 않은것을 보면 그저 평범한 식당였던것 같은데, 이번 사건을 보면서 임산부에게 책임이 있다해도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까 별로 가고 싶지는 않아요.

  • 6. 천벌을 받을 것,
    '12.2.27 4:13 PM (175.115.xxx.7)

    애가진게 뭔 유세 라구.. 지 집에서나 대접 받지 식다에 와서 지랄을 떨고..
    그 뱃속 종자 참 빤하다..

  • 7. ㅋㅋㅋ
    '12.2.27 4:23 PM (72.213.xxx.130)

    채선당 임산부 땜에 막장 불륜녀 결혼식이 쏙 들어갔어요. ㅎㅎㅎ

  • 8. 콩콩
    '12.2.27 4:40 PM (14.39.xxx.83)

    몇년전 유럽 여행 갔을 때 특히 런던에서 줄 설 일이 많았는데
    유난히 런던이 유모차 미는 젊은 엄마가 많았어요.
    피어싱 하고 스모키한 화장한 어린 엄마들이 "익스큐즈미" 하면서 유모차를
    들이대는 걸 자주 보다보니 울 초딩 아들이 "엄마 저 아줌마는 유모차를 무기로 써"
    해서 깔깔거리고 웃었어요.. 그곳 사람들은 배려가 많아서 양보 잘해주더라구요..

    그래도 임산부에게 잘해줘야지요..다른 분 말대로 성질 나쁜 여자가 임신한 거지
    임산부들이 다 그런거 아니잖아요 ^^

  • 9. caffreys
    '12.2.27 5:16 PM (203.237.xxx.223)

    성급한 일반화

  • 10. 채선당 이미지 하락
    '12.2.27 5:58 PM (175.197.xxx.44)

    윗님중 광고 효과 봤다는데 과연 좋은 광고 효과였을까요?
    저도 채선당 가끔씩 가지만 특히 오히려 이사건으로 불친절한 채선당 사례들이 많이 올라오면서 오히려
    채선당 이미지는 많이 하락되었다고 봅니다.
    더구나 안좋은건으로 입에 오르락내렸는데 몰랐던 사람이 채선당 알게 되었다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채선당에선 엄청난 피해를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번일을 계기로 자성하고 서비스 개선을 꽤한다면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68 고1 수학 모의고사 에서 6 ... 2012/02/27 1,985
75167 EBS기획특강-최재천교수 강의 . 9 strasb.. 2012/02/27 2,062
75166 신랑에게 고마워하는 마음 가지기-어떻게 해야할까요 11 힘내자 2012/02/27 1,935
75165 부동산에 대해서는 인터넷 여론과 정반대로 하면 됩니다. 11 여기서는 2012/02/27 2,407
75164 남편이 저는 절대 바람 안피울거라네요 12 ... 2012/02/27 4,002
75163 2월 29일에 키자니아 가면 사람 많을까요? 3 마이마이 2012/02/27 844
75162 제가 어떻게 할까요? 1 울 엄마 2012/02/27 551
75161 일본 가정식 요리 소개하는 블로그 아시는분 4 블로거 2012/02/27 5,588
75160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측근 공립특채 및 무더기 승진 인사 논란에 .. 16 에휴 2012/02/27 1,739
75159 예비중1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5 *** 2012/02/27 1,784
75158 결혼해서 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5 극복 2012/02/27 3,728
75157 생리가안나오구요 3 혼자생쇼 2012/02/27 1,387
75156 지난 주 s대 학위수여식에 다녀왔는데요. 8 감동 2012/02/27 3,506
75155 [원전]울산해역 연이어 소규모 지진 2 참맛 2012/02/27 908
75154 북경 진짜 공기 너무 나쁘네요 ㅠㅠ 6 켁켁 2012/02/27 2,122
75153 혹시 서울서 예산까지 아침에 고속버스 타고 1 시간이 2012/02/27 393
75152 김밥집에서..4~5학년쯤 되는 남자아이가 김밥을 먹는데 39 김밥좋아 2012/02/27 17,075
75151 조카가 귀여운 행동을 잘해요 1 ^^ 2012/02/27 659
75150 아들 아이가 여친을.. 11 여친 2012/02/27 4,604
75149 [원전]일본, 수산물 방사성 물질 조사 결과 5 참맛 2012/02/27 1,313
75148 한달을 8세 아이가 혼자 밥을 먹어야 해요. 가장 좋은방법은 뭘.. 21 가장좋은방법.. 2012/02/27 4,210
75147 많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펑 7 속좁은건지 2012/02/27 2,756
75146 잘걸렸다 나갱원 ㅋㅋ... 10 배꽃비 2012/02/27 2,805
75145 가위에 자주 눌리는 건 왜 그런건가요? 10 악몽그만 2012/02/27 2,076
75144 성인영어학원 3 chocol.. 2012/02/2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