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 읽으면 정신없이 읽게되는 소설책 뭐 있을까요?
1. 어쩌면
'12.2.27 3:56 PM (1.251.xxx.58)박사가 사랑한 수식 읽어보셨나요?
이 책 감동적이예요.
담담,,,담백...한 소설이고요.
미친듯이 읽히는 류는 아니고
조용히 끝까지 읽게 되는 책이지요.
이 작가의 글 쓰는 스타일처럼 글 쓰고 싶더라구요.2. 사랑이여
'12.2.27 3:59 PM (14.50.xxx.48)장준하 선생의 '돌베개'를 추천합니다.
읽는 줄 모르고 읽었고요.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밤 8시에 잡았는데 새벽 3시까지 다 읽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3. ..
'12.2.27 4:02 PM (116.39.xxx.119)김약국의 딸들....첨부터 끝가지 너무너무 비극적이라 속도가 막 나가요.
또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폭풍눈물이....(외출전엔 읽지마세요~)4. 포비
'12.2.27 4:07 PM (125.131.xxx.47)천명관의 소설이 재밌다라고 하던데요
저도 안읽었는데 그분이 굉장한 이야기꾼이라고들 하더라구요5. 라플란드
'12.2.27 4:45 PM (211.54.xxx.146)"밀레니엄"-스티븐라그손인가??? 유럽작가(스웨덴?)인데
올해 영화로도 나왔죠
저도 82에서 추천받고읽었는데 3부작 연달아서 읽어버렸습니다..(재미있어요~)
스릴러 추리물입니다...일본소설과는 좀 다르죠.6. 어부바
'12.2.27 5:16 PM (211.246.xxx.167)천명관의 '고래'
김언수 '설계자들'
정유정 '7년의밤'
바로위의 두권은 영화화 결정되었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구요 덧붙이자면
심윤경 '나의 아름다운 정원'
범죄,스릴러,추리 좋아하시면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 추천드려요^^7. 흠
'12.2.27 5:35 PM (112.152.xxx.173)슬럼독밀리어네어
영화는 못봤지만 소설은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어느새 홀딱 읽어버렸어요
한번 보세요8. 원글
'12.2.27 5:42 PM (211.40.xxx.139)댓글들 감사합니다.
9. journey
'12.2.27 5:55 PM (211.189.xxx.161)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이요.
번역도 맛깔나게 잘 된것같아요. 잘 읽힙니다10. 도대체
'12.2.27 6:40 PM (115.137.xxx.107)조정래선생님의 '태백산맥' 빼놓고
잼있는 책...운운할 수 있을까여...?
밥먹으면서...
화장실에서...
전철에서...
길 걸어가면서...
한 보름만에...열권을 다 독파했던 기억이...새롭네여...
잼있고...유익하고...힘있는 책...
민족..분단..빨갱이..친일파...라는 단어들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게 해준 책...
진정한 작가란 무슨 일을 해야하고....무슨 일을 할 수있는 사람인지 알게 해준 책...11. 위화
'12.2.27 9:46 PM (110.164.xxx.125)허삼관 매혈기도 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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