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전세가스렌지부분 문의드린사람인데요
저희가이집들어오면서 인테리어를 싹 하고들어왔고
미국에서단종된 가스오븐렌지를앤틱매장에하나남은걸사서 이년간사용하다 이번에전세를주게되었어요
가스렌지를가져가면 가스렌지다이를 해주고가야한다고하셔서 인테리어업체에문의해서 아래다이새로해주고식기세척기부분도 막아주기로했는데 부동산사장님통해전했더니 두개다안두고가면 계약파기한다고하네요
내일모레이사인데요
휴 갑자기정신이하나도없네요
제가새로살수있는제품이면차라리두고가겠는데
구할수있는제품도아니구 빌트인된것도아니구 제가사서 사용하던걸 ᆢ 다이까지해준다는
데 파기하겠다니 전세처음줘바서 꼼꼼하기ㅣ하지못한게 속상하네요
1. 음
'12.2.27 3:16 PM (121.130.xxx.192)빌트인 아닌데 계약파기한다고 하면 그쪽에서 위약금 물라고 하세요.
2. 흠
'12.2.27 3:17 PM (112.151.xxx.89)원래 빌트인 가전도 아닌데 두고 가라니 그냥 트집잡아서 계약 파기 하고 싶은가 보네요.
3. 식세는
'12.2.27 3:21 PM (110.15.xxx.248)빌트인 형식이라 두고 갈 수도 있는 품목이기 때문에 계약서에 안쓰셨다면 님이 못 가지고 갈 수도 있지만
오븐렌지는 빼고 하부장 하나 넣어도 아무말 못하는 건데요?
그리고 님이 두고 가는 거 없다고 말도 하셨다면서요?
부동산이 그쪽 편을 드나보네요...
그렇게 나오면 식세도 빼고 메꾼 다음에 원래 없었다고 우기겠다고 부동산에 말해보세요
사진 찍은 것도 아니니 님이 없었다고 우기면 어쩌라고..4. ...
'12.2.27 3:24 PM (168.248.xxx.1)계약서상에 없는 내용으로 계약파기를 하면..
상대편이 걸어놓은 계약금 원글님이 가지게 되는거 아닌가요?5. 식세는
'12.2.27 3:25 PM (110.15.xxx.248)그리고 원래 있던대로 두고 가는 거라고 자꾸 우기면
고장나 있던건데 고칠 의무는 없으니(원 상태 그대로 전세...) 고장난거 그냥 이고 살거냐고 해 보세요
저도 집주인이 이건 안 두고 간다고 하면 계약서에 쓰지 않은 한에는 그냥 포기하는데..
메꿔주는 건 당연하지만 계약파기하겠다는게
지금 집 계약 자체가 불만인 것 같네요6. 식세는
'12.2.27 3:25 PM (110.15.xxx.248)계약서상에 없는 내용으로 계약파기를 하면..
상대편이 걸어놓은 계약금 원글님이 가지게 되는거 아닌가요? 22222222222222222222
이게 정답 같네요7. 이사
'12.2.27 3:29 PM (182.209.xxx.157)계약서상에는 따로적혀있진않아요 제가 전세주는경험이 처음인것도있고 둘째업고계약하러갔는데 아이가너무악쓰구울어서 계약서도겨우쓰고왔었거든요 ᆢ 이런걸로계약파기가되는건지요ㅜ
8. ...
'12.2.27 3:42 PM (168.248.xxx.1)잘 모르기때문에 부동산을 이용하는거지요.
부동산에 전화해서 계약서상에 어느 항목에 해당해서 계약파기를 하겠다는건지 물어보세요.9. 음
'12.2.27 4:07 PM (121.130.xxx.192)본래 부동산이 집주인이 지속적 고객이라 말도안되는 내용도 집주인편들고 그러드만..
젊은사람이라고 좀 쉽게 봤나보네요. 세게 나가세요.10. 폴리
'12.2.27 4:13 PM (175.215.xxx.19)저 이사 네번 했는데 딱 한집만
가스레인지 쿡탑으로 있었고
다른집은 제가 전기레인지 쓰던거
다 들고 다녔어요 쿡탑이나 빌트인가전외에
당연히 주인소유 아닌가요?11. 식세는
'12.2.27 4:28 PM (110.15.xxx.248)계약 파기는 그쪽에서 하는 거니 계약금 안 돌려주겠다.. 고 하시고
원래 있던 거는 두고 가는 거라고 우기면
그럼 울집 티비랑 냉장고도 두고 가야하는 거란 말이냐고 받아치세요~12. 이사
'12.2.27 4:29 PM (182.209.xxx.157)부동산에서 본인들도부동산협회에알아봤더니 세입자가유리하다고다두고가라네요 너무속상해요 제가미리가져간다했어야하는거래요 이년간 거의매일조심조심닦아쓰던 제가제일아끼던제품이라 눈물이다나네요 현시설상태에서의임대차계약이라고쓴게 빌트인이아니어두 통념상 그렇게보는게맞다고했대요 부동산협회에서 신랑이어떡할꺼냐고 최악의경우몇천손해보면서까지 그럴꺼냐는데 눈물만나요
13. ...
'12.2.27 4:29 PM (220.86.xxx.245)그럼 계약금 포기하시는거죠?라고 한마디하시고 부동산에는 알아서 해결하라면되요 주인입장에서는 놀랄필요없어요
14. 식세는
'12.2.27 4:54 PM (110.15.xxx.248)가스렌지는 떼어서 가져가지만 쿡탑은 두고가죠.
그걸 떼어내면 빈 공간이 생기니까요.
그런데 님 가스오븐은 떼어내면서 하부장 설치 하면 되는 건데요?
저는 하부장 해주기 싫어서 오븐 두고 나왔어요.
원래상태 그대로라면 장롱 티비 냉장고 다 두고가는 거냐고 물어보세요
이건 빌트인 되어있는 가스렌지가 아니고 떼었다 붙였다 하는 티비하고 똑같은 이삿짐이라고..15. 식세는
'12.2.27 4:59 PM (110.15.xxx.248)어떤 집은 샹들리에 설치해놓은 거 떼어가고, 그냥 형광등도 달아주던데요.
가구 다 두고 가면 그집 이삿짐은 어디다 놓고 살지.. 가스오븐은 현시설상태가 아니라 우리집 이삿짐에 해당되는 건데 그런 억지 부리지 말라고 하세요.
나중에 원상태로 반환해야하는데 집을 모시고 살 건지..어떻게 원상태로 반환이 가능하겠어요?
조금씩 흠나고 그러면서 집이 망가지는데.. 사진도 잘 찍어놓으세요
가스 오븐을 현시설물로 보느냐, 가전으로 보느냐는 해석을 잘 해야 하는데
그럼 싱크대에서 냉장고 자리 만들어 놓은 집은 냉장고도 가지고 가면 안되겠네요...
그런 다들 가지고 가잖아요.16. ...
'12.2.27 5:17 PM (220.86.xxx.245)비슷한경우있었는데 주인승 사회통념이란말 부동산에서 함부로 사용하는듯 낼 구청 주택가에 물어보세요 분양아파트 세줄때도 문달아서 씨으로만들고 김양 가져갔음 그말이다 비지만않으면된다고함
17. ...ㅋ
'12.2.27 5:20 PM (220.86.xxx.245)스맛폰이라 자동변환됐네요
씽크대로만들고 김냉빼갔는데 그자리 문달아만들면된데요 구청서요18. ...ㅋ
'12.2.27 5:22 PM (220.86.xxx.245)저질 세입자에게 걸리신듯해요
19. 투덜이스머프
'12.2.27 8:36 PM (14.63.xxx.111)만약 그렇게 계속 우기신다면....
그럼 놓고 간다.
그 대신 사진찍어 놓을 것이고
원상태 그대로 유지해 놓지 않으면
앤틱 샀던 것 그거 그대로 사놓아야 한다고 하세요.
어렵게 구했던 상황 얘기하시구요.
그 물건 그 상태로 그대로 해 놔야 한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844 | 형제가 결혼할때 받은만큼만 하시나요? 21 | 음? | 2012/03/05 | 2,576 |
78843 | 죽었다 다시 살아난 의사가 쓴 책 6 | 책 추천 | 2012/03/05 | 3,678 |
78842 | 이런 상황의 외도...이혼할까요? 3 | .. | 2012/03/05 | 3,323 |
78841 | 중 2수학 선행시키는데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요 15 | 중2수학이요.. | 2012/03/05 | 3,277 |
78840 | 죽었다 살아난 사람 이야기 1 | 펌 | 2012/03/05 | 2,061 |
78839 | 사소한건데요 14 | 잠달아 | 2012/03/05 | 2,549 |
78838 | 이시간에 누가 읽어 주시겠습니까만.. 40 | 스멀스멀 | 2012/03/05 | 11,931 |
78837 | 축의금 25 | 시조카 결혼.. | 2012/03/05 | 3,178 |
78836 | 영혼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혹시 영혼이나 윤회등에 관련한 책 추천.. 7 | ??????.. | 2012/03/05 | 2,495 |
78835 | 헤드앤 숄더 제품 중에 뭐가 젤 좋은가요? 추천 좀. 3 | rrr | 2012/03/05 | 2,898 |
78834 | 생각나는 울 시어머니 11 | 문득 | 2012/03/05 | 2,575 |
78833 | 사장님, 화장 좀 하시면 안 될까요 73 | sehnsu.. | 2012/03/05 | 13,762 |
78832 | 지드래곤은 천상 연예인 같아요 40 | 빅뱅 | 2012/03/05 | 11,395 |
78831 | 내일 우리 아이 대학 첫 날이네요. 아니 오늘 6 | ㅎㅎ | 2012/03/05 | 1,447 |
78830 | 시모가 며늘에 대한 불만을 아들에게 이야기하는게 보통인가요? 15 | 짜증나 | 2012/03/05 | 3,572 |
78829 | 뉴스타파 -강정마을편 7 | ㅠㅠ | 2012/03/05 | 865 |
78828 | 아이들 침대 꼭 필요한가요? 3 | 아이침대 | 2012/03/05 | 1,524 |
78827 | 헬스할 때 가슴 파인 옷;; 20 | styles.. | 2012/03/05 | 8,045 |
78826 | 아이방 침대좀 골라주세요~~^^ 8 | 어려워 | 2012/03/05 | 1,725 |
78825 | 수정액 추천 좀 해주세요 1 | 수정액 | 2012/03/05 | 889 |
78824 | 취직했는데 남편이 엄청 좋아하네요. 2 | 손님 | 2012/03/05 | 3,131 |
78823 | 티몬친구추천 주소 한분 남겨주세요 2 | 가입 | 2012/03/05 | 523 |
78822 | 결혼하고싶은 맘이 안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6 | ... | 2012/03/05 | 4,444 |
78821 | 멜로디언 가방만 못사나요? 4 | ... | 2012/03/05 | 3,853 |
78820 | 방금전 예고에 채시라.. 얼굴 튜닝했네요 14 | 힐링캠프 | 2012/03/05 | 15,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