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날씨가 풀렸거니 해서 베란다로 빨래 건조대를 옮겼거든요
거실에 빨래를 너니 너저분하고 먼지도 많이 생기고 해서 주말에 햇빛도 쨍쨍한 김에 빨래 해서 베란다에 널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빨래는 안 말라서 축축하고 ㅠㅠ 걸래냄새가 나네요 ㅠㅠ
결국 건조대 다시 거실로 들여서 빨래 다시 했어요 ㅠㅠ
언제쯤 다시 건조대를 베란다로 보낼 수 있을지....
이제 좀 날씨가 풀렸거니 해서 베란다로 빨래 건조대를 옮겼거든요
거실에 빨래를 너니 너저분하고 먼지도 많이 생기고 해서 주말에 햇빛도 쨍쨍한 김에 빨래 해서 베란다에 널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빨래는 안 말라서 축축하고 ㅠㅠ 걸래냄새가 나네요 ㅠㅠ
결국 건조대 다시 거실로 들여서 빨래 다시 했어요 ㅠㅠ
언제쯤 다시 건조대를 베란다로 보낼 수 있을지....
전 빨래 베란다에서만 말려요.
빨래 많이 널어서 습기하고 물기 많아서 냄새 나는거 .. 아닐까요?
겨울에 빨래 널 때는 빨래 조금만해서 공간에 여유 있고, 빨래도 두 칸에 걸쳐 놓는 식으로 말리거든요.
저희는 빨래 건조대 쪽에 화분도 있어서 빨래 다닥다닥 붙여놓으면 다음날 아침 베란다 창문에 습기가 막 생겨요. 햇빛 짱짱하게 드는 확 트인 남쪽인데도요.
햇빛보다 습도 문제 같으니 .. 슬렁슬렁 널어주세요.
베란다가 좁아서 그런데 밖으로 난창문을 열어놔야지 잘말라요..
안그럼 너무 습해져요..
베란다 통풍이 안되면 빨래에서 냄새납니다
건조장소 원인보다는 빨래에 세균이 번식하면 걸레냄새가 나는거예요.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옥시크린 넣고 세탁하시면 되는데, 냄새가 심하는 끓는물에 삶으셔야 냄새가 제거돼요.
그렇게 하면 어디다 널어도 걸레냄새는 나지 않아요.
세탁 후 세탁기에 빨래가 오래 담겨져 있었나요?
세탁 하자 마자 옷 널어야 되고, 다 된 빨래 세탁기 안에 한동안 있다 널면 아무리 통풍을 해도
냄새가 나요.
베란다 문 활짝 열고 한 반나절만 널어놔도 시원하게 말라있는데..
환기가 안되서 그렇더군요
베란다에 가득찬 수증기가 밖으로 빠지지 못해서요
차라리 실내에 말리거나 베란다 창을 열어두세요
요즘처럼 날씨 꾸물거려 습할땐 아침에 베란다에 널어서 말리다 저녁땐 거실로 들여놔요~
며칠지나도 잘 안마르고 냄새만 나더라구요~ 오늘은 해가 나서 저녁때 한번 만져보고 역시 다 안말랐을테니 밤에 자기전에 거실로 들여놓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