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
이런 아들 어떠세요?
취업 턱 쏘느라 여친 명품가방 사주고 월급 다 털고 천사가 따로 없어요
대기업 신입사원 원모씨는 첫월급을 받고도 1주일가량 친구들에게 용돈을 빌려가며 살았다. 엄청난 빚에 시달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 속 사정은 .
원씨에게 남은 돈은 한푼도 없었다. 취직한 아들의 첫 월급 선물을 내심 기대하던 노씨의 부모는 월세를 부쳐주면서 가슴을 쳤다고.
화학업체에 입사한 원모씨는 첫월급을 고스란히 여친에게 헌납했다. 백화점에서 그녀가 고른 프라다 가방은 첫월급을 살짝 밑도는 상당히 부담스런 가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