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9..
작년까지 근 20년 가까이 긴머리로 살았습니다.
작년말쯤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얼굴살 빠지고 나이들어 보인다 싶어서 단발로 잘랐습니다.
근데 왠지 촌스러워 보이고 산뜻한 맛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숏컷을 해볼까 하는데..
이게 숏컷은 화장도 좀 해야할거 같고 옷도 좀 제대로 입어야 이쁠거 같은데..어떤가요?
관리도 쉽지 않을거 같아서..
제가 머리가 엄청 빨리 자라서..
숏컷 유지하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올해 39..
작년까지 근 20년 가까이 긴머리로 살았습니다.
작년말쯤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얼굴살 빠지고 나이들어 보인다 싶어서 단발로 잘랐습니다.
근데 왠지 촌스러워 보이고 산뜻한 맛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숏컷을 해볼까 하는데..
이게 숏컷은 화장도 좀 해야할거 같고 옷도 좀 제대로 입어야 이쁠거 같은데..어떤가요?
관리도 쉽지 않을거 같아서..
제가 머리가 엄청 빨리 자라서..
숏컷 유지하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30대 초반 인데요, 단발이 젤 편한 거 같아요, 대신에 칼머리 라구 했던 거 같은 데.. 앞부분 머리를 좀 길게 뒤로 갈 수록 짧게 쳐달라고 해요, 길이는 뒤로 묶을 수 있을 정도 합니다. 언발란스 하면서도 얼굴도 갸름해 보이구요
숏커트는 더 자주 가서 잘라야 한다고 해서 시도를 안합니다.. 고등학생 때 한 두번 했나..광대뼈가ㅡ있으니 어을리지도 않더락구요 :)
괜찮아요.
숏컷에서 그래도 길면 단발머리 되구요...
저도 한 3년간 숏컷을 하고 다녔는데 솔직히 어울리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요.
근데 미장원에서 그냥 확..잘라주길래
했더니...의외로...괜찮아요..그대신 볼륨 좀 넣어서 하면 훨~멋져보여요..나이들수록..
머리 하실떄...앞머리를 중간부터 내려서 잘라달라고 하세요...그럼 훨~~멋져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