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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가 영국여왕 즉위60주년 이네요~

로얄패밀리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2-02-26 20:58:00

올해가 영국여왕 즉위 60주년이라는데 25세에 여왕자리에 올라서

지금까지 건재하니 영국민들의 프라이드겠죠^^

영국왕실이 나라홍보(?)에 큰 역할이 되지 않나요?

여왕자리가 어떤 자린지는 저야 모르지만 부와 명예, 대접받고... 부럽네요~~

항상 세계의 관심과 이목을 받는... 반면 우리는.....-_-

영국왕실 사람들은 어떤 캐릭터의 사람들일까 걍 궁금하네요^^

케이트 왕세자비 미모만 놓고 보면 매력있네요ㅎㅎ

IP : 125.142.xxx.2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소녀
    '12.2.26 8:59 PM (210.205.xxx.25)

    그래도 내가 본인이라면 짜증날것같아요.
    그냥 편해게 옷입고 화장도 안하고 아무데나 다니는 제가 편해요.^^
    누가 나를 여왕 시켜주지도 않겠지만서두...그래서 하는 말입니다.ㅋ

  • 2. brams
    '12.2.26 9:02 PM (110.10.xxx.34)

    영국왕실은 그야말로 사방이 유리벽인 쇼인도우에 갇힌 밀납인형의 신세가 아닐지...
    군림하나 통치하지 못하고 그야말로 상징적인 존재로 사생활까지 대중에게 노출되는 인형과 같은 신세.
    언젠가 영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세금만 먹는 왕실따윈 폐지하자고 결정하면 없어질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존재들...하지만 양말하나 스스로 기워본 적이 없는 그들의 신분이 폐지되고 나면 뭘 할수 있을지요.
    한번도 그들의 처지가 부러워본 적이 없네요 전.
    제가 세상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은 삶이 언제나 즐겁고 세상의 모든것이 아름다워 보이는 긍정적 마인드의 소유자인 우리 조카에요ㅋㅋㅋ

  • 3. brams
    '12.2.26 9:03 PM (110.10.xxx.34)

    쇼인도우->쇼윈도우

  • 4. ㅎㅎ
    '12.2.26 9:04 PM (220.85.xxx.38)

    찰스 황태자인가요?
    전 그 사람이 불쌍해요
    아마 왕 못해보겠죠?

  • 5. 55
    '12.2.26 9:05 PM (101.98.xxx.57)

    찰스왕자는 언제나 왕이 될런지 모르겠어요.. 인기도 없고... 만약 여왕이 물러난다고 하면 윌리암 왕자한테 왕위가 갈것 같아요..

  • 6. 세상에서
    '12.2.26 9:05 PM (211.234.xxx.67)

    젤 이쁜?할머니

  • 7. ㅎㅎ
    '12.2.26 9:08 PM (220.116.xxx.187)

    케이트나 다이애나까지도....그 집 좋아보이지 않아요. 여기저기서 조롱의 대상이 되잖아요.

  • 8. 세상에서
    '12.2.26 9:10 PM (211.234.xxx.67)

    ㅎㅎ
    이쁜?이잖아요
    얼굴이야 찰스랑같이 젊을 때도 원숭이상?
    손자 결혼식때도 케이트보다 더 곱던걸요
    그게 다 돈의 힘으로 만들어지고 유지된거지만~~

  • 9. .....
    '12.2.26 9:50 PM (180.230.xxx.22)

    케이트동생 피파는 정말 인물 없던데요..

  • 10. ...
    '12.2.26 9:56 PM (110.13.xxx.156)

    지금 영국이 경제가 너무 안좋아 케이트가 사치하는 모습 보여주면
    황실의 존패가 걸린 문제라 검소함을 강조한데요
    그리고 우리가 보는거와 달리
    찰스는 국민들의 존경을 받아서 여왕이 죽어도 윌리엄에게
    바로 물려줄리는 없다고 하던데요

  • 11. 마지막여왕
    '12.2.26 10:15 PM (123.215.xxx.185)

    엘리자베스 여왕은 우리나라서 조선왕조 후예이면서 독립운동했으면 받을 수 있는 존경과 명예를 받는 분이시죠.

    2차대전당시의 처자시절에 앞치마를 입고 군수공장에서 일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많은 영국인들이 왕실제를 반대하지만 이 엘리자베스 여왕님만은 "마지막 여왕"으로 하자를 달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말이 되면 이 여왕님이 메세지를 보내는데, 많은 영국인들은 이 "여왕님의 메세지"를 거부감없이 경청합니다. 예를들어, 테러리스트가 국제문제가 됐을때도. 나서서 이슬람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덕담 이상의 한 말씀을 하시었죠. 이 분의 경력은 2차대전 이후 모든 미국대통령을 만난 분입니다. 구테인물로 치부되는게 아니고, 일종의 경외의 인물로 여겨지죠. 영국의 국보중에 국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2. ㅁㅁ
    '12.2.26 10:16 PM (203.226.xxx.99)

    2차 대전당시, 18살 공주였을 때
    자신도 국가를 위해서 일하겠다고 전쟁터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부왕의 반대가 극심했대요.
    하지만 결국 부왕의 고집을 꺾고 결국 여군에 소위로 입대했어요.
    전쟁터에서 군용트럭을 몰거나 탄약관리를 했다네요.

    그렇게 어린나이부터 무거운 책임감을 어깨에 이고 
    1953년 25의 나이에 왕좌에 올라 60년이나 지켜왔어요.
    노령의 나이에도 해외 순방이며 공식행사들을 치뤄내고 있지요.
    (정말 힘들듯 해요.)

    다른 건 몰라도 60년동안 나라를 위한 한결같은 여왕 수행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행사때마다 왕실의 인물이 그려진 각종 기념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국민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많이 받는 것도 대단하고요.

  • 13. ㅁㅁ
    '12.2.26 10:18 PM (203.226.xxx.99)

    http://m.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93

    네이버캐스트 인물세계사 엘리자베스 2세 참고하세요. ^^

  • 14. ...................
    '12.2.26 10:50 PM (119.71.xxx.179)

    케이트가 뭐가 검소해요 ㅎㅎ.그냥전략이지...그여자도 맥퀸입고 그러던데요.

  • 15. 어쨌거나
    '12.2.27 12:29 AM (14.52.xxx.59)

    자신들의 의무는 잘 이행합니다
    여왕도 참전 (?)했지만 여왕의 아들들도 손자들도 전쟁에 다 나갔어요
    그것만으로도 전 인정합니다,아무리 편한 보직이라도 우리나라는 그런 사람도 없잖아요 ㅠ

  • 16. 조선왕조 따위와
    '12.2.27 11:42 AM (124.19.xxx.155)

    어딜 감히 대영제국 왕실을 조선왕조 따위 것들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영국여왕은 전쟁때 직접 먼지먹고 기름 묻히며 복무했던 사람입니다.
    영화 The Queen 보면 나오죠, 직접 차 본네트 열어 고치는 장면이 나왔을 겁니다.

    자식, 조카들 상당수도 전쟁에 직접 참가했죠.

    독립군에는 한 사람도 가담하지 않았으면서 일본제국군 장군은 몇이나 된
    조선왕조와는 아예 레베루가 다른 왕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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