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4에 51키로인데..허벅지 허리만 집중살.

송구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2-02-26 19:28:32

남들이 언뜻 보면 엄청 마른 줄 아는데 허벅지랑 허리살이 많아요.

겨울되니 1.5킬로가 늘어서 사무실에 앉아 있을때 우겨넣은 스키니진이 껴서 숨이 안쉬어집니다.

피티 붙여서 운동 3개월 할때 잠깐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 허벅지 허리살만 빼자고 그 고생과 혹독한 식이요법을 하자니

애도 키워야 하고 회사도 다녀야 하고 엄두가 안납니다...

이거 나이살이라서 운동밖에 방법이 없는 살일까요?

팔 종아리는 가는데 허벅지 허리에 왜 이런지 정말 너무 우울해서 미치겠어요.

몸무게는 51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한 53, 54였을 때 느낌입니다...

그냥 변명말고 피티 붙여서 빡세게 운동하면 다 없어지는 살일까요?

헬스 빡세게 해서 허리가 24되셨다거나, 터질 듯 하던 스키니가 쑥 라인살게 맞는다덩가..

그냥 본인 몸무게에서 엄청 큰 변화라기보다 라인이 싹 바뀐 분 계신가요?

정말 너무 우울합니다...

허벅지 허리만 집중적으로 빼보신 분..

 

IP : 119.192.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소녀
    '12.2.26 7:48 PM (210.205.xxx.25)

    나도 좀 그래봤으면 좋겠어요.그래도 일단 체중이 있으니 날씬...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본인의 느낌이시지 않을까요?

  • 2. 이소라다이어트비디오1
    '12.2.26 7:57 PM (115.137.xxx.194)

    에 나오는 허리와 배살 운동이 있어요. 다리 벌리고 서서 손을 깎지 껴서 위로 올린다음 좌우 옆으로 상체를 숙이는 동작이에요. 하루에 15-20분씩 하는데 허벅지는 엄청 쪘는데 허리는 날씬해요. 저도 이번 겨울에 허벅지에 살이 집중되었어요

  • 3. ...
    '12.2.26 8:39 PM (123.111.xxx.244)

    그 키에, 그 몸무게에 우울이라니...
    님 미버요~ ㅠㅠ

  • 4. ...
    '12.2.26 8:42 PM (112.186.xxx.19)

    위에 점 세개님..글쓴님 미우실꺼 없어요
    저도 글쓴님하고 비슷한키에 비슷한 몸무게인데요
    허벅지가 상체보다 상대적으로 굵어서 옷발도 안서고..암튼 그래요
    상하체 골고루 비슷하게 마른 사람이야 이쁘지..한쪽이 아니면 아닌거 아시잖아요

  • 5. ㅠㅠㅠ
    '12.2.26 9:24 PM (220.86.xxx.224)

    제가 얼만전에 글 올렸자나요...168/54~55인데 허벅지가 엄청 굵어서 스키니는 못입어요..ㅠㅠㅠ
    살이 찌면 허벅지부터 찌고
    빠질떄는 맨~~마지막에 진짜 조금...조금...빠지고...
    금방찌고..이러니까 허벅지는 점점 굵어지구요....
    진짜 평생 안고가야할꺼 같아요..ㅠㅠㅠ

  • 6. ....
    '12.2.26 10:07 PM (180.230.xxx.22)

    바지사이즈는 몇센치입으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26 아침에 아이 혼내서 학교보냈어요 2 2012/03/06 1,167
79325 아들이 고2가 되네요.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보조식품.. 6 고딩맘 2012/03/06 1,637
79324 올 봄 여성복 유행스타일과 색상은 뭘까요.,트렌치코트 색도 유행.. 4 이번주에 백.. 2012/03/06 1,435
79323 아이들 핸드폰 고르는 것 좀 도와주세요~~please 1 .... 2012/03/06 596
79322 내딸이 이런 남자랑 만나 결혼하면 어쩔까? 8 ------.. 2012/03/06 2,635
79321 형제끼리 콘도 놀러가요. 6 질문자 2012/03/06 1,283
79320 난감한 상황, 알바비 안주실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ㅠㅠ 4 대처법 2012/03/06 939
79319 잠이와 죽겠는데 못자겠네요..고1엄마 맘 18 ㅠ.ㅠ 2012/03/06 2,467
79318 벽지 고르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3 버거댁 2012/03/06 1,027
79317 재미있게 보셨던 dvd 하나씩 추천해주세요^^ 3 qq 2012/03/06 639
79316 바이올린 줄 끊어진거 방과후선생님들은 달아 주실수 있나요? 2 급질 2012/03/06 1,236
79315 어느 곳으로 가서 사실래요? 7 여러분이라면.. 2012/03/06 1,773
79314 엑스레이 찍으면 나오려나요? 3 흠냐 2012/03/06 815
79313 양배추로 코을슬로? ( KFC스타일)만들어 보신 분? 5 0000 2012/03/06 2,033
79312 이승기 세수하는 게 너무 신기해서요.. 5 링스텀 2012/03/06 3,852
79311 미국 학제에 관해 아시는 분들 계신지요?(고등학교-대학교) 2 학제 2012/03/06 1,973
79310 공인중개사 시험 3 라이센스 2012/03/06 1,392
79309 60대 어머니 어그부츠 사드린글 2 ㅇㅇ 2012/03/06 1,535
79308 만병통치약? 같은 효능이 있다는 쇠비름 나물 5 .. 2012/03/06 2,361
79307 행복한 전업주부님들 어떻게 지내세요? 3 그럼 2012/03/06 2,068
79306 EBS/ 부모자녀관계 개선프로젝트 <부모가 달라졌어.. 초록바람 2012/03/06 972
79305 전자레인지로 끓인 물, 식물도 죽인다? 1 의학적 수다.. 2012/03/06 2,235
79304 부동산 거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알려주세요 2012/03/06 1,152
79303 해 돋는 고을 ‘과천’ 스윗길 2012/03/06 873
79302 참으로 부러운 친구... 15 나이마흔 2012/03/06 1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