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 답변 고맙습니다!
1. uu
'12.2.26 5:45 PM (72.213.xxx.130)어머니 말씀대로 찝찝한 것 같고요, 삼촌도 필요없다고 했으니 그 통장 빨리 해약해 버리세요.
자기 사업할때 왜 남의 이름으로 통장을 만듭니까? 결국 편법으로 이용하는 거 불법이고 탈법이에요.2. ㅋㅋㅋ
'12.2.26 5:48 PM (1.251.xxx.58)내가 하는 사업이 통장이 많이 필요하다? 은행 하시는가 ㅋㅋ
어쨋건 뭔지는 모르지만,
통장을 빌리면서 왜 빌려야하는지 빌리는 대상(엄마.아빠)에게
설명을 안해준다든지 못해준다는건 이미 뭔가가 찝찝하지요.
저라도 해주지 마라에 한표.3. ...
'12.2.26 5:49 PM (114.207.xxx.186)원글님은 직업이 있으신가요?
삼촌분이 사업을 하셔서 원글님을 직원으로 채용한걸로 만들어 세금도 감면받고 님 통장으로 월급
보낸건 본인이 비자금으로 쓰고 그런 용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어보세요. 백수시라면 큰 문제 없겠지만...
명의 같은거 빌려주고 그런거 하지마세요. 안주신건 잘하신거예요.4. 뭐지?
'12.2.26 5:55 PM (118.32.xxx.65)아! ...님 이야기를 들으니 그런 방식인것 같아요. 아까 들린 설명하고 비슷해요. 전 4대보험 안되는 알바거든요. 만약 그런식으로 삼촌 사업에 가짜 채용 된다면 제가 4대보험 되는 일로 바꾸면 문제가 되는 건가요?
5. ..제 생각에도
'12.2.26 5:56 PM (110.14.xxx.164)제 생각엔 가짜로 직원 으로 만들어서 탈세 하는거 같아요
보통 사업자들은 가족 친지 다 그렇게 올려서 탈세 하더군요
통장 만들어야 월급이체 되고 그 월급을 사장이 다시 찾는 거죠
님은 아마도 연금을 들어줄수도 있고요
차라리 정확히 다 얘기해주고 만들면 몰라도 대충 그런식으로 하는건 반대에요6. ㅋㅋㅋ
'12.2.26 5:58 PM (1.251.xxx.58)아마...님이 정규직장을 갖게 된다면
아주 골머리 아플듯...
저렇게 얼렁뚱땅 넘어가는데
나중에 4대보험 빼달라고 해도 차일피일 미룰듯..7. ...
'12.2.26 5:59 PM (114.207.xxx.186)원글님이 4대보험되는 직장에 취업하시면 이중취업이 되시는거예요.
다른 문제 보다는 양쪽 소득이 합산되면서 세금폭탄 맞는거죠.
다른 모든 문제 차치하고 삼촌분 행동하시는거 보니까 해줄 이유 없겠어요.
하지마세요. 고민할 필요없어요.8. 뭐지?
'12.2.26 6:02 PM (118.32.xxx.65)대화 뒷부분만 들어서 직원 어쩌고하는걸 듣고도 뭔 소리인줄을 몰랐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엄마는 사업자들 방식을 전혀 모르시니 이해가 안된다고 반대 하신거고. 이제 통장이 필요한 이유는 이해는 했어요. 그래도 안 주는게 좋겠죠?
9. ㅋㅋㅋ
'12.2.26 6:03 PM (1.251.xxx.58)이유를 알았다고 그래서 못주겠다 하지말고(엄마에게도 말하지 마삼)
인터넷 가서 물어보니다들
해주지 말라더라. 클난다더라...이렇게만 얘기하세요.
어떨땐 오히려 무식한게 더 낫습니다.10. 음
'12.2.26 6:10 PM (58.141.xxx.98)원글님을 직원으로 올리고 님 통장에 급여 넣었다 뺐다 하겠다는거네요
4대보험은 그쪽에서 내주는걸로 하고 (원래 사업장에서 50% 내주는 거지만 근로자 몫인 나머지 50%도 그쪽에서 내겠다는 거네요) 사업하면서 비자금을 만드려는가봐요.
불법적인 일에 원글님 통장이 사용되는거니 굳이 통장이 필요하면 원글님이 통장과 도장 관리하고 돈 넣으면 원글님이 송금해주는 방식으로 하자고 해보세요. 아마 불안해서 싫다고 할걸요11. ㅋㅋㅋ
'12.2.26 6:10 PM (112.186.xxx.19)하지마요
정상적인거면 지 가족들걸로 할겁니다. 뭔가 구린게 있으니까 어린 조카한테 시켜 먹으려는 거겠죠 ㅋㅋ12. 아마
'12.2.26 6:14 PM (114.207.xxx.186)월급도 엄청줄껄요?
곧 취업하게 되어서 줄수없다 그렇게 끝내세요.
그리고 어떤 상황이신지는 몰라도 어여 취직하셔야죠 진짜루13. 뭐지?
'12.2.26 6:30 PM (118.32.xxx.65)오오~82쿡 언니들 고맙습니다! 궁금증이 싹 가셨어요. 엄마한테 말 안하고 혼자 알고 있을께요.전화 안받고.근데 아빠가 이미 통장 가져가셔서리 어째야 하나... 에효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139 | 그래 니 잘났다 5 | -- | 2012/03/27 | 1,324 |
87138 | 아이가 강박증이 있는것같아요. 14 | 어쩌면좋을지.. | 2012/03/27 | 4,448 |
87137 | 처음으로보험만드려고하는데요~~도와주세요 1 | 모르겠어요 | 2012/03/27 | 389 |
87136 | 경락 글 보다가 생각난 이야기 8 | 잉여짓 중 | 2012/03/27 | 2,389 |
87135 | 아빠 회사에서 일하고 오는거 마자? 2 | 8살 딸래미.. | 2012/03/27 | 1,067 |
87134 | 사랑비 삼십분정도 봤는데요..장근석 별로 안잘생겼네요?? 13 | 장근석 | 2012/03/27 | 4,021 |
87133 | 잼없는 넋두리.... 4 | 최요비 | 2012/03/27 | 959 |
87132 | 속옷 사이즈 보는법좀 알려주세요. 3 | d | 2012/03/27 | 614 |
87131 | 간단한 주먹밥 맛있게 하는법 비법전수 해주세요^^ 43 | 잘해보자 | 2012/03/27 | 8,537 |
87130 | 어제 힐링캠프에 나왔던 배경음악 중 하나 제목 좀 찾아주세요;;.. 7 | ost | 2012/03/27 | 1,552 |
87129 |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해질까요 6 | ........ | 2012/03/27 | 1,466 |
87128 | 박지민 오버더레인보우 7 | 퍼펙트 | 2012/03/27 | 1,924 |
87127 | 어르신의 성욕(?) 35 | 궁금해요 | 2012/03/27 | 21,311 |
87126 | 10살 남아가 오른쪽 뒷목이 아프다는데 어느 병원을 가봐야 할까.. 1 | 걱정 | 2012/03/27 | 599 |
87125 | 학부모회장이면 꼭 운영위원도 해야 하나요? 8 | 점두개 | 2012/03/27 | 3,868 |
87124 | 3g스마트폰을 일반폰으로 바꿀수 있을까요? 1 | 어쩌죠~ | 2012/03/27 | 728 |
87123 | 연금 저축 꼭 들어야 할까요? 5 | 노후란 | 2012/03/27 | 1,736 |
87122 | 미국 한인여성회ㅣ? | 티즈맘 | 2012/03/27 | 492 |
87121 | 그래서 사고가 났어요??? 라는 개념상실 어린이집원장 어케 응징.. 2 | 제대로된어린.. | 2012/03/27 | 1,192 |
87120 | 우리 아이가 우리집에도 돈이 있었음 좋겠다네요 16 | 인생은힘들어.. | 2012/03/27 | 3,424 |
87119 | 친구 결혼식 혼자가야할 경우요~ 6 | 계란한판 | 2012/03/27 | 11,518 |
87118 | 잠을 잘못 자서 목이 안펴지는데.. 4 | ㅜㅜ | 2012/03/27 | 763 |
87117 | 밤마다 깨서 잠꼬대를 하는데.. 1 | ᆢ | 2012/03/27 | 655 |
87116 |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날은요.. 5 | 쪼요 | 2012/03/27 | 1,209 |
87115 | 엄마들생각이랑 애들생각은 완전틀린것같아요 4 | yyyy | 2012/03/27 | 1,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