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새로운 세입자가 임차했습니다
하자로
1. 출입구 등. (센서등)
이 말을 안듣는다 고쳐달라
2. 레인지후드
가 안된다 고쳐달라
3. 화장실 환풍구
가 안된다 고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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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인근 인테리어업자랑 견적을 냈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직장인인 관계로 나가는 전세입자가 이사하고 하자확인을 못해서 맞는지 틀리는지/전세입자한테 비용청구도
못한 상황입니다
위의 3곳을 제가 수리 해줘야하는지요
비용은 어떻게 되며 총 20만원 정도 라고 하는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전세를 3천이나 싸게 논이유는 신혼부부면 깨끗이 쓸것 같아서
싸게 신혼부부조건으로 들였는데 도배도 제가 한걸로 그냥 쓴다고 하고
수리요청만 많네요 ㅠ.ㅠ
지혜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할 부분인데요.
1번은 사실 안 키고 살아도 별 불편없긴한데..
다른거 고칠때 같이 해두심 좋지요
계속 세입자 두실거면 이번에 고쳐 두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수리할 부분은 집주인이 해주셔야할부분 맞구요.
계약시 싸게내놓은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셨어야해요.
지금 말씀하신대로면 무조건 집주인이 수리해 주셔야 합니다.
모두 소모품이잖아요.
1. 센서등 - 밤에 외출할 때 등을 모두 끄고 센서등 하나로 신발을 신잖아요. 집에 들어 올때도 마찬가지.
2. 후 드 - 음식할 때 냄새는?
3. 환풍구 - 좁은 공간에서 큰 거? 냄새는??
전구와 같은 소모품이 고장난거는 세입자가 바꾸지요..그런데 기계자체가 고장이 난 것은 주인이 당연히 고쳐야지요..
세개 모두 다 새것으로 갈아치우는데 드는 비용이라던가요?
아니면 순수히 있는것 고쳐쓰는 비용인가요?
화장실 환풍구는 한 만원정도해서 혼자서도 갈수있어요.
인터넷철물점싸이트에서 봤구요, 다른건 잘 모르니 다른분들께서...
돈이 아쉽지않고 세입자와 말섞는것 좀 어려워하시는 분이면 그쪽에서 원하는대로 돈주고
알아서하라고 하는게 제일 쉬운일이긴 한데 그건 상대방을 완전히 믿고 맡기는거라
서로 모르는 사이에서 약간의 찝찝함은 남아요.
그런데 신혼부부한테 싸게 전세놓는 이유가 대부분 결혼할때 본인들이 도배,장판하고 들어오고
깨끗이 쓰다 나갈거라 생각하기떄문에 이후에 매매계획있을떄 잘팔릴거라 예상해서 그렇게 전세놓는것인데
들어온 신혼부부가 많이 알뜰한가보네요. 저도 전세로만 돌린 너무 험해진 집을 신혼부부한테 싸게
전세줬다가 팔때 속썩지않고 팔았던 경험이 있어서요. 신혼부부가 아기자기 깨끗이 살던집이 살림많은
다른집보다 얼른 눈에 들어오고 잘팔리더라구요.
주인이 해줘야 되는거 맞구요 인테리어 업체에 맞기지 말고 남편분 보고 부속사서 교체 해달라고 하세요
현관센서등은 전기재료상 가면 만원에서 만이천원 정도에 팔아요 교체 하는거 어렵지 않아요
환풍기도 부속 만원 정도 하구요 렌지후도도 요즘 많이 사용하는 하츠꺼 옥션 같은데 4-5만원 밖에 안해요
이건 부속이 다 같이 들어 있어서 드릴만 있으면 설치 할수 있어요
레인지후드가 3만 5천원이라고하고요
화장실환풍구 + 센서등 전구가 16만원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화장실환풍기 철물점에서 만원정도에 제가 샀고 아파트라 관리사무소에서 갈아줬는데요 지금 현관에 불이 안들어와서 전구가 나갔나그랬는데 센서등이 나간거면 주인한테 연락해야겠군요
쎈서등 인터넷에서 오천원이면 뒤집어 씁니다 사서 관리실직원분한테 부탁하면 갈아줍니다
다른것도 갈아줄수 있는지 관리소직원한테 물어보세요 해줄수 있다면 부품사서 맡기시구요
못해준다면 관리소에 연결된 업체가 있더군요 거기 전화걸어 견적내면 일반 인테리어 업자보다 쌉니다
발로 뛰면 몇 만원이면 해결되겠네요...
그런건 당연히 해놓고 세를 놓으셔야하는게 맞잖나요?
저도 세입자인데...
우리집 주인분도 고쳐줘야할거 엄청 많음에도 안고쳐 줍니다...
저도 그냥 살아요...나중에 저 전세나갈때 그때 후회하시거나 고치거나,,,둘중하나겠죠...
고쳐줄거 고쳐주면 사는사람도 좋고,,,나중에 새로운 세입자 들일때도 좋을것같은데...
작은돈에 참 벌벌 떱니다,,,우리집 주인은...
현관 센서등..
센서등 전체를 가는 것인가요??
안에 센서부분만 갈아도 되는데....
만원 주고 관리사무소에서 해결해줬었는데..
다 해주셔야할 부분이지만 비용이 너무 쎄네요~
더불어...신혼부부들 절대 집 깨끗이 쓰지는 않더라구요..
신혼에 몇 년 더 산 부부..짐 빼고 나니..
새 아파트가 뻥 좀 쳐서... 폐허..ㅠㅠ
아주 깨끗할 거라 생각했는데...
도매고 마루고 성한데가 없어서..ㅠㅠ
애 금방 낫고..애 장난감이랑 붕붕카 그네들로 집이 엉망이 되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