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숲속에 위치한 잔디축구장도 있는 영어유치원이 있어요. 원비는 후덜덜
5세부터 7세까지 그곳을 보내려했는데, 알아보다보니 교회부설 선교원 한곳이 평이 아주 좋아요. 저희가 기독교라 종교적 문제는 없구요. 원비는 영어유치원의 1/5, 완전 저렴.
선교원을 보내면 7세까지 3년 내리 보낼 생각은 없는데, 저렴하고 평이 좋고 아이들 놀기 좋다 하니 끌려서 5세만 보내고 6,7세는 영어유치원을 보낼까 하는데 아이가 혼란 스러울까요? 보통 5세부터 7세까지 3년 내리 한곳에 보내시나요?
아님 선교원만 3년 다녀도 괜찮을까요?
가정경제는 영어유치원 비용이 부담스럽진 않아요. 그래도 어릴때 영어유치원 보내는게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저렴한 원 보내며 애 놀리고 그 돈 모아뒀다 나중에 더 컸을때 지원 해주는게 차라리 나을지 그런 고민도 드네요.
비싼곳은 비싼만큼 좋은건 알겠는데 선교원 혹시 보내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