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급하게 아기가 생겨 예쁜 딸도 있습니다..
주변 여건 모두 좋고.. 사는데 아무런 걱정도 없었습니다.
짧은 연애끝에 결혼한 남편과 갈등이 너무 심합니다..
그는 저의 행동이 너무 싫다 말하고.. 저는 그의 행동이 너무 싫다 말하며
서로 스트레스 받아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생겨 너무 행복하지만,, 아기가 태어난 시점부터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너무 자주 다투고.. 대화가 길어지면 꼭 싸움으로 번집니다.
차라리 아기와 혼자있는 시간이 편합니다.....
이러다 정말 이혼이라도 하게 되는 것인가.. 수도 없이 생각해봤습니다.
이렇게 잦은 다툼.... 신혼 1년차에 정상인가요..?
다들 신혼때 어떠셨나요?
남들은 제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알지만..
지금 저의 현실이 너무 불행합니다...
제 생일에 아침부터 다투고 모든 예약 최소하고..
서로 골방에서 쳐박혀 있습니다..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