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옵니다. 냉기 나오는 쪽에 있었더군요.
유통기한 보니 2011년 11월 11일...(글 쓰다가 다시 확인해 봤어요)
제조일자는 10월29일 입니다. 무려 4개월이나 흘렀어요
포장 뜯어서 버리려다가 너무 멀쩡해서 한입 뜯어먹어보니 멀쩡~~~
냄새도 안나고 맛도 변하지 않았고... 그래서 제가 다 먹어버렸습니다
냉기 나오는 쪽에 있어서 괜찮았나보다 생각하면서도 약간 찝찝한 이 기분은 뭘까요?
헉 그건 좀 심했네요..
근데 포장 안뜯은 두부는 한 일주일 정도까지는 거뜬하더라구요..멀쩡..
근데 몇달씩 지난건..좀 무섭네요;;ㄷㄷ 전 그냥 일주일도 넘기면 얼려버리긴해요..
저 살던 곳은 호주에서 수입한 두부를 주로 사다먹었는데
풀무원처럼 똑같이 포장된거였어요.
그런데 그 두부가 유통기한이 정말 길더라고요.
한 3-4개월정도 됐던거 같아요.
그래서 많이 놀라고 의심했던 적이 있었는데 대안이 없다보니 자주 사먹었었네요.
진공포장이라서 뜯지만않으면 유통기한이 길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4개월은 심하네요
그럼 파우치에 든 보약같은건 적어도 한달 아니 약 6개월정도는 먹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경우는 어찌생각하심미??????
두부도 어짜피 뜨거운 살균이 다된 상태에서 넣고 밀봉되어 있다면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없죠.
파우치 제품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