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82님들 가죽의자 냄새 SOS 요 ..ㅠㅠㅠ

머리가아파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12-02-26 02:27:46

이케아에서 한 2주전인가 베이지색 가죽의자를 샀는데요.

국내없는 제품이라 또 구매대행까지 하고 막 그랬는데...

괜찮긴한데요..첨 조립한 날 부터 냄새가......ㅠ 좀 알아보니 베이지 이쪽계통이

냄새가 더 심하다고 날라가기 까지 시간좀 걸린다는데...

첫날부터 한 3,4일 동안 속이울렁 거리고 머리아파서 고생했구요..추운데 환기한다고

쇼하고 했어요. 이제 많이 날라간 것 같은데 앉아있으니 또 조금씩 스멀스멀 그 특유의

새 가죽의자 냄새 올라와서 속이 또...ㅠ 원래 많이 예민한 편은 아닌데요..

얼마나 지나야 좀 괜찮아질까요?

아......괜히 중국X들한테 화나네요. OEM 좀 제대로 하던가..중국손 거치면 제대로

하는게 없는것 같아요. 사실 의자 마감도 좀 잘못된 부분 살짝 있는데 대충쓰는데..이 냄새는...

아 진짜 후처리 제대로 하면 안되는지...

머리가 어지러워 헛소리 계속되네요.   중국 특유의 대충대충심보 화납니다..끝은 중국한테 화가나는 걸로

끝나네요. 아...

IP : 119.67.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자
    '12.2.26 2:32 AM (119.67.xxx.197)

    근데 원래 가죽의자 이렇게 냄새 심한건가요?? 그렇진 않을것 같은데....

  • 2. ...
    '12.2.26 2:34 AM (122.32.xxx.12)

    저는 국내 브랜드 가죽소파 80만원 넘게 주고 산거...
    지금 두달 넘게 베란다에 내어 놨어요...
    근데도..아직..방에 가져다 놓으면 냄새가 나서...
    머리가 띵할 정도여서...
    다시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있구요...
    이번 기회로..
    절대... 환기를 잘 시킬수 없는 계절엔 가구를 절대 안 들이기로 했어요...

    여름에 들였던 아이 침대는 냄새가 좀 났지만..
    그래도 매일 문을 열어 놓고 사니 냄새가 빠졌는데...
    진짜.. 겨울에 들여 놓고선...
    저도 죽는줄 알았어요...
    냄새 때문에..
    임신중이여서 더 그런것도 있지만...
    정말 저도 이 소파 냄새가 안 빠지니...
    죽겠어요...
    언제쯤 빠질려나 몰라요...

  • 3. 원글자
    '12.2.26 2:41 AM (119.67.xxx.197)

    ...// 아 님 완전동지네요..ㅠ 그 심정 알겠습니다....
    2달이 넘게 고생하고 계시네요.....저도...어떻게 될지..하..
    님 말씀대로 계절봐서 가구 구입해야 겠네요..정말
    지금도 문 열어야 겠네요...ㅠ 추운데..

    그런데 80넘게 주셨으면 괜찮은거 사셨네요. 그냥 호기심에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빨리 냄새 날라가기만을 바래야 하는데..........님 말씀 들으니 얼마나 갈지...
    저도 침대로 하나 들일까 생각중인데 겁나네요..그래도 가죽안들어가면 심하진 않을 것 같긴한데..
    으이구.....

  • 4.
    '12.2.26 3:09 AM (14.52.xxx.59)

    패브릭만 썼는데 우리나라는 패브릭소파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가죽좀 보러 다녔어요
    근데 가죽소파 전문매장 들어가면 바로 눈물이 주르르 흐르고 기침이 나서 결국 포기했어요
    패브릭에 진드기 생긴다고 싫다는 분들,,가죽엔 진드기 조차 못 생기게 약품처리하는거 아셔야 할겁니다 ㅠ
    이왕 사신건 베란다에라도 내어놓고 환기 시키셔야 할것 같네요

  • 5.
    '12.2.26 11:30 AM (76.97.xxx.125)

    저는 미국에 있고 12월에 IKEA에서 크림색 진짜 가죽소파샀는데 냄새 안났는데... 오히려 좋은 가죽냄새나서 fabric보다 가죽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던중입니다. 가죽도 모델마다 다른가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24 국가조찬기도회, "MB는 하나님이 기름 부은 대통령&q.. 13 호박덩쿨 2012/03/09 1,354
79623 (펌) jyj가 폭행 인정하고 사과했네요. 37 흠,,, 2012/03/09 3,620
79622 선녀를 부탁해 -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요. 1 깔깔 2012/03/09 1,049
79621 꿈꾸 면서도 치유가 되나요? 4 2012/03/09 598
79620 전여옥 비례1번된 국민생각은 도대체 무슨 당인가요? 11 eee 2012/03/09 2,791
79619 행주삶는냄비? 좀추천해주세요~ 8 난나야 2012/03/09 2,806
79618 여대생 백팩 추천 부탁드려요 6 새내기 2012/03/09 1,456
79617 키작은 초2 남자아이..호르몬 치료 고민 4 저신장증 2012/03/09 2,373
79616 호주산 양모카페트 세탁하려면 1 호주산 2012/03/09 3,729
79615 좋은 걸로 추천 좀 해주세요 7 초경하면 2012/03/09 773
79614 [원전]“전학 간 아이들, 방사능 전염 이유로 왕따 당해” 1 참맛 2012/03/09 914
79613 24평 면피가죽쇼파 고르질 못하겠어요.ㅠㅠ 6 아그네스 2012/03/09 1,000
79612 'CNK 의혹' 김은석 前대사 구속영장 기각 3 세우실 2012/03/09 563
79611 아이들 비타민 좋은거 추천해 주세요 1 어디거? 2012/03/09 704
79610 복희누나에서.. 14 아침드라마홀.. 2012/03/09 2,319
79609 저희 도우미아주머니가 다른집 얘기를 했는데 기분이 나빠요. 25 2012/03/09 12,810
79608 약이 달라졌는데 어떤게 좋은지요 의사나 약사.. 2012/03/09 526
79607 라바짜 에스프레소 어떤색이 맛있나요? 3 ㅏㅣ아이 2012/03/09 1,345
79606 FTA 좀 알고 이야기 해요 1 5 2012/03/09 479
79605 [원전]후쿠시마, 겨우 최악의 사태를 막았을 뿐 5 참맛 2012/03/09 999
79604 친정, 오빠때문에 5 eye4 2012/03/09 1,901
79603 주말농장 해보신 분 조언 부탁이요^^ 15 풀 먹자 2012/03/09 1,424
79602 아침에 잘 먹고 학교가나요? 10 고등학생들 2012/03/09 2,167
79601 앞날이 불안합니다.. 3 싱글맘 2012/03/09 1,126
79600 초1남아 키 얼마인가요 2 ... 2012/03/09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