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께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콩가루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2-02-26 01:07:51

 아는 사람이 가정폭력,근친상간으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중이예요. (5개월째)

 남자는 몇개월동안 많이 반성하고 함께 할수만 있다면 땅만 쳐다보며 가족을 위해 살겠다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고...

 여자와 아이들은 정신과 치료 받으며 평생 그 안에서 썪게 만들거라며 치를 떨고 있네요.

 왜 남자는 여자가 용서해 줄꺼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자신이 저지른 죄가 얼마나 끔찍한지 모르는 걸까요??

 

 

IP : 175.115.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들여진 관계....
    '12.2.26 1:10 AM (39.112.xxx.27)

    그만큼 자기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폭력에 길들여진다고 하잖아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2. 콩가루
    '12.2.26 1:16 AM (175.115.xxx.36)

    맞아요..수십년 결혼생활동안 인간취급 못받고 살았다면서 내가 당한만큼 당해봐라는 식으로..

    정신병원에서 평생 썪게 만들거래요..보호자 허락없인 나오지 못하니 이혼 안 해 줄거고..

    수십억 재산 쓰며 살거라고 하네요.

  • 3. ..
    '12.2.26 1:20 AM (112.151.xxx.134)

    원래 정신병원에 있을때는 다들 개과천선해요.
    그런데 나오면 도로묵.
    폭력도 모자라서 근친뭐시기라니.........
    감옥에서 평생 썩혀서 할 말없는 인간이네요.

  • 4. 000
    '12.2.26 10:04 AM (118.220.xxx.231)

    그런 인간하고 왜 살려고 하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인간도 아닌 사람하고 살면 그 사람도 자식도 모두 불행해지는
    불덩이 속을 왜 자칭하고 들어가려할까요?
    사람의 기질은 절대로 못바꿉니다.
    나이들면 더합니다.
    제발 친한사람이라면 욕들어먹을 각오하고 뜯어말려 주셨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22 내가 들은 채선당 이야기/.. 6 별달별 2012/02/26 8,709
75821 새가죽의자 글 올린사람인데요..냄새제거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1 제품좀 2012/02/26 1,009
75820 임신 34주차, 배가 아픈데... 6 + 2012/02/26 2,898
75819 재혼하려고 하는데요...까페...어떤가요? 8 이젠.. 2012/02/26 3,404
75818 고2 영어과외비 좀 봐주세요~ ^^ 7 과외샘 2012/02/26 23,665
75817 앱 좀 찾아주세여 3 아이폰 2012/02/26 885
75816 참 허무하네요... 24 .... 2012/02/26 10,793
75815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2 고민녀 2012/02/26 1,344
75814 아 82님들 가죽의자 냄새 SOS 요 ..ㅠㅠㅠ 5 머리가아파 2012/02/26 2,483
75813 해외로 나가는데 주소지 퇴거신청 어떻게하지요? 3 보람 2012/02/26 1,951
75812 오늘도 남편은 그냥 잡니다. (19금) 45 이름지우고픈.. 2012/02/26 32,389
75811 지방인데 1년새에 2천만원뛴 아파트값... 28 집고민 2012/02/26 4,397
75810 함께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4 콩가루 2012/02/26 1,978
75809 모리녹스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1 사까마까 2012/02/26 1,748
75808 관리자님, 최근 많이 읽은 글의 순서는 어떻게 정하나요? 5 궁금한 사람.. 2012/02/26 854
75807 오늘 kbs 주말영화 2 추천 2012/02/26 1,888
75806 거실에 TV없애고 책장 안놓으면 뭘로 허전함을 가리나요? 9 궁금맘 2012/02/26 2,633
75805 김혜수가 출연했던 "꽃피고 새울면"이란 들마 .. 6 궁금이 2012/02/26 3,706
75804 눈 작고 하관 넓고 얼굴 큰 사람은 어떤 안경을 써야 할까요? 1 ... 2012/02/26 5,308
75803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보면 우승자가 항상 제 예상과 빗나가는.. 4 brams 2012/02/26 1,877
75802 5학년 어린이가 팬티에 변을 묻히는데요(죄송, 비위약한분 패스).. 6 지저분하지만.. 2012/02/26 1,739
75801 내일 회계사1차 보는 친구에게 ㅇㅇ 2012/02/26 925
75800 거제도 여행 코스 3군데만 추천해주세요.. 6 .. 2012/02/26 3,546
75799 상처 잘 받는 성격인데요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에 ㅠㅠ 13 ... 2012/02/26 3,915
75798 점점 저렴한 그저 그런 거리로 변하는 인사동 23 못내 아쉬움.. 2012/02/25 8,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