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TV없애고 책장 안놓으면 뭘로 허전함을 가리나요?
작성일 : 2012-02-26 00:46:45
1200040
거실이 좀 넓게 빠진 집인데 소파 하나 덜렁 놓고나니 넘 허전하네요. tv와 책장은 놓지 않기로 온가족이 합의한 상태인데.. 콘센트 등으로 깔끔하지는 않네요. 거실장없이 화분으로 장식해볼까 싶었지만 제 손에 들어온 화초는 모조리 죽이는 재주가 있어 그건 안될거고요. tv와 책장 말고 어떤식으로 꾸미면 좋을까요?82선배님들~ 혜안을 나눠주세요. plz~~!!
IP : 180.66.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2.26 12:50 AM
(121.166.xxx.125)
키가 반정도 되는 원목 수납장은 어떤가요 그 위에는 그림을 걸구요. 아니면 책장이긴 한데 뒤가 뚫려보이고 정사각형으로 되어있어서 수납겸 장식도 할 수 있는 그런 키가 낮은 장을 두시던가요. 그런데 그림이 어지간하지 않고는 오히려 촌스러워?보일수도 있으니 원목이나 고가구같이 재질이 좋은 키낮은 장을 두시는거 추천드려요
2. 음
'12.2.26 1:02 AM
(121.151.xxx.146)
저는 거실장위에 액자를 두어서 아이들사진이나 가족사진들을 올려놓은것을 보았어요
아이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의 사진이랑 부부까지있는 가족사진 그리고 양쪽부모님과 형제들 조카들 사진이 쭉 있는것을 보니 너무 보기좋더군요
양쪽에 스탠드랑 물틀어놓은것처럼 되어있는 것이 같이 놓여진것을 보았네요
그러니 깔끔하니 이쁘더군요
이집은방하나에 티비랑 오디오시설이 있어서 그곳에서 티비보면서 가족들이 편히 쉬더군요
집이 넓고 좋아서 무지 부러웠답니다
3. 소파나 암체어
'12.2.26 1:06 AM
(24.126.xxx.239)
를 하나 더 들이셔서 커피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지금 소파랑 마주보게한 것도 아늑해보이고 거실을 더 독립적 공간으로 보이게 해주더라구요. 저는 아이 크고나면 그렇게 꾸미고싶어요.
4. ....
'12.2.26 2:43 AM
(116.37.xxx.5)
아는 분 댁은 거실장 형태의 길쭉한 나무 테이블을 벽에 붙여놓고..(아주 길쭉한 평상같은 형태)
그 위에 도자기 등을 올려놓으셨는데 (취미로 생활 도자기 직접 만드시는 분이셨어요..) 보기 괜찮았어요.
너무 답답한 느낌도 들지 않고.. 텅빈 느낌도 아니고..
5. ㄹㄹ
'12.2.26 7:12 AM
(175.223.xxx.231)
예쁜 그릇장식장은 어때요? 오픈 드레서도 멋지더군요
6. ...
'12.2.26 9:55 AM
(112.121.xxx.214)
근데 TV도 안 놓고 책장도 안 놓으면 거실에서 뭐 하세요?
뭐 하실지를 알아야 거기에 맞추죠.
7. TV..
'12.2.26 10:25 AM
(218.234.xxx.14)
TV나 책장을 안놓는 거는 거실을 깨끗하고 넓게 쓰기 위해서인 거 같은데 거기에 굳이 뭘 놓으시려고요?
그럴 거면 그냥 TV 놓으시죠?
8. 원글
'12.2.26 10:30 AM
(180.66.xxx.112)
긴탁자 놓거나 커피테이블도 괜찬네요.
거실장에 액자 장식물도 생각했는데 먼지 감당이..;;
..님 거실에서 TV도 책도 없이 그냥 소파에 앉거나 누워 뒹굴거리려고요.^^
책 신문보며 뒹굴거리겠지만 책장까지 놓아두기엔 정리까지 신경쓰여서요.
어떤 아이디어가 좋을까요?
9. 긴 테이블
'12.2.26 10:57 PM
(125.143.xxx.252)
긴 테이블, 6,8인용쯤되는 테이블+의자들을 놓아도 실용적일것 같구요.
가끔 벽난로처럼 생긴 장식품+그림 같은것 놓아 두는 집도 있더라구요.
아님 액자만 바닥에 놓아둬도 이쁜집은 이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8827 |
커브스 탈퇴해보신 분 있으세요? 3 |
가라 |
2012/04/01 |
13,274 |
88826 |
하나 키우는거랑 둘 키우는거랑 경제적으로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인.. 11 |
외동엄마 |
2012/04/01 |
2,948 |
88825 |
하이델베르그, 로텐부르그 어디가 나은가요? 3 |
---- |
2012/04/01 |
856 |
88824 |
맛있는 간장추천 글을 읽고 제 의견... 36 |
산분해,양조.. |
2012/04/01 |
15,275 |
88823 |
갑자기 살이 너무 많이 쪘어요ㅠㅠ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 비결좀 알.. 14 |
살빼 |
2012/04/01 |
6,594 |
88822 |
남편 주민등록지 옮겼을 때요.. 2 |
주말부부 |
2012/04/01 |
830 |
88821 |
전 교장샘이 학부모에 특정후보찍으라고... 6 |
불법? |
2012/04/01 |
1,266 |
88820 |
오늘 밤 내가 왜이리 날아갈듯 기분이 좋은가 했는데... 4 |
///// |
2012/04/01 |
1,739 |
88819 |
어릴때는 손발이 찼는데 어른이 되니 따뜻해졌어요.. 3 |
.... |
2012/04/01 |
951 |
88818 |
만우절 모녀 합작 프로젝트~~ 3 |
팔랑엄마 |
2012/04/01 |
1,218 |
88817 |
kbs 새노조분들 다 기자출신 아닌가요. 23 |
가을소나타 |
2012/04/01 |
1,405 |
88816 |
목걸이.. 환불할까요 말까요..ㅠㅠ 5 |
.. |
2012/04/01 |
2,016 |
88815 |
80년도 이대다니셨던분들 참분식 기억하세요? 35 |
... |
2012/04/01 |
5,350 |
88814 |
명품가방..정말 많이 갖고계신것같아요 31 |
터치 |
2012/04/01 |
10,815 |
88813 |
내 이번엔 기필코 꼭! 근육질 몸매를 만들꺼에요. 2 |
... |
2012/04/01 |
1,054 |
88812 |
이번주 뉴스타파 시원하네요 5 |
ㅇㅇ |
2012/04/01 |
975 |
88811 |
지금 영덕대게 먹으러 가기엔 너무 늦었나요? 17 |
궁금 |
2012/04/01 |
2,136 |
88810 |
학교 무기계약직 상담교사. 이정도면 어떤가요?? 4 |
... |
2012/04/01 |
4,729 |
88809 |
이 아주머니가 왜 이런걸까요? 32 |
무례한 사람.. |
2012/04/01 |
12,898 |
88808 |
넝쿨째 1 |
넝쿨 |
2012/04/01 |
1,081 |
88807 |
일어와 영어로 번역해주실 계신가요^^* 3 |
minga |
2012/04/01 |
610 |
88806 |
이제 애쉬슈즈(고소영신발)은 한물갔나요? 4 |
짚신 |
2012/04/01 |
3,600 |
88805 |
노종면 기자 트윗.jpg 4 |
엠팍링크 |
2012/04/01 |
1,461 |
88804 |
코스코 키플링 서울 1 |
키플링 |
2012/04/01 |
899 |
88803 |
다른사람 소문내고 다니는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11 |
루이 |
2012/04/01 |
3,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