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거제에 왔어요..
지금은 모텔방에 있구요..
낼아침 당장 어디부터 가야할 지..모르겟어요..
강추하는 코스 있으심 추천 부탁드려요..
참고로 시간이 별로 없어..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닐 순 없으니..강추하는 곳만 부탁드려요..
맛집도 혹시 있음 부탁드립니다. ^^
갑작스레..거제에 왔어요..
지금은 모텔방에 있구요..
낼아침 당장 어디부터 가야할 지..모르겟어요..
강추하는 코스 있으심 추천 부탁드려요..
참고로 시간이 별로 없어..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닐 순 없으니..강추하는 곳만 부탁드려요..
맛집도 혹시 있음 부탁드립니다. ^^
소매물도 가보세요. 배가 하루에 4편 있어요.
당일치기 가능합니다.
몽돌횟집 맛있었습니다.
자연산 돌멍게에 모둠회도 맛있었고 매운탕이 아주 좋았어요.
해금강 유람도 있네요.
해금강만 보는 걸로 타고 싶었는데
장사속인지 외도까지 같이 팩키지로 팔더라구요.
저는 너무 인공적으로 꾸민 정원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거제 10여년 전은 과거라고 해야할까요? 섬마을 풍경이었는데 많이 바뀌었지요. 이제는 섬에나 가야? 또는 버스 잘 오지 않은 곳이나 가야? 도움 안되는 얘기였고요. 섬에 배타고 가 보세요. ㅎ
소매물도..갔다 온 사람이 제주도 보다 더 좋다더라구요. 전 외도만 가봤는데 외도 너무 좋아요. 그 기도하는 집 밑에 너울되는 파도 보면서 며칠 묵었으면 좋겠더만 묵을 수 없더라구요. 원 섬 자체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던거 같아요.
포로수용소 이런 쓰잘데기 없는덴 가지 마세요. 역사공부 할 요량아니시면
너무 인공적이라 저는 별로였는데
조경이 잘되어있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겨울연가 마지막 장면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구요.
혹시 외도에 들어가시려면 도장포에서 들어가시길 추천드려요.
도장포에서 걸어도 될 정도의 거리에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이 있는데
두곳다 경치가 아름다워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