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영등포 CGV에서 <디스민즈워> 보고 왔어요^^
"금발이 너무해"에서 나온 리즈 위더스푼이 주인공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서인지 감독과 함께
무대인사도 하고 레드카핏도 한 행사였어요.
영등포 CGV 6층 스타디움관에서 관람했는데 화면크기가 너무 커서 놀랬어요.
지금까지 본 상영관 중에서 가장 컸어요.
영화는 절친한 CIA요원 두사람이 매력있는 일반여성을 만나 서로 사랑을 얻기위해
격투와 러브라인, 첨단장비가 동원된 액션코믹이에요.
크게 한방은 없지만 영화보는 내내 웃게 만들어요.
아.. 그리고 리즈 위더스푼 봤는데 얼굴이 아주 작더군요.
생각보다 못생겼어요... 활짝 웃을때는 쾌할한 미소가 멋있어 보이는 매력은 있구요.
다리는 정말 멋지게 생겨서 부러웠어요.
곧 개봉한다니까 가볍고 재미있게 보실 영화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