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는게 좀 팍팍합니다.
원래 여유있는 편도 아니지만 물가가 올라서 더 여유가 없어졌어요.
봄에 시동생 결혼인데 축의금을 50만원 정도 잡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것도 여유 많아서 하는건 아니고 30만원하긴 좀 그래서 좀더 보탰어요.
형편껏하면 된다지만 그래도 좀더 해야하는건가 해서요.
요즘 사는게 좀 팍팍합니다.
원래 여유있는 편도 아니지만 물가가 올라서 더 여유가 없어졌어요.
봄에 시동생 결혼인데 축의금을 50만원 정도 잡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것도 여유 많아서 하는건 아니고 30만원하긴 좀 그래서 좀더 보탰어요.
형편껏하면 된다지만 그래도 좀더 해야하는건가 해서요.
82에선 적다고 하실 분들 많으실텐데 축의금이나 선물이야말로 형편껏 해야지 빚내서 할 수 없잖아요. ㅠ
저희도 형편이 어려워 그정도밖에 못했지만 시동생부부와 사이 좋아요. 형편껏 하새요.
형편껏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82는 넉넉하신 분들이 많아서인지
아이들 입학 축하금이나 친족 축의금 단위가 너무 크더라구요.^^
저희시동생 신랑이랑 두살 터울 많이 배우고 한전 다닙니다(월급 그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신랑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작은회사에 다니며 저 만나 결혼했습니다
부모도움 받을형편 못 되어서 저희 둘 끼리 알아서 했습니다
시동생 10원한장 안 줍디다
월세 근근이 내면서도 2년후 시동생 결혼할때 100만원 해줬습니다
형이니까 당연히 해줘야 하는걸로 알더만요
지금 형보담 훨씬 여유있게 살고 물론 총각때부터 잘 살았지만 형이 어렵게 살든 말든 신경도 안씁니다
저 그 100만원 아까워 죽겠습니다
형편것 하세요
우애가 좋다면 다 이해합니다
작기는 많이 작죠
30보다는 50하세요. 100단위로하는게 좋긴하지만 형편에 약간무리하더라도 30은 좀 적어보여요..
폐백때 절값도 생각하셔야 하는데~~~50절대 적지 안아요. 모든지 형편것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