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희귀질환에다 암환자 입니다
되도록이면 친정엄니(82)한테는 아프다는소리 잘 안합니다
근대 재작년에 암수술(자궁함)하고 나서도 친정엄니가 아파서 병원은 제가 모시고 다닙니다
다른형제들은 멀고 다 들 직업이 있어서
근대 이번에 다시 재발해서 수술하게됫는데 병원에서 보증인이 필요하다해서
주위에 할만이 사람이 없어서친정엄니 재산세 영수증을 좀 달라고 햇습니다
그날 입원당일날
친정엄니한테 갔습니다,,엄마? 무슨 간단한 검사 하는데 혹시 병원에서 검사비 안 낼까바
그런지 재산세 영수증을 가지고 오라고 하는데 좀 줘봐요?
햇더니,,,안됀다길래,,사실을 이야기햇어요 암이 재발해서 수술하니,,좀 달라고,,
아니,,뭐,,재발햇다고,,??그렇지만,,그건 줄수없다,,내집 날라가면 어떻허냐??
어우,,엄마??그거 걍 병원에서 혹시 해서 형식상 받아놓은거야
우리가 병원비못내서 엄마 집 날리겠어??
그래도 안됀다,,,,너가 엄마 집 날리려고 작정했냐??
어우,,엄~~~~~~~~~`마???? 나 죽어도 좋아아아아???
(엄만 오빠가 엄말 속여서 돈도 다 가져가버리고 해서 다 못 믿음)
암튼,,빼앗다 시피 해서 가져오긴 햇는데,,
와???정말 만정이 다 떨어지네요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