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뉴스에서 본.. 인터뷰하던 외국인 기분 나쁜데요..

... 조회수 : 4,917
작성일 : 2012-02-24 23:05:18

아마 관광온 외국인한테 물건값을 더 받는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부엌에서 일하느라 본내용은 잘 듣지 못했거든요..

그 뉴스 말미에 거실에 와보니 어떤 외국인이 인터뷰 중이더라구요..

외국인 왈.. 우리가 미국인이라 돈이 많은 줄 알고 더 받는 것 같아요.. 이러는데 들으면서, 듣고나서 곱씹으니 은근히 기분 나쁜거에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지금 이 글 쓰면서도 기분 별로에요.. 흠..

IP : 112.169.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12.2.24 11:06 PM (59.86.xxx.217)

    왜 바가지들은 씌우는지...
    후진국티를 팍팍 내잖아요

  • 2. ...
    '12.2.24 11:07 PM (112.186.xxx.19)

    그 외국인한테 미안해야 되는 상황 아닌가요?
    얼마나 바가지를 씌웠으면 저럴까요

  • 3. ....
    '12.2.24 11:11 PM (222.251.xxx.32)

    외국인이라 무조건 바가지 씌운 이쪽 잘못이 더 커 보입니다.

  • 4. ..
    '12.2.24 11:16 PM (125.152.xxx.176)

    그러니까 저 미국인이 미국은 잘 사는 나라이니.........바가지 씌운다. 그런 뜻으로 들었나요?

    어제 양치하면서 뉴스를 들으니.....일본사람 허리디스크 수술할 병원을 소개 해 주고

    소개 해 준 30대 여자가 자료를 조작해서 수술비 8천만원을 8억이라고 속였던데.....

    내가 다 창피하더라고요.

  • 5. ..
    '12.2.24 11:23 PM (114.206.xxx.240)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 놀러가도 바가지 씌우는 일 있는데요 뭐.
    그냥 그런가부다 하면 될 것 같아요.

  • 6. 얼마나 후진스러우면
    '12.2.24 11:36 PM (115.161.xxx.192)

    저런 인터뷰까지 하겠어요.
    바가지 씌우는걸 부끄러워해야죠....
    관광국으로 거듭나려면 저런짓 안해야됩니다.
    누가 다시 돈쓰러 오겠어요

  • 7. zz
    '12.2.24 11:55 PM (121.88.xxx.138)

    2222222 관광지에서 외국인에게 바가지 씌우는건 세계 공통이다에 한표 ~

  • 8. 아돌
    '12.2.24 11:56 PM (116.37.xxx.214)

    홍콩갑부가 미국 택시기사한테 속아서 9억을 카드로 긁은 적도 있던데...
    어느나라나 외국인이나 외지인에게 사기치려는 사람은 꼭 있는 것 같아요.

  • 9. ....
    '12.2.25 12:04 AM (220.77.xxx.34)

    어느 나라나 저런 사람들 있어요.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나쁜 사람들이죠.

  • 10. 333
    '12.2.25 12:39 AM (2.96.xxx.9)

    333333333 관광지에서 외국인에게 바가지 씌우는건 세계 공통이다에 한표 ~

  • 11. 프로는 안봤지만
    '12.2.25 10:17 AM (59.7.xxx.55)

    전 미국에 거주할 때 시아버님이 돌아 가셔서 한국에 오랫만에 나와 공항에서 삼성의료원 장례식장까지 택시를 탔는데 운전사가 어디서 왔는지 꼬치꼬차 캐묻더니 내릴 때 팁 얼마를 요구하길래 갸우뚱하며 다 주구 가족에게 물었더니 교포라구 바가지 씌운거라구....에효 기뷴 엄청 나쁘더만요.

  • 12. ok
    '12.2.25 4:58 PM (221.148.xxx.227)

    외국인에게 바가지씨우는건 주로 후진국에서 많이 그러죠
    중국,인도, 동남아는 말할것도 없고..
    서구도 망해가는 나라들이 주로 그래요. 이태리, 그리스같은..
    선진국에서도 일부 그런사람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도 그러면 안되겠죠
    국격을 위해서라도.
    당장은 이득일지 몰라도 그런 인식이 박히면 우리손해죠.

  • 13. ...
    '12.2.26 12:58 AM (121.161.xxx.90)

    바가지씌운 상인들이 잘못이긴 하지만 전 원글님처럼 기분이 언짢더라구요. 우월감이 엿보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15 밑반찬 아닌데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반찬 2 .. 2012/04/10 2,475
93114 지금 cbs 김현정뉴스쇼 김용민 이노근 토론 중!!! 5 참맛 2012/04/10 1,339
93113 @우물 정수기가 고장나고 보니..물맛이란 것도 있긴 있나봐요 3 ** 2012/04/10 944
93112 4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10 567
93111 딥키스,망사스타킹,미니스커트 3 학창시절 2012/04/10 1,201
93110 호신용품 추천해주세요~ 5 .. 2012/04/10 1,122
93109 지들 잇속으로 표 찍어라 하는 겁니다. 10 이기적투표 2012/04/10 1,265
93108 일주일새 대전서 2·30대女 납치 3건…초동수사 또 '허점' 1 참맛 2012/04/10 883
93107 그릇좀 골라주세요.(젠 아쿠아레드 &젠 에슬리) 1 머리아포 2012/04/10 791
93106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10 허망 2012/04/10 3,142
93105 문제의 핵심은 신혼집, 강남에 최소 30평대 몇억대 아파트를 원.. 8 결혼시 2012/04/10 4,780
93104 효동이네입니다 4 dbwlsd.. 2012/04/10 1,476
93103 직원을 구하기 너무 어렵네요 2 투야38 2012/04/10 1,852
93102 투표 안하면 어떻게 될까요? -쌍둥이의 대화- 1 참맛 2012/04/10 699
93101 고양이의 신기한 점 9 화장실가야해.. 2012/04/10 1,908
93100 투표시 주의사항 8 참맛 2012/04/10 1,970
93099 아기가 잠을 못자서 너무힘이 드네요..새벽네시에 울고있어요ㅠ 15 ㅠㅜ 2012/04/10 2,341
93098 -주기자 제1장- 주옥같은 명대사모음 3 참맛 2012/04/10 2,027
93097 중국여행 갑니다.. 한국 담배 면세로 사는 법좀 알려주세요.. 1 ... 2012/04/10 1,839
93096 건반 악기 아시는 분들 조언 좀 기다릴께요. 건반 2012/04/10 558
93095 치과에 항의하러 가려는데 진상인가요? 6 쿄로로 2012/04/10 2,965
93094 '넝쿨당'보고 데굴데굴 구르도록 웃었네요. 2 너는나의노후.. 2012/04/10 1,888
93093 젊은이 해외 일자리 ? 흥 2 김종훈 뭐니.. 2012/04/10 801
93092 나꼽살 호외 1 2 투표하자 2012/04/10 1,137
93091 안쓰런 울엄마 2 그냥 2012/04/10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