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대학가게 되고 imf이전엔 교대가기 어렵지 않았고...(제기준엔;;;)
교사보면 나보다 못났던애덜도 선생님 되는구나 생각도 있고..
그러다 보니 별 존경심 없어지고..
중고등학교때 폭력선생,사이코 등등도 많이 봤고..
부모뻘이 이런생각하게되니.. 자식한테도 영향가게 되고.. 뭐 그러다가
몇년후엔 그냥 직업의 일종으로 인식하는 날이 오겠죠?
이런것도 열폭인가? ㅎ
너도 나도 대학가게 되고 imf이전엔 교대가기 어렵지 않았고...(제기준엔;;;)
교사보면 나보다 못났던애덜도 선생님 되는구나 생각도 있고..
그러다 보니 별 존경심 없어지고..
중고등학교때 폭력선생,사이코 등등도 많이 봤고..
부모뻘이 이런생각하게되니.. 자식한테도 영향가게 되고.. 뭐 그러다가
몇년후엔 그냥 직업의 일종으로 인식하는 날이 오겠죠?
이런것도 열폭인가? ㅎ
여성이 대부분 직업교사로 단지 직업으로 대량으로 처들어오고부터
교사가 욕도 무지 먹는데 또 많은 부모님들은 자식이 커서 교사되기를 원하시죠...
마땅히 여성이 직업을 가질수 없기때문에 교사로 유입되는 것
온라인에서나 교사욕하지(아무래도 과거 싸이코였던 교사들에 대한 안좋은 기억때문)
오프에서는 교사라 하면 다들 선망의 대상으로 봐요.
그리고, 학부모들의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교사를 마냥 우상시하는것보다
공무원의 하나쯤으로 여기고 당당하게 대하기 시작하면서 그게 무시로 보인거죠.
82에도 보면 자식 교사 시키고 싶다고 난리잖아요.
그리고, 아엠에프전에도 서울교대는 점수 높았어요. 지방교대라면 모를까.
인식이 공무원정도 아닌가요. 방학도 있고 사학연금도 있는 안정된 직장이지
선망까지는 아닌듯합니다. 부인 교사라고 하면 좋겠구나. 평생직장이고 아이 교육에도 좋고 괜챦네 이런 느낌. 한편으로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고.
교사부모들도 여기 많아요,,,교사에게 그런 말을 하면 안된다고 댓글받았어요 별 말도 아닌데
기억해보니,,,성질낸다고 표현했는데 교사보고 성질낸다고 표현한다고 막 야단치던데요 ㅎㅎㅎ
그런 경향도 있겠죠.고학력 시대다보니...
제 동생은 지방에서 교대나왔는데 imf이전에요. 점수가 높았는데 집에서 다닐 형편이어서 그리했는데 지방교대라고 은근 무시하면 상처받더라구요.
동생이 자기 친구랑 점수가 비숫했는데 그 아이 서울교대 가고 동생은 지방에서 다녔거든요.93학번이었어요..
90학번대는 사대 교대 커트라인 지금에 비하면 굉장히 낮았죠...
imf때부터 짤리지않고 연금나오니까 각광받기시작한거지...
오프라인에서 선망의 대상이라기보단 안정적인 직장에대한 선호라고해야겠죠.
어디랑 비교하냐의 문제지만..imf이전엔 교대 별로 안높았어요. 서울교대는 그때도 높은편이었지만, 지방교대는 지방 국립대에 못미쳤구요.
그리고, 교사를 누가무시하나요? ㅎㅎㅎ 교사 무시하는 사람 없는데.. 싫어하는 사람은있어도 ㅎㅎ
근데, 82에선 유난히 교사, 의사가 많이 회자되고 까이잖아요.
그러면서도 부러워하는 글들도 많구요.
사실 어떤 특정 직업을 욕한다는건 그만큼 열폭도 많다 생각해요.
특히, 인터넷에선요.
신부감 1위라는 자부심. 단지 안정성과 방학 때 육아 전념이라는 메리트인데
못생기고 집안 안 좋아도 교사되면 사짜 만나는 줄 앎.
학부모들의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교사를 마냥 우상시하는것보다
공무원의 하나쯤으로 여기고 당당하게 대하기 시작하면서 그게 무시로 보인거죠. 222222222
저 서울의 공립 나왔는데 중 고등학교 때
교사의 80%이상 서울사대 출신들이라 무시하지 않았어요.
가르치는 건 맥아리 없으신분 들도,
학기초에 소개하는 거 보면 석사과정 밟는 중이거나 석사출신인 분들 많았구요.
못 가르쳐도 실력없다 생각하기보다
속으로 그냥 세월 가면 저렇게 매너리즘에 빠지는구나 생각했죠.
괜챦은 직업인건 사실이에요. 회사원이든 공무원이든 말단부터 시작하는데 교사는 가르치는 직업이니까 권위? 같은 것도 있는거 같고 부인이 교사라면 자랑스러워 하는 마음도 있을테고 남들이 볼때도 괜챦네 생각하구요.
부러움, 선망, 우상시하고는 거리가 멀고요. 무시할 직업도 당연히 아니지요.
당연히 전문직하고 결혼할 만한 직업도 아니고 전문직하고 결혼한다해도 이상한것도 아니구요. 공무원정도 느낌이에요.
근데 사짜나 집안좋은데로 시집가는 경우는 거의없어요.
(원래 교사도 집안 빵빵하고 잘사는 경우 제외)
교사 며느리, 와이프 원하는 집은 대개 맞벌이에 연금, 육아 한방에 다되는 거 원하는집이죠.
사짜들이 그렇겠어요...
요즘 영전강이나 계약제교원들이 더 잘하시는 분들이 많죠///
글고 교사집단...그냥 공무원의 하나로 인식된지 좀 됐습니다,,,
본인들은 결혼잘하려고 들어온 교사직이므로...그냥 직업으로만 인식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고 학부모님들의 수준이 높아졌죠...
제 생각에는 철밥통이 원인이지 않을까요?
밥통 아무리 걷어차여도 그 밥통에 밥이 체워지니 열정도 없고 사랑도 없고 ...
사교육탓만 마시고 선생님을 고쳐야죠.
학원샘들처럼 정말 잘 가르치시든가(선생본인도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데 아닌건 아실테구)
학원샘중에 선생보다 돈 못벌어도 잘가르치시는분 많아요.
아니 정말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해주시든가....
이것도 아니구 저것도 아니구.....
학교 공교육은 한계가있다, 인성교육은 집에서 시키는거다
이렇게 스스로 말하는 교사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럼 뭐하러 거기서 평생 월급받으며 있는건지.
그냥 하나의 생계수단일뿐이죠.
겉으로는 애들 볼모로 잡혀있으니 학부모들이 선생님선생님하는거지
요즘 누가 교사가 우러러보나요. 그냥 직업인으로 봐요
예전과달리 요즘 젊은교사들은 시집 아주 잘가요. 의사랑 결혼정도는 많아요. 최소가 대기업이에요.
이건 좀 딴얘길수도 있겠지만...본인의 학력이나 능력과 상관없이 선생님을 신뢰하고 예의를 갖추면 애들도 은연중에 배워서 학교가서 선생님한테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예쁨 받더라구요. 울 언니가 그런데 언니,형부 둘다 박사에 전문직인데 애 셋을 키우면서 어쩜그리도항상 선생님의 교육관을 믿고 칭찬하는지...할머니선생님은 할머니선생님으로서의 노련함을 칭찬하고 만족하고 아줌마선생님을 만나면 또래라 친구같아 너무 좋다하고 항상 선생님의 긍정적인 면만 애들한테 얘기하고 선생님이 너희들을 사랑하신다..바르게 가르치려고 애쓰신다 이렇게 얘기하니 애들도 해마다 선생님을 따르고 예쁨많이받았어요 (언니가 절대 극성엄마 아니고요 학교에 신경쓰거나 그런것도없고 조카들도 평범해요^^;;) 그거 보고 느낀점이 참 많았고 저도 담에 애들 앞에서 선생님 칭찬은 못할지언정 무시하는 발언과 욕은 절대하지말아야겠다 생각했네요 아무래도 교사 무시하고 그걸 또 애들앞에서 표현하는 사람들 치고 애들이 학교가서 선생님 좋아하고 잘따르긴 힘들겠죠 애들맘속에도 은연중에 선생님 무시하고 불신하는 마음이 생기겠죠 상식밖의 교사에게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정당하게 그잘못을 지적해야겠지만.. 요즘처럼 거의 공공의적 분위기로 몰기보다는 일단 교사와 학부모...서로를 신뢰하고 독려하는 사회분위기가될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면 좋겠어요!
원글님 말이 맞는듯해요. 예전엔 부모들이 많이 못배워서..아버지는 배웠으나 대부분 어머니들은 못배웠었음. 근데 애들 교육은 대부분 어머니가 함....교사라 하면 넙죽 엎어졌는데 언젠가부터는 교사나 학부모나 그냥 다 대학출신이라 그닥 교사가 나보다 많이 유식해 보이지도 않고 하면서 우습게 아는게 은연중에 애들한테도 전달되어 애들도 교사를 우습게 보기 시작한것 같아요. 그리고 사교육이랑 유아때부터 유치원등을 다니면서 처음 만난 교사들이 그때는 거꾸로 서비맨과 고객사이여서 첨에 몇년은 오히려 교사한테 큰소리 치는게 몸에 베여서 이렇게 됐을수도 있어요.
나이드신 초등교사들이 그 애기 많이 하세요. 요즘애들은 어려서부터 유치원을 다녀서 거기서 만난 교사상을 초등학교교사한테도 투영한데요. 그래서 애들이 버릇이 많이 없다고 합니다.
스승의 개념이 본인들에게서 사라졌고,
당연히 학생이나 학부모나 사회에서 역시 스승으로는 보지 않죠.
상대적으로 편한 직업으로 대할뿐이죠.
교사는 직업으로 선망하지만, 교사를 스승으로 대우해 주지는 않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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