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에 있는 독수리 학교는 어떤 곳인가요?

... 조회수 : 18,078
작성일 : 2012-02-24 17:32:00

지인의 지인의 자녀들이 분당에 있는 독수리 학교에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똑똑한 아이들이고, 어제오늘 화제의 차인표 신애라의 아이들도 다닌다고 하네요.

제가 알고 있는건 부부 모두 기독교인이라야 하고 학비가 비싸고 학급당 인원이 적고 정도에요.

전 크리스천이 아니라 해당사항이 아니지만 학습적인 면에서도 수준이 상당히 높고 학급당 아이들도 적어

관리도 잘 되고, 대입 실적도 좋다면 한번 보내보고 싶은 학교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는 내용인가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IP : 175.209.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학교 이름 참...
    '12.2.24 5:34 PM (203.226.xxx.107)

    얼핏 들은바로 신애라 차인표씨 부부의 아들은
    대안학교 갔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럼 그곳이 독수리 학교란 말 인가요?

  • 2. 독수리
    '12.2.24 5:55 PM (116.34.xxx.64)

    친척아이들이 다니고 있어요.. 차인표씨 아이도 다니는 거 맞고요.
    일단 기독교 가정에 신앙 있으면. 지원자격 주어지지만,, 아이뿐 아니라 부모까지 심층면접 통과해야 해요.
    학비는 일년에 천만원 정도..사교육 절대 금지 고요,, 밤 늦게까지 자율학습 의무, 사교육 적발되면 퇴학이에요.
    학교 설립 취지나 교육방식은 정말 이상적인거 같아요.. 그런데 한국에서의 입시를 염두에 두신다면,, 안맞을거예요.. 친척 아이들도,,꼭 한국에서 대학 보내겠다는 생각은 없으신거 같더라구요. 입시 준비 하긴하지만,, 그것만 보고 가진 않겠다 라는 생각으로 보낸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경제적인 여유도 있구요. 그래서 대안 귀족 학교 라고도 해요..

  • 3. 이어서
    '12.2.24 6:01 PM (116.34.xxx.64)

    그리고 부모 모두 독실한 크리스찬 아니면 안된다고 알아요. 정기적으로 아버지 기도 모임 같은 행사들이 많거든요... 저도 아 이 보내고 싶고, 조카들 이 다른 또래 아이들과의 다른 표정으로 고등시기를 보내는걸 보면..참 좋은데,,남편이 무신론자라 설득 자체가 안되고 포기 했 어요. ^^

  • 4. 분당맘
    '12.2.24 7:11 PM (124.48.xxx.196)

    엄마들도 학교 주기적으로 다니며 봉사하더군요. 검정고시 따로 쳐야 한국 교육 과정 받을수 있구요. 학비? 분당 사교육비 대비 결코 비싸지 않아요. ㅠ ㅠ 결국은 부모와 아이의 선택에 달린듯~~

  • 5. 이젠날자
    '12.2.24 8:46 PM (180.66.xxx.104)

    독수리학교가 중고등학교인가요?아님 초등학교부터 있나요?
    그리고 분당 어디에 있나요?
    분당에 16년째 살고 있는데 어느동네에 있는지 들어본 적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57 시어버터를 사니 사은품으로 온 블랙비누 4 똥비누 2012/03/05 15,686
78956 안철수...뭐하는거죠? 꽃살 2012/03/05 735
78955 대한민국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 甲.jpg 2 ... 2012/03/05 2,167
78954 여행갈때는 무슨 신발 신으세요? 13 40대아줌 2012/03/05 3,458
78953 與현역30명 공천탈락 파장.."무소속 불사"(.. 4 세우실 2012/03/05 720
78952 [원전]핵발전 경제성은 이제 끝났다 참맛 2012/03/05 935
78951 도와주세여~~ 4 twomam.. 2012/03/05 486
78950 음식점에서 훈훈한 광경(파주맛집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3 파주 2012/03/05 2,577
78949 힘든 이야기를 할 때가 없네요. 2 --- 2012/03/05 1,093
78948 생각할수록 웃겼던 82게시판 사연,, 584 빵터져 2012/03/05 40,645
78947 시크릿매직이라는 남자분. 37 솔직히 우습.. 2012/03/05 2,888
78946 부녀회는 무슨 일을 하나요? 2 ... 2012/03/05 635
78945 반조리 식품을 생일상에 올리면 너무 티날까요? 6 저기요 2012/03/05 1,690
78944 집 팔때 부동산 여러 군데에 얘기해야하나요? 4 .... 2012/03/05 4,396
78943 분당 안과 진료잘해주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2/03/05 1,829
78942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 스카프 정보 4 환희맘 2012/03/05 2,819
78941 길고양이에게 밥주시는 분들 중에서.. 7 드림 2012/03/05 1,059
78940 넘 많아서 고르기도 힘드네요. 1 초등 4역사.. 2012/03/05 559
78939 영어고수님들! 해석부탁드려요 1 ^_^ 2012/03/05 420
78938 지방집값때매 매매 궁금합니다 1 헤이즐넛 2012/03/05 986
78937 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는데,,내 얘기 할곳은 없어요. 2 에휴 2012/03/05 891
78936 이게 서운할 일인가요? 14 미쳐요 2012/03/05 3,077
78935 오른쪽 발바닥이 며칠전부터 문지르면 아파요..어디냐면.. 왜그럴까요 2012/03/05 429
78934 고1 때 외국생활 1년 괜찮을까요? 9 외국생활 2012/03/05 1,554
78933 혹시....아침에 아이가 깨우는 엄마는 여기 없으시겠죠?? 20 .... 2012/03/05 2,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