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입학하는 아들 교복사이즈 질문이예요

탱크맘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2-02-24 16:34:11

교복을 아이비에서 샀구요.

아들 현재 키는 167 , 몸무게는 54 정도예요.

엄마, 아빠 키가 커서 한 180 정도까지 클 것같구요.

 

교복을 자켓 97, 셔츠는 101, 바지는 74로 구입했어요. 

셔츠와 바지는 2벌씩 샀구요.

셔츠는 좀 크고요.  바지는 보기좋게 맞는 것 같구요.  가게에서는 충분히 3학년때까지 입는다고 해서 사긴 했는데 여기서 여러 글을 읽으니 잘못 산 것 같기도 해서요...

그래서 바지 사이즈를 한 치수 더 큰 걸로 해야 하는지 고민이 돼서 여러 선배들에게 여쭙니다.

 

도와주세요.

 

 

IP : 112.171.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4:51 PM (175.116.xxx.120)

    2벌 살필요 없드라구요.
    제가 2벌씩 샀는데 후회했어요.
    1년 입고 2학년때 1벌을 더 사주는게 실용적입니다.

  • 2. 그냥
    '12.2.24 5:01 PM (183.98.xxx.216)

    셔츠만 두벌 바지와 자켓은 한벌씩만 사면 충분하더라구요.
    남자애들 크는건 정말 앞일을 알수가 없어요..
    제 아들 중 2되는데 저는 바지는 한벌만 샀는데 바짓단 늘릴려고보니 자국 나서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바지 새로 사고 셔츠도 새로 샀어요...
    그렇다고 무슨 어른옷 입은것처럼 해줄수도 없는거고 어떻게 해도 남자애들은 중 3까지는 못입어요..
    하복은 덥고 땀이 나니까 자주 빨게 되지만
    동복은 그리 심하게 더럽히지도 않아서 바지도 한벌로 주말에 빨아주고 하면 괜찮아요.

    참고로 앞으로 하복 사실때 해당학교에 생활복이 있는지 알아보고
    셔츠는 꼭 입어야하는 날이 있으니 한개만 사고, 생활복으로 두벌 사는게 낫습니다^^
    애들이 생활복이 있으면 그것만 입더라구요..
    학교에 따라 등하굣길에 못입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도 알아보시구요..

  • 3. ..
    '12.2.24 5:34 PM (110.14.xxx.164)

    바지는 중간에 하나 더 사게 될거에요
    많이 헤지더군요 적당히 맞는게 나을거 같아요

  • 4. 탱크맘
    '12.2.24 5:36 PM (112.171.xxx.128)

    네.. 그럼, 바지 하나는 취소하는게 나은 것 같군요.
    비싼 교복 사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여러분의 글을 읽어 보니 나중에 필요할때 하나 더 사는게 나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5. ㅎㅎ
    '12.2.24 8:59 PM (116.127.xxx.156)

    며칠전 저도 비슷한 글 올렸었는데...
    반가워요.
    너무 머리 아프시죠?
    저희 아이는 원글님 아이보다 지금 키가 5센티정도 크고 좀 말랐어요.
    결론은 자켓,셔츠는 97, 바지는 74로 오늘 가서 교환했어요.
    처음에 좀 큰걸 샀다가 교환했는데 벌써 주위 지인분께 자켓을 큰걸
    얻었어요. 학교를 가면 아는분들께 얻을 수가 있다고하네요.
    자켓때문에 머리가 많이 아팠는데 101은 체격이 굉장히 좋은아이들이
    하는 사이즈라고하네요.
    원글님 아이 셔츠사이즈를 자켓이랑 똑같은걸 해주심이...
    다른 건 다 괜찮네요.

  • 6. 탱크맘
    '12.2.26 9:37 PM (112.171.xxx.128)

    저도 반가워요.
    저도 윗님의 글 여러번 읽었어요. 제 아들은 셔츠가 헐렁한게 좋다고 해서요. 답답한 게 싫다고...
    안 그래도 셔츠가 넘 커서 좀 그랬는데 아들이 괜찮다고 하니... 이번 주 금요일 입학인데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참 힘드네요..

    내일 교복사에 가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85 노종면 기자 트윗.jpg 4 엠팍링크 2012/04/01 1,477
88884 코스코 키플링 서울 1 키플링 2012/04/01 914
88883 다른사람 소문내고 다니는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11 루이 2012/04/01 3,797
88882 저아래 가자미 조림 얘기가 나와서 여쭤 봅니다..^^ 5 .. 2012/04/01 1,187
88881 여행가려구요.. 알려주세요! ^^ 6 좋으다 2012/04/01 1,163
88880 미사빠지면. 4 sesera.. 2012/04/01 1,551
88879 그것이 알고싶다...개독교는 이단이 있어 무서워요 17 2012/04/01 3,167
88878 유시민 트윗 18 .. 2012/04/01 2,345
88877 시어버터 부작용 36 ㅡ,,,,,.. 2012/03/31 18,079
88876 안나앤 블* 어떤가요?? 8 ?? 2012/03/31 2,080
88875 에센스를 두피에 바르신후 머리가 새로 난다는 분이 계세요 6 에센스 2012/03/31 1,711
88874 벽돌에 얼굴맞아 죽은 고양이 사건이래요..ㅠ.ㅠ 11 극락왕생하렴.. 2012/03/31 1,456
88873 문재인 "막가자는 靑, 사찰 전문 공개하라" 4 샬랄라 2012/03/31 1,363
88872 이런남자 어떤남자일까요? 2 완전궁금 2012/03/31 817
88871 탕웨이, 현빈 주연 <만추> 어떤가요? 7 궁금 2012/03/31 2,739
88870 남자형제만 있는 집안의 장남 12 ... 2012/03/31 3,513
88869 레인부츠,,어떤색이 무난할까요? 4 시골여인 2012/03/31 1,200
88868 오늘날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문제는 경제.. 2012/03/31 516
88867 내 친구도 윤정희 닮은 애 있는뎁.... 11 별달별 2012/03/31 3,616
88866 심장이 1 ㅠㅜ 2012/03/31 703
88865 남편감은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어야 하나요? 12 미림 2012/03/31 7,659
88864 궁중팬 어느 제품 쓰세요?... 4 아멜리아 2012/03/31 1,451
88863 유시민이 이 바쁠때 왜 개신교 부흥회는 찾아갔을까? 1 호박덩쿨 2012/03/31 857
88862 흑 흑... 종범신 은퇴한대요 !!! 15 라일락84 2012/03/31 2,343
88861 제인에어2. 6 노란 봄날 2012/03/31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