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에 입주했는데 온돌마루가 깔려있어요.
도대체 온돌마루의 장점은 뭘까요?
물건을 떨어뜨리면 패이고 찍히고 아이들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스크레치나고..
가구, 냉장고, 가전 들이다가 긁히고 찍히고.....
밥 먹다가 젓가락, 숟가락 떨어뜨리면 또 찍히고.. 여기저기 기스나고 찍힌 흔적이 참 많아졌어요....
마루 낱장마다 사이(틈)가 있어서 걸레질도 쉽지 않고.. 싱크대 주변이나 욕실 주변..
화분에 물 줄때.. 물이 튀면 안되고.... 물걸레질 자주 하면 안되고.. 쉽게 걷어내고 다시 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딱딱해서 쿠션감도 전혀 없고.. 시공할 때 건강에 좋치않은 본드가 다량 투입되고.......
온돌마루 너무 불편하고 싫어요...ㅠㅠㅠㅠ
하루하루 찍히고 패이고 스크레치 느는 것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에요...ㅠㅠㅠㅠ
이게 뭐가 좋타고 까는 걸까요?
장판이 편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