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짐승이 많이 나오는 꿈과 엄마가 사고 당하시는 꿈

...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2-02-24 15:32:26

꿈에서 엄마랑 마트로 장보러 가던 중이었는데 마트 앞 차도에서요
각종 동물들이 막 지나다니는 거에요
근데 늑대개 같은거도 지나다니고 정말 크고 징그러운 멧돼지나 이상한게 너무 많고
개들이 막 정신놓고 뛰어다녀서 혹시 엄마가 다치기라도 할까봐 전 혼비백산이었어요
근데 그중에 어떤 늙고 추해보이는 개가 컹컹 짖으니까 거기 나와있던 짐숭들이
한순간에 조용해지고 다 어디로 도망가더라구요 그래서 저흰 마트안으로 들어갈수 있었고
그다음은 모르겠어요 무슨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그랬던거 같은데 그부분은 기억이 안 납니다
그래서 나중에 집에 와서 엄마가 그 동물들 다 소탕해야한다고 니가 다치면 안된다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저는 오히려 엄마 위험하다고 그쪽으로 가면 안된다고 막 울고 했는데
갑자기 시간이 다음날 저녁으로 넘어가요
밤에 엄마랑 같이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려고 가던중에 저는 친한 친구에게 그 동물들 이야길 문자로 했는데요
친구가 거길 맨날 다니는데 그런 위험한 동물들이 있단게 말이 되냐 하면서 갑자기 욕을 하는거에요
욕을 하니까 저도 당황해서 변명하고
문자로 막 싸우는 와중에 길에 나무밑에 어떤 가방이 있었는데요
안에 보니까 공책이랑 필통같은거 있고
앞에 동전지갑이 밖으로 나와있었는데 그안에 동전이 많았어요
저는 그걸 무심결에 주머니에 넣고 딱 뒤돌아서는데 엄마가 사라지신거에요
그래서 주위에 막 엄마 인상착의를 묻고 이런사람 못봤냐고 물어보고 다니는데
어떤 아저씨가 그사람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뭐 그런 끔찍한 소리를 하는거에요
교통사곤가?하면서 너무 놀라서 주머니에 있는 주운 지갑을 확 버리고 깨어났는데 이게 끝이에요
해몽 좀 부탁드려요 ㅜ.ㅜ
참고로 요즘 저는 엄마 건강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있는데 이게 안좋은꿈 같아서 너무 걱정이 돼요
IP : 112.145.xxx.14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07 수납공간이 따로 없는 장롱.. 구입취소할까요? 2 스칸디아 2012/03/04 1,156
    78706 무쇠솥 가격 차이가 왜 많이 나는거죠? 3 무쇠 2012/03/04 7,374
    78705 콩나물 잡채? 1 간단하고 2012/03/04 1,689
    78704 친구 아이가 너무 개구져서 친구가 아이를 데려온다하면 스트레스 .. 아이 2012/03/04 1,257
    78703 프로필보니까 ..연세가 어찌되실까요?? 5 장사익님 2012/03/04 1,981
    78702 중 1,2 아이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7 공부? 2012/03/04 1,722
    78701 유료 어플이요 5 처음이에요 2012/03/04 1,038
    78700 온라인 심리검사 참여자 구합니다 (해석도 해드림) 12 오세오세 2012/03/04 1,888
    78699 지금 kbs에 송창식 나왔어요. 1 세상 2012/03/04 1,038
    78698 요즘에 방영하는 일드중 재밌는거 뭐 있을까요 3 ㅎㅎㅎ 2012/03/04 1,145
    78697 중1 과목별 자습서추천좀 해주세요^^ 4 중1엄마 2012/03/04 1,308
    78696 피부톤 하얗게 할수 있을까요? 2 얼굴 2012/03/04 1,909
    78695 제한적 상황에서 최대치를 끌어내고 싶어요, 살도 빼고 건강해 지.. 7 똥돼지 2012/03/04 2,137
    78694 대추를 끓이고 있는데 하얀거품 농약인가요? 8 대추 2012/03/04 4,270
    78693 콩나물밥..지금 해 놓으면 내일 아침에 먹어도 괜찮을까요? 6 ㄷㄷㄷ 2012/03/04 1,566
    78692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극장 자막땜에 이해안감 1 극장자막 좀.. 2012/03/04 1,890
    78691 시낭송 테이프나 CD 시낭송 2012/03/04 568
    78690 트루발란스 넘좋네요!! 트루트루 2012/03/04 969
    78689 좀 아까 아이 발톱을 깎아주다 놀랬어요. 5 ㅇㅇ 2012/03/04 3,018
    78688 50대 후반 60 초반 아주머니가 빤히 쳐다보는거.. 35 ㅇㅇ 2012/03/04 16,689
    78687 진짜 매력 없는 내 몸뚱아리 7 .... 2012/03/04 3,430
    78686 시부모님하고 여행갈때 방을 따로 잡는게 좋나요? 방하나 같이 쓰.. 1 여행. 2012/03/04 2,250
    78685 스마트폰이 집밖에선 인터넷 잘터지나요? 6 이뭐여.. 2012/03/04 1,098
    78684 염치없지만.. 영어 해석 부탁드립니다.. 2 내생에봄날은.. 2012/03/04 985
    78683 V3 바이러스 백신이 실행이 안 될 때 10 쥐잡자 2012/03/04 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