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상포진기사가 있는데 질문이 있어요

울 아들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2-02-24 15:09:20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96097

 

사진을 보면 피부에 수포는 아니고 거칠게 상처 입은 것 같은 발진이 있는데요

아들이 어릴 때 수두예방 해도 걸렸고.. 수두 균이 대상포진 걸리게 한다는 기사를 보니 겁이 좀 나네요

 

대상포진은 걸리면 온 몸에 발진이 생기나요? 아니면 일부만 생길 수도 있나요?

가슴께에 손톱만하게 저런 게 생겼는데.. 더 번지지도 않은 것 같아요(고딩 아들)

 

그리고 병원을 가야한다면 무슨 과로 가야할까요? 피부과일까요? 소아과일까요?

IP : 110.15.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몸아니구요
    '12.2.24 3:13 PM (1.225.xxx.229)

    대상포진은 신경줄따라서만 생기구요

    빨리 내과로 가셔야해요

    치료가 늦어지면 후유증이 심해요.....

  • 2. 작게 일부분만 생겨요.
    '12.2.24 3:13 PM (211.234.xxx.188)

    근데 시간이 지나면 수포가 생기고 수포가 대상.. 그니까 신경 따라 띠모양으로 번지면서 무지하게 아파요. 전 어깨 뒤쪽에 생겼는데 그 쪽 팔 전체가 무지막지하게 아팠어요.

  • 3. 내과 아니에요
    '12.2.24 3:14 PM (118.34.xxx.114)

    피부과 가야해요.

  • 4. pippy
    '12.2.24 3:15 PM (14.52.xxx.154)

    전 피부과로 갔었어요 처음엔 그러다 번져요 미리 가는게 고생 덜해요

  • 5. 울 아들
    '12.2.24 3:17 PM (110.15.xxx.248)

    그러니까 몸에 줄 그은 것 처럼 생긴다는 말씀이죠?
    유치원 다닐 때 그런 게 생겨서 한의원 갔더니 몸 어디가 안좋으면 그렇게 된다면서 보약 먹으래서 먹고 났더니 나았어요.
    그게 뭔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띠모양으로 생기는 거면 그때도 대상포진이었단 말이네요

    지금 가슴에 생긴게 조금 번졌는지 오늘 밤 보고 내일 병원에 데리고 가야겠네요

    피부과요~~

  • 6. mi
    '12.2.24 3:21 PM (114.201.xxx.33)

    대상포진이면 통증이 엄청 심해요.
    애 낳는 것 이상의 아픔이라고들 하죠.
    통증 강도가 그 만큼 세다는거죠.

  • 7. 울 아들
    '12.2.24 3:24 PM (110.15.xxx.248)

    그런데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아프다는 말은 없는데요.
    아토피인가.. 그렇게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정말 모르는게 많은 엄마라 아이한테 미안하네요

  • 8. ^^
    '12.2.24 3:36 PM (175.115.xxx.20)

    수포아물고 나면 점점 안아파요.계속아프면 동통이 남은건데 이게 또 골치아프더라구요.
    뭏튼 대상포진은 걸렸을때시간내에 피부과에서 주는 주사맞고 빨른시간내에 나아야지 않그럼 동통이 오래
    간다고 하시던데요....

  • 9. ...
    '12.2.24 3:37 PM (110.13.xxx.156)

    저희 엄마 이번에 대상포진 걸렸는데
    그렇게 안아팠데요 그래서 모르고 지내다
    허리 치료 받다 의사가 대상 포진인거 몰랐냐고 등에 수포 있다 해서 알았어요
    사람 마다 다른것 같아요
    엄마 친구분은 입원까지 했거든요

  • 10. ^^
    '12.2.24 3:38 PM (175.115.xxx.20)

    수포가 줄그은것 처럼생긴게아니고 그건 사람마다 다른듯해요.저희엄마는 손바닥만하게 둥그런모양이었어요.

  • 11. ㅇㅇ
    '12.2.24 5:26 PM (125.128.xxx.60)

    먼저 발진이 생긴후 나중에 수포로 발전할거에요.
    대상포진이라면 몸의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으로만 생겨요.

    저도 작년에 겪었는데,(허리와 엉덩이쪽으로 세군데) 초기에 발견하고 곧바로 피부과가서
    약 처방받았는데요, 초기라서 그런지 수포가 생기진 않았고 통증도 가끔 쿡 하고 쑤시는 정도였어요.
    수포가 생겼던 친구의 경우 좀 심하게 아팠다고 하더군요.

    요즘 중고등학생도 대상포진 가끔 있던데 가능하면 빨리 피부과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588 회원장터의 인터넷 변경 인터넷 바꿀.. 2012/04/17 767
98587 여성가산점을 효력을 인정치않은 결정 ... 2012/04/17 818
98586 핸드폰에 착신전환된 전화입니다 5 궁금 2012/04/17 3,366
98585 애기 낳고 미역 얼마나 소비하게 되나요? 1 ^^ 2012/04/17 804
98584 제가 겉절이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7 호호 2012/04/17 2,879
98583 혹시 아이들 피부에 나타나는 이런 증상 아세요? 2 2012/04/17 1,025
98582 펄스젬이라고 아세요? 1 사월의눈동자.. 2012/04/17 4,643
98581 김미화씨가 받앗던 욕 트윗이래요 28 ㅇㅇ 2012/04/17 5,891
98580 코스트코 양재점 1 양재점 2012/04/17 1,937
98579 분당 야마다야와 용인 오사야.. 어디가 맛있을까요? 7 우동~ 2012/04/17 2,578
98578 유치원 가기 싫다고 울부짖는 7세 아이 저 좀 도와주세요 !! 6 울고 2012/04/17 1,861
98577 5시가 다가오니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4 휴식시간 끝.. 2012/04/17 1,838
98576 캐리비안 해적 4학년 아이가 봐도 될까요? 1 궁금 2012/04/17 815
98575 청담애비뉴준오 다니시는 분 3 헤어 2012/04/17 3,149
98574 오빠가 주로 설겆이하는 우리집~~ㅎㅎㅎ 7 허니허니 2012/04/17 2,468
98573 노후에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돈 걱정 없다면) 12 희망사항 2012/04/17 3,772
98572 주1회 교육비 스노피 2012/04/17 1,023
98571 통일 후 해결해야 할 아주 사소한 몇 가지 문제. safi 2012/04/17 891
98570 살림돋보기에 있는 쌈싸먹는 접시 어디서 파나요? .. 2012/04/17 1,277
98569 데친쪽파와 매실에서 나는 휘발성 냄새의 정체가 뭘까요? 식물성식품 2012/04/17 1,049
98568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더 힘을 내야 하는데.... 2 못난 엄마 2012/04/17 1,130
98567 대전 맛집좀 알려주세요 4 생에 2012/04/17 1,716
98566 부경대 '부재자투표 사건' 결국 고발, 검찰 수사 4 세우실 2012/04/17 1,598
98565 [펌글] 자기가 메시아의 재림인줄 착각하는 안철수의 교만! 6 별달별 2012/04/17 1,248
98564 동네 마트 이렇게 싸도 되는지.. 1 물가 높다 .. 2012/04/17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