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걸음걸이에 이상을 느꼈습니다.
몸무게 불어나는걸 느끼지만, 얼굴에 주름없어지고 이뻐졌다는 말에 주구줄창 먹을거 입에 달고다녔더니..
정말 뒤뚱거리는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배만 나옵니다.
그래서.
살빼는것두 함부러 못하겠습니다.
주변에 살빼는 엄마들 보면, 얼굴이 할머니처럼 변합디다.
주름이 원래 많고 얼굴에 살이 별로 없는 저로서는 그래서.. 살빼는게 겁이납니다.
그렇다고 보톡스 맞을 처지는 못되고, 이걸 어찌해야 좋을 지 고민입니다.
얼굴만 안 건드리고 몸만 살을 뺄수는 없을까요?
저도 제가 좀 한심하긴 합니다만, 그래두 공감가는 분들 계실줄 믿으면서
투덜,투덜... 지껄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