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모의계산하면 그비슷하게 나왔거나
아니면 모의계산보다 조금 더 나왔는데
이번에는 왜 반토막인지 --.
지금 다니는 회사가 작년에 이직한 회산데 이래저래 마음에 안들더니
이런거까지 기분찜찜하게 하네요 --.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잘못할수도 있는건가요?
일단 남편에게 연말정산처리내역받아오라구했는데
이런 경험 있으신분..있으세요?
잘못 나오기도 해요. 저도 예전에 두번 잘못 나와서 정정한 경우 있어요.
항목들 꼼꼼히 체크해 보시고 급여나 상여도 제대로 계산됐는지도 보세요.
저흰 회계사무실에 맡기는데
실수했더라구요..
부장님이 이거 이상하다고 적용안된거 있다고 해서 체크해보니..
자녀공제는 90년생 이상만 가능한데
교육비는 년도 상관없이 대학교까지는 다 공제 되거던요
근데 사무실 직원이 교육비 공제를 안해놨더라구요...
환급액 이십만원장도 차이...
수정해서 다시 신고했어요~
남편분한테 원천징수영수증 필히 달라고 하셔서 뒷면에 공제 내역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