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이 아들둘인데 저두 아들낳았는데 하는말

궁금해요 조회수 : 4,445
작성일 : 2012-02-24 12:59:44

형님두 아들둘 낳았어요  저두 첫애 아들 낳았구요

근데 저보고  딸낳았으면 얼마나 좋아 이러네요 그말을 계속하는거에요

제가 아들 둘 낳은것도 아닌데 왜 저런말을 하는지 기분이 좋질않네요ㅠㅠ

 아무뜻없이 하는말일까여?

시어머니한테도 형님이 동서가 딸낳았으면 얼마나 좋아 이런말 했나보더라구요

IP : 121.168.xxx.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1:01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자꾸 그러면 참 그렇겠네요. 어쩌라고..
    형님 셋째로 딸 낳으세요~ 호호호 그러세요. ^^

  • 2. ㅇㅇ
    '12.2.24 1:01 PM (110.14.xxx.116)

    동병상린으로 한 말인데, 넘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 말까지 신경쓰고 살면 넘 피곤해요

  • 3. 밥퍼
    '12.2.24 1:04 PM (211.200.xxx.50)

    예민하게 생각지 마세요 사소한말에 소심하게 생각하다보면 대화단절로 이어집니다

  • 4. 본인의 열망을
    '12.2.24 1:05 PM (219.251.xxx.184)

    원글님께 승화시키려했던듯!!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 5. ,,,,
    '12.2.24 1:06 PM (110.13.xxx.156)

    형님이 말해서 기분 나쁜것 같아요
    친정쪽 사람이 말하면 그런가 하고 말거든요

  • 6. 꼬아서들으니
    '12.2.24 1:08 PM (115.143.xxx.59)

    맞아요..형님이 한 말이라서 그렇게 기분나쁘게 들리는거죠..
    누구나 그런말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 7. 음...
    '12.2.24 1:09 PM (58.123.xxx.132)

    형님 본인이 아들을 키워보니, 딸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런 게 아닐까요?
    아들을 안 키워본 형님이라면 모를까 둘이나 있다니 딸이 아쉬워서 그런 거 같아요.

  • 8. 꿀단지
    '12.2.24 1:12 PM (175.119.xxx.140)

    만약 원글님이 딸을 낳았다면.....
    "그래두 첫애는 아들이면 좋은데~" 하실듯

  • 9. ...
    '12.2.24 1:15 PM (121.181.xxx.239)

    조카들한테 얘..너네 엄마는 딸이 더 좋은데 너네가 아들만 둘이라서 속상하신가봐@@!! 라고 해버리삼..

  • 10. ....
    '12.2.24 1:24 PM (110.70.xxx.65)

    이미 낳은 아들 어쩌라고??친정이든 시댁이든
    그냥 아는 사람이건..
    이런 오지랖 정말 싫어요.
    전 첫째 아들, 뱃속 둘째도 아들인데
    보는 사람마다 딸을 가져야지...ㅡㅡ
    이미 가진애, 지우라는건지??
    좋은쪽 덕담은 할 생각들이 없나봐요..쳇

  • 11. --
    '12.2.24 1:24 PM (150.183.xxx.252)

    너무 꼬아들으시는듯.
    자신이 아들있어 아쉬우니 딸이면 더 좋았겠다고
    자기를 깎으면서 얘기한건데 ㅠㅠ

  • 12. 그냥
    '12.2.24 1:50 PM (130.214.xxx.253)

    형님이 딸을 원하셨는데 본인이 아들만 낳아서 조카라도 가져 보고 싶으셨던게 아닐까요?
    별뜻 아닌것 같은데요.

  • 13. 듣기를
    '12.2.24 2:08 PM (121.148.xxx.172)

    그렇게 들으셨나 보네요.
    제가 보기에는 딸을 낳았으면 진자 좋았겠다는 뜻으로 한것같은데

    아마 아들 둘을 키우는 입장이라 진심 딸이 부러웁고 좋게 느껴질거에요.
    요새 누가 아들가지고 유세부리고 그런것 없으니 이상하게 생각안하셔도
    되요.

  • 14. 경험
    '12.2.24 2:09 PM (115.23.xxx.110)

    그냥 별뜻없이 하신말인듯....
    저두 아들만 둘인데 키우다 보니 정말 힘들어서 딸가진 사람들 부럽고 그러거든요
    형님도 아마 그런맘에 님이 딸을 낳음 하는 맘에 그렇게 말하신듯해요
    첫애가 딸이면 둘째는 성별에 별 신경이 안쓰이는데
    첫애가 아들이면 둘째는 좀 신경이 쓰여요(또 아들낳을까봐..ㅎㅎㅎ)
    형님 말씀에 넘 신경 안쓰셔도 될거같아요

  • 15. ㅇㅇ
    '12.2.24 2:32 PM (211.47.xxx.98)

    시댁에 아들손주만 있으니 손녀딸 동서가 낳아줬으면 하는 바램인거 같은데요.
    기분 나쁘게 듣지마세요~
    저두 아들만 낳아서 동서가 딸 낳았으면 좋겠어요. 대리만족^^

  • 16. 참견
    '12.2.24 3:35 PM (175.252.xxx.77)

    말의 해석은 평상시 그와 나의 관계나 그의 인품을 종합해보면 나오겠죠잉~ 무탈하였다면 신경쓰지 마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17 타지역에 방문 할때 빈말 초대 2012/03/26 278
86316 서울 근교 싼 아파트 6 ,,,,, 2012/03/26 1,737
86315 비행중에 인터넷 되나요? 4 .. 2012/03/26 1,077
86314 식기 세척기 1 동글이 2012/03/26 687
86313 참기름가글 해보니... 1 비법 2012/03/26 4,578
86312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도와주세요^^;; 9 경제고수님들.. 2012/03/26 2,502
86311 출판쪽 관계자분 계시면 다시좀 봐주세요. 오늘이라도 당장 그만둔.. 4 소슬 2012/03/26 1,100
86310 스맛폰 녹음기능 있나요? 2 hts예요 2012/03/26 764
86309 강북 고기집 질문했던 사람이에요. 대도식당 후기. 5 어제 2012/03/26 2,744
86308 남편한테 이런 말 들으면 어떨것 같으세요? 43 처음듣는말 2012/03/26 11,979
86307 바이러스 무료삭제하는곳 좀 알려주셔요. 1 바이러스 2012/03/26 611
86306 목감기가 두달째 나아지지가 않아요...ㅠㅠ 12 익명 2012/03/26 2,150
86305 고철남홍삼 봄맞이 공구중이네요..^^ 봄을 2012/03/26 506
86304 눈에 실핏줄이 터져 빨개요 5 구름빵 2012/03/26 3,056
86303 생리 직전이나 생리중에 커피마시면 배아픈 분 계신가요? 2 커피 2012/03/26 2,895
86302 빕스 15주년기념 셀러드바 10,000원이랍니다~~ 오늘만이네요.. 11 포도열매 2012/03/26 1,999
86301 루이비통 스피디 가격 2 123 2012/03/26 2,088
86300 무언가 빠진 야권연대여! 엠비심판? 야권 2012/03/26 394
86299 아이 유치원 데려다주고 오더니 기분이 영~ 13 우리남편 어.. 2012/03/26 3,257
86298 쥬스원액기로 즙내서 먹으면 영양이 어느? 4 브로콜리 2012/03/26 838
86297 3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26 340
86296 거리에 있는 인형뽑기 기계에서 자꾸 뭐를 뽑아옵니다 2 초6 남아 2012/03/26 989
86295 무료문자 전부 소진하는 방법 없을까요? ........ 2012/03/26 654
86294 짜증심하고 까탈스러운 딸 어디까지 맞춰주나요?힘들고 화나요 10 육아 2012/03/26 2,390
86293 언터쳐블 11 1%의 우정.. 2012/03/2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