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까페에 제 물건을 조금 놓고 팔려고 해요.
공예품 같은 건데...
제가 거의 매일 가는 까페인데(규모는 꽤 커요 100평 넘고요), 매일 계시는 매니저님께서 참 친절하고 좋으세요.
아줌마인데, 쾌활하시고 동네에 있는 까페이니 단골 손님들 오면 쿠키라도 하나 더 내 주시고... 이 아줌마 없으면 장사 이만큼 안 되겠구나 싶을 정도예요 ㅎㅎ
하여튼, 매니저님 하고 얘기해서 제 공예품을 까페 귀퉁이에 좀 전시하기로 했는데요... 매니저님은 사장님께 허락 받으셨고요.
팔리면 거기에 대해서 수수료를 떼 드리고 싶은데... 사실 매니저님께 좀 적극적으로 팔아달라고 말씀드리려고 하거든요(이 부분은 아직 얘기 안 했음)
이런 경우 사장님과 매니저님께 각각 얼마 정도씩 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참고로 사장님은 한 번도 뵌 적이 없어요...^^;;
사장님은 제 제품이 인테리어 효과도 있으니 놓으라고 허락해주신 것 같고, 사실 그렇게 된데도 매니저님 노력이 크니 전 사장님껜 안 드려도 매니저님께 10%씩 떼어 드리고 싶거든요?
근데 그렇게 하면 좀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