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으로 말하지 않고 당신 이라고 하는 거 어떤건가요?
개별 면담을 하는데 보통 성+직급 이렇게 호칭하잖아요.
가령 김수석은 이렇고 저렇고.....
근데 당신 이라고 하는걸 들으니 면담 끝나고 어감이 이상했던것 같아요.
이거,하대인가요?
사장님이랑은 5살 정도 차이납니다.
직급으로 말하지 않고 당신 이라고 하는 거 어떤건가요?
개별 면담을 하는데 보통 성+직급 이렇게 호칭하잖아요.
가령 김수석은 이렇고 저렇고.....
근데 당신 이라고 하는걸 들으니 면담 끝나고 어감이 이상했던것 같아요.
이거,하대인가요?
사장님이랑은 5살 정도 차이납니다.
직급으로 불러야죠..
사장이 직원분한테 감정이 많은듯... -_-
나가도 그만이란 생각으로 막 불렀네요...
경험상 당신이라는 단어가 나올때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로 연출이 되더라구요,
(직급이 아니라 직위가 맞는거 같아요^^;
퇴사의사를 밝힌 상태인데,어떻게 나오나 보려고 사직서를 낸 것은 아니고,
붙잡아도 내 책임만 다 하고 나오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근데,나름 마음을 돌리려고 면담한것 같은데,나가려면 나가라는 의미였나 보네요.
근데 그러면서 면담은 왜 할까요..?
답글 주신 두 분께 고맙습니다.
으힝 그만두지는 마셔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단계라면
권고사직쯤으로...ㅎㅎ(힘들긴하죠/개인사유로의 퇴사는 손해라고 봐요)
해서 왠만하면 조금 인내하고 회사 생활을 즐겨보셔용~~
힘내세요~~
퇴사 사유를 밝혀도 회사입장에서는 언제 퇴사할 건지 퇴사하게 된 계기라던가 그런걸 들어주는게 예읩니다.
회사에 퇴사합니다, 그런다고 끝이 아닙니다.
사장과 나이차이가 있으니, 손가락 세워삿대질해가며 당신당신 한게 아니라면 굳이 기분나빠하실 이유는 없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참고로 윗님, 권고사직을 많이 할 경우엔 회사가 노동부 블랙리스트에 오른답니다.
회사 경영상의 어쩔수 없는 이유가 아니면 회사에서 권고사직 잘 안해줍니다.
/토토
맞아요~그렇다고 내 손해를 볼 수 없으니
결론적으로는 그냥 그만두라고 하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는게 좋다 이 얘기였어요^^
대체로 권고사직의 개념은 노동부의 블랙리스트라기보다는
퇴직자의 2~3개월 지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때문에 그렇게까지 크게 확대되지는 않아요.
노동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문제는 최저임금이 제대로 이행 되고 있는가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의 부당이익은 없는가를 보는거죠.
어쨌든 말씀하신 내용은 잘 이해하였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265 | 엠팍에 재밌는 글이 있군요ㅋㅋㅋㅋ(펌) 3 | ... | 2012/03/06 | 1,955 |
78264 | [속보] 검사의亂 6 | .. | 2012/03/06 | 1,938 |
78263 | 술마시고 안들어오는 남편에게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하는 이유에 .. 4 | 미미쌀롱 | 2012/03/06 | 3,924 |
78262 | 이유가 뭘까요? 9 | 과외쌤 | 2012/03/06 | 1,104 |
78261 | 직장 상사 돌잔치 갈 때 돈으로 드려야 하나요 아님 선물로? 3 | ... | 2012/03/06 | 2,229 |
78260 | 혹시 메리메이드 청소서비스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 옷 | 2012/03/06 | 1,724 |
78259 | 김태극씨 목소리 왜이리 좋죠? 15 | 아흑 | 2012/03/06 | 2,216 |
78258 | 누워 있다 갑자기 일어나서 쓰러지는거 1 | ... | 2012/03/06 | 1,139 |
78257 | 치킨도 수면제 8 | ㅇㅇ | 2012/03/06 | 1,406 |
78256 | ..어의없는 노조 6 | 정말 큰일이.. | 2012/03/06 | 563 |
78255 | jyj 사건보면서 궁금한거요... 35 | rndrma.. | 2012/03/06 | 3,493 |
78254 |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오랫동안 냉담자예요~ 3 | 안식 | 2012/03/06 | 1,373 |
78253 | 코스트코 장화 5 | zzz | 2012/03/06 | 2,104 |
78252 | 백화점 입점에 대해서... 4 | 아이엄마.... | 2012/03/06 | 1,008 |
78251 |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ㅎㅎ 4 | rr | 2012/03/06 | 1,152 |
78250 | jyj논란이 났길래..사생이 대체 뭔가 하고 3 | 사생 | 2012/03/06 | 1,701 |
78249 | [원전]원전 직원이 업체와 공모 폐기부품 원전 납품 도와 | 참맛 | 2012/03/06 | 508 |
78248 | 강남역에 1300k 없나요?? | 흠 | 2012/03/06 | 925 |
78247 | '빛과그림자' 한희 CP 등 7명 보직 사퇴 | 세우실 | 2012/03/06 | 901 |
78246 | 방배동 서래초등학교 어떤가요? 5 | 궁금 | 2012/03/06 | 6,608 |
78245 | 아 라면 땡긴다 7 | 라면어때요 | 2012/03/06 | 909 |
78244 | 용인 고로케 사러 가보려구요. 19 | 고뤠????.. | 2012/03/06 | 3,428 |
78243 | 최일구 앵커의 눈물 10 | 사랑이여 | 2012/03/06 | 2,677 |
78242 | 6살 아들램 이사선물로 외할머니가 가져온 화장지를 보고..하는말.. 4 | 이사.. | 2012/03/06 | 2,211 |
78241 | MBC 파업 하는 넘들 무슨 논리인가요? 2 | 핑클 | 2012/03/06 | 1,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