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영화 같은 삼성가의 전쟁"
삼성물산 직원이 CJ 이재현 회장을 며칠 간 미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트위터에 올라 온 반응입니다.
삼성은 미행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최근 불거진 삼성가의 상속분쟁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인데요. 오늘 3부에서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과 함께 얘기 나누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마지막 브레이크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의 말입니다.
어제 법원이 현대차 울산공장 사내하청으로 일하다 해고된 최병승 씨가 낸 부당해고구제 소송에서
'현대차 사내하청은 불법파견이고 2년 이상 일한 최 씨는 현대차 정규직 직원'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결은 파견 노동자가 2년 이상 일하면 직접 고용으로 간주된다는 규정을 재확인한 것인데요.
파견노동자 100만명이 이 결과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64143&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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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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