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연하가 좋아요 ^__^

에휴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12-02-24 10:06:31

이제 막 30살에 진입했는데요. 나이가 들..고 보니까 왜케 젊은 남자애들이 이뿌져?

 

여자들도 귀엽고..(못된애들은 또 엄청 못됐더라구요) 여자인 나도 이런데 남자들도

 

젊은 여자들 보면 참 좋을것 같애요 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결혼하고 싶다거나 뭐 그런 감정은 아닌데

 

결혼은 당연히 연상의 남자친구와 할생각인데요.

 

그냥 보고 있으면 므흣하네요 푸하하하 느끼해라 ㅠ

 

그리고 또 드는 감정은.. 이제 내 시대는 갔구나.. 내가 세상의 중심이라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말이죵..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네요 ㅎㅎ

IP : 118.176.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10:07 AM (112.219.xxx.205)

    뭔지 알아요~ 20대 초중반 아이들만의 풋풋함.. 상큼함.. 그냥 마냥 귀여움~

  • 2. ㅇㅇ
    '12.2.24 10:25 AM (211.237.xxx.51)

    그러니 남자들도 연하 여자를 찾는거겠죠..
    나이들수록 더하는것 같음;;;
    우리가 어린 남자 보면 예쁘듯 그들도 그럴거 같아요..

  • 3. ㅐㅐ
    '12.2.24 10:31 AM (183.102.xxx.74)

    맞아요! 어린여자 좋아하는 남자들 욕할거아니죠
    여기만봐도 어린 남자연예인좋다는 여자들 얼마나 많나요?
    저도 20대초반에는 같은또래남자들은 너무 애같아서 저보다 훨나이 많은 오빠들이
    말도 잘통하고 좋았는데 제가 30대가 되니 아저씨들은 이제 싫어요 ㅠ
    20대 풋풋한 젊은남자나 여자를 보고있음 그냥 기분이 좋죠
    이제 32살인데 벌써 이런생각을...ㅎㅎ

  • 4. 그러게요
    '12.2.24 10:34 AM (112.119.xxx.91)

    10대나 20대 젊은 애들 보면 이쁘죠.
    므흣한 미소가 절로 ^______________^

  • 5. 라플란드
    '12.2.24 10:37 AM (211.54.xxx.146)

    제가 30초반까지는 마초형의 배우들이 좋았습니다...
    그런데.30대후반인 지금...
    꽃돌이 아이돌이 좋아요~!!! 아!! 안구정화(닥치고 꽃미남밴드명 ㅎㅎ 얘들도 다들 넘 이뻐요)
    요즘애들 어찌나들 이뿐지...이모팬들 예전엔 미쳤다 했는데..이건뭐 제가 요즘 그래요
    전 비스트랑 인피니트좋아해요..ㅎㅎㅎ

    갓20넘은 아이돌들보면...그들의 그열정이 부러워요..
    그냥 보면 기분좋은것이...요즘 내가 너무 힘든가 싶기도해요..대리만족도 하고

  • 6. 평온
    '12.2.24 10:39 AM (211.204.xxx.33)

    저도 그래서 연하랑 연애하다 결혼했어요;;;;
    저는 나이먹어도 보기에는 20대 이성이 좋긴 좋더라고요....;;;

  • 7. 윗님~~~
    '12.2.24 11:01 AM (180.64.xxx.181)

    저도 인피니트 왕팬...ㅋㅋㅋㅋㅋ
    82에서 인피닛 팬도 만나고 좋네요 ㅎㅎㅎ

  • 8. ,,,,
    '12.2.24 11:21 AM (74.101.xxx.170)

    점 삼십대 초반엔 안그랬는데 후반을 향해가니 그러네요.
    실제 생활에선 오히려 나이든 사람들이 더 편하고 예전처럼 어르신들은 나랑달라 하는 게 없어졌고 젊은 사람들은 자식또래로 생각되고요.
    티비에선 젊은 사람들 보는 게 더 좋으네요. 예능 프로에도 게스트로 중년들 나오면 싫어요. -.-
    젊은 사람들 보는 게 좋아요. ㅜㅜ

  • 9. 화봄
    '12.2.24 11:53 AM (110.35.xxx.27)

    그거슨 본능........^-^

    동물의......ㅎㅎ

  • 10. 닥치고꽃미남밴드
    '12.2.24 12:03 PM (211.107.xxx.33)

    열혈 시청자입지요

  • 11. 메종
    '12.2.24 12:06 PM (121.166.xxx.231)

    어릴때는 어릴때의 가치를 몰라서..나이상관안하는거 같고

    내나이들어 점점 늙어가..늙는것의 단점을 알게되니..젊은것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 12. ------
    '12.2.24 6:04 PM (188.99.xxx.156)

    어린여자 좋아하는 남자들 욕할거아니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46 유기를 삶았어요... 회복 가능할까요?? -컴대기중- 2 무지한 주부.. 2012/03/02 1,469
76645 웃으면서 할 말 다 하는 법? 7 화병 난 사.. 2012/03/02 4,227
76644 세남매가 어찌그리똑같은지 휴유 2012/03/02 986
76643 여아 영어이름 좀 봐주세요.. 15 고민 2012/03/02 8,245
76642 7년 전 저장해둔 볼때마다 눈물나는 글-“가여운 내 새끼야, 에.. 12 새벽이니까 2012/03/02 4,742
76641 초등학생들이 애국가와 작곡가 모른다고 뉴스뜬거 8 부끄 2012/03/02 861
76640 미의 기준을 왜 서양에 맞추나요? 4 ..... 2012/03/02 1,579
76639 내가 왜 쇼핑은 갔을까 ..우울하네요.. 42 심란하네요 2012/03/02 14,860
76638 가정용 로스터기 3 궁금해요. 2012/03/02 2,446
76637 <외상후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충격으로 뇌기능이 떨어졌을때는.. 5 브레인 2012/03/02 1,056
76636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2 타인의 삶 2012/03/02 1,109
76635 둘째가지니 첫째때 섭섭한게 생각나요 4 노노 2012/03/02 981
76634 등산하고 전철에서 술파티하는 사람들 有 17 ..... 2012/03/02 2,223
76633 유방암에 대해 아시는 분요.. 4 걱정 2012/03/02 2,143
76632 40대 남자라고 글 쓴 사람입니다.... 살을 빼려구요...... 3 시크릿매직 2012/03/02 1,221
76631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네요. 8 ... 2012/03/02 3,391
76630 한잎의여자 우울함을달래.. 2012/03/02 501
76629 만약에 문재인씨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4 문재인 2012/03/02 719
76628 요즘 백화점 상품권 30% 할인 구입 가능한 것 사실인가요? 10 할인 2012/03/02 3,133
76627 진중권 대박 속상하겠네요 3 하루정도만 2012/03/02 1,948
76626 스마트폰에 즐겨찾기 목록요..급.!!!!! // 2012/03/02 1,272
76625 썬캡 아니면 뭐가 좋을까요. 1 000 2012/03/02 702
76624 한국인이 촌스럽다니..미치겠네요.. 31 한국사람 2012/03/02 7,325
76623 초등 영어학원 교재 어떤가 사용하나요? 3 잘해보자 2012/03/02 4,138
76622 안경 전문가님들 조언 부탁해요 1 ... 2012/03/02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