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아리 근육축소술 하고싶어요.

vicky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12-02-23 23:57:01

30년째 치마도 한번 못입어본.....여자입니다.ㅠㅠ

종아리..살도 있지만 우선 알때문에..알이너무 커요..

미국에 살다가 한국얼마전에 나왔는데...]

걍 시술할까봐요....

혹시 해보신분 계세요??부작용은요?

IP : 14.138.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4 12:00 AM (118.33.xxx.59)

    저는 아니고 친한분이 하셨는데 1년 지나니 도로아미터불 됐다고 돈아깝다고 하시더군요

  • 2. 웃음조각*^^*
    '12.2.24 12:12 AM (125.252.xxx.136)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누운 채로 양다리를 벽에 1자로 붙여 올린 뒤에
    발목을 무릎을 향해 90도로 꺾어 힘을 주고 계시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확실히 슬림해지긴 합니다.
    뭐든 꾸준히 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효과는 조금씩 있더군요.

    수술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하신다면 힘들겠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줄어듭니다.

  • 3.
    '12.2.24 12:26 AM (220.86.xxx.40)

    저도 비슷해요.

    종아리 알이 심하고 발목이 얇아서 종아리 알이 더 도드라져보여요.
    수술, 한때 심각하게 생각해봤었는데 전 안하기로 결심했어요.
    수술 부작용 때문에 까치발로 걷는 사람도,
    수술 후에 수술 흉터가 남아서 불투명 스타킹이나 무릎밑까지 오는 양말로 흉터 가리고 사는 사람도
    종아리 수술받다가 몇년전에 (죽었나요 식물인간됬나요) 사고났던 여대생일도
    다 재수없어 사고난 남일로 여겨지질 않네요.

    수술이라는게 성공적이면 좋겠지만 알게모르게 많은 부작용들.
    수술 잘못되서 병원이랑 싸우는 일도 힘들고, 그 상처 안고 살고 싶지 않아요.

    대신 저도 윗분 말대로 종아리스트레칭같은거 요새 틈틈히 하고 있어요.
    눈에 띄게 얇아지진 않겠지만, 라인 정리가 좀 되면 조금은 보기가 좋아지겠죵.

    참, 종아리 보톡스니 뭐니 하는것도 다~알아봤는데요
    일단 메인 근육을 일못하게 주사던 수술이던 기능을 막아놓으면
    다른 근육들이 대신 일을 하기 위해서 발달한다네요. 보상근육이라고해요.
    그게 어느 부위의 어떤 녀석이 굵게 발달할지 몰라서 다리모양이 더 이상해질수 있대요.


    -_- 그냥 우리 같이 운동해요~

  • 4. ok
    '12.2.24 1:02 AM (221.148.xxx.227)

    절대로 하지마세요
    그거하다 잘못된 사람들 많대요
    수술이 위험한건지...
    걸음도 잘 못걷고 휴유증에 고생한다고하네요.

  • 5. 어?
    '12.2.24 5:30 AM (124.61.xxx.39)

    그거 해서 못걷고 일반 생활까지 어려워진 피해자들이 소송걸었던 위험한 수술 아닌가요?

  • 6. ..
    '12.2.24 7:15 AM (217.84.xxx.243)

    저도 다리중 가장 못생겼더는 알통 무다리로 컴플렉스에요 ㅠㅠ. 까만 불투명 스타킹에 퍼지는 치마입고 긴 장화신고 시침 뚝따고 다니는 수 밖에요 ㅠㅠ

  • 7. 동병상련
    '12.2.24 8:05 AM (175.120.xxx.234)

    저도 그런데요
    20회정도 종아리마사지 받으니깐, 효과있었어요
    닭다리가 좀 매끈해졌어요...

  • 8. 후배가
    '12.2.24 10:13 AM (203.170.xxx.231)

    한 십년전쯤 종아리 퇴축술했는데요... 저도 알이 너무 커서 유심히 지켜봤는데.

    수술후 나중에 그 후배가 치마입고 나온거 봤는데.
    다리가 파랐더라구요. 퍼런 다리..-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45 뉴스타파 5회 -- 4대강 너무 걱정되네요 3 ^^ 2012/02/25 1,351
75544 중랑역 부근 된다!! 2012/02/25 1,543
75543 이하이 정말 매력덩어리 4 세라맘 2012/02/25 2,310
75542 임대 살아보니 3 ..... 2012/02/25 3,501
75541 이따위로 썼어 하며 화내는 학습지 선생님 4 학습지 2012/02/25 2,123
75540 과격한 운동하다가 심하게 피멍이 들었었는데용(부상관련 질문) 1 @@ 2012/02/25 1,282
75539 가슴축소술 받고싶은데 후회할까요..?? 16 베킹초보 2012/02/25 4,928
75538 요크셔테리어가 원래 응석이 심한 성격인가요? 14 왈왈 2012/02/25 8,029
75537 <오페라> 인류역사에 남겨질 최고의 사랑, 민족지도자 손양원의 .. ajmljh.. 2012/02/25 813
75536 연희동이나 연신내 에 납작만두 맛있는 집 있나요? 아리까리 2012/02/25 1,330
75535 뒤늦은 후기- 하울링을 보고 와서 혜지동 2012/02/25 1,427
75534 역삼동상아탑 jan 2012/02/25 1,038
75533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어떤가요? 24 Gh 2012/02/25 18,034
75532 급질)KTX 유아 이용 할인 사항 4 희진맘 2012/02/25 2,126
75531 [원전]후쿠시마 ‘흑색가루’…기준 이상 방사선 검출 1 참맛 2012/02/25 946
75530 장터에 글쓰는거 어떻게 계산하는건가요?? 6 어려워요ㅠ... 2012/02/25 990
75529 지나고 보니 좀 기분 나쁘네요... 2 .... 2012/02/25 1,416
75528 고용보험 환급으로 컴퓨터 교육(MS) 받고 싶은데요..... 1 루루 2012/02/25 1,257
75527 겨울옷들 세일 많이 해서 미리 아이들 옷 장만했어요. 2 민애 2012/02/25 2,853
75526 눈 밑이 떨리는 증상 있으신 분 계세요? 13 오미자 2012/02/25 2,467
75525 금요일밤 ebs 영화 보시나요? 5 ... 2012/02/25 1,533
75524 사주에 남자가 셋이라는데...사주 아시는 분?? 13 남자 2012/02/25 5,031
75523 생이스토와 건이스트 어떤게 더 맛있나요? 1 제빵 2012/02/25 1,034
75522 억울해서 미칠거 같은데 6 이래서죽나보.. 2012/02/25 2,624
75521 제가 남친에게 서운한게 이상한건가요? 54 봄날 2012/02/25 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