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형 간염접종 문의 좀...

쫄지마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2-02-23 23:26:59

 제가 2003년 경에 1차랑 2차 b형 간염 접종을 했어요.

 3차를 맞으로 가야 할때 너무 춥고 애도 어리고 해서

 귀찮아 안 갔거든요.

 근데 요즘 직장도 나가고 해야 해서 신체검사 해서 제출해야

 하는데 자꾸 항체가 없다고 나오니 다시 예방접종 해서

 항체 만들고 싶은 마음에 병원을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전에 맞은 거 있으니깐 이번에 맞고 두 달 있다가 항체

 검사 하고 없으면 더 추가접종 하자고 하는데 항체 검사비도

 비싸더라구요.  그냥 추가접종 하는게 나을까요?

 우리동네 유일한 전문의이신데  돈욕심없이 정말 잘 보시거든요.

 3차를 이리 늦게 맞아도 항체 생기는걸까요?

 전에 2차는 무지 아팠는데 오늘은 참을만 하더라구요.

 건강검진 하라고 나올때 그때 검사해보고 맞아도 될까 싶기도 하구요.

IP : 218.155.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3 11:35 PM (58.184.xxx.74)

    추가접종 하셔도 항체 있는지 확인하려면 어차피 검사하셔야 할텐데요..
    예방접종해도 항체 안 생기는 분도 계시거든요.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
    '12.2.23 11:59 PM (61.247.xxx.205)

    B형 간염 항체 주사는 세번 맞아야 형성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3년에 두 번만 맞았고 세번째 안 맞아 항체가 안 생겼을 수도 있고
    설령 그 때 두 번만 맞고서 항체가 생겼다 해도 시간이 오래 지나 항체가 없는 걸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맞는다면 5개월인가 6개월에 걸쳐 세번 맞아야 할 거예요.
    첫번째 주사 맞고 한달인가 두달후에 두번째, 그리고 4개월인가 5개월후에 3번째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궁금하면 보건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보건소에서 주사 맞으면 아주 쌉니다.
    항체 검사하는데 5천120원가 할 겁니다.
    3번 맞아야 하는 B형 간염 주사도 매번 그 정도 될 겁니다.
    총비용은 처음 B형 간염 항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불하는 5천120원
    세 번의 B형 간염 주사 5,120 x 3 = 15,360원
    세 번째 B형 간염 주사 맞고 3개월 후에 다시 항체 형성되었는지 알아 보기 위해 지불하는 검사 비용 5천 120원
    이렇게 하면 대략 2만 5천 600원쯤 되겠네요.

    보건소에서 맞는게 제일 쌉니다.

  • 3. ....
    '12.2.24 9:21 AM (211.208.xxx.43)

    저도 고등학교때 2차까지 맞고 3차는 맞았는지 가물가물~~ (46세)
    재작년 건강검진 하면서 항체 있는지 궁금해서
    추가로 검사했는데 항체가 없다더군요.
    그래서 보건소에서 1,2,3차 다시 맞았네요.
    1회에 3~4천원 정도였구요..카드도 돼요.

    그래도 안생기면 또 맞아야 하냐고 물었더니,
    그럼 할 수 없다고 그만 맞으라고 해서
    검사도 안하고 있네요.
    보건소 가세요~~

  • 4. fly
    '12.2.24 9:21 AM (115.143.xxx.59)

    저 아는분은 2차까지만 맞고 항체생기기도 했어요..
    예전에 항체있었는데..없어져서 다시 맞았다고 했거든요..

  • 5. 쫄지마
    '12.2.24 1:43 PM (218.155.xxx.68)

    감사합니다.. 제가 직장을 다녀서 보건소 갈 시간 내기가 힘들어서요 ^^

    제가 생각해도 그냥 다 맞는게 나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38 고두심얼굴 3 내일이오면 2012/02/27 3,302
76137 평택미군부대 미국초등교사한테 토플과외받는거 괜찮을까요? 5 한국토종샘 2012/02/27 2,030
76136 빚더미에 무일푼이긴해도 1 위자료내지는.. 2012/02/27 1,370
76135 화장실 집안에 새로 넣는 공사 해보신 분 계세요? 1 ..... 2012/02/27 2,082
76134 컴퓨터 바탕화면에 이 에러메시지 뭘까요? 2 컴퓨터 2012/02/27 6,738
76133 노정연 美아파트 매입의혹…추가대금 100만弗 진실은? 11 세우실 2012/02/27 2,203
76132 '속내'와 다르게 말하는 사람을 대하는게 힘들고 속상한 이유 9 싫은 이유 2012/02/27 2,293
76131 베이비 페어 가볼 만 한가요? 6 임산부 2012/02/27 835
76130 저도 채선당 사건에 말 하나 보태요 35 채선당 2012/02/27 9,562
76129 베란다 문 어느정도 열어두고 사세요 5 무나더 2012/02/27 2,603
76128 일반올리브유랑 가격이 다른가요? 2 압착올리브유.. 2012/02/27 641
76127 여성노동자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는 ... 2012/02/27 454
76126 임산부가 발로 채이지 않았다고 인정했대요 4 채선당속보 2012/02/27 1,666
76125 이혼전문변호사 추천부탁드립니다 3 총총이 2012/02/27 1,240
76124 신들의 만찬 하인주 9 밥먹었니? 2012/02/27 2,758
76123 이바지 문의 이바지 2012/02/27 656
76122 유가..라는 캬라멜에 중독됐어요 ㅠㅠ 5 흑흑 2012/02/27 1,576
76121 트렌치코트 입어도 될까요 6 .. 2012/02/27 1,966
76120 베란다에 빨래 널었더니 걸래냄새 나요 ㅠㅠ 7 빨래 2012/02/27 4,351
76119 배우자로 누나 많은 막내 어떤가요? 28 흠~ 2012/02/27 9,514
76118 어린이집..원래 이런가요? 30 좀... 2012/02/27 3,694
76117 읽어봐 주세요... Hyuna 2012/02/27 411
76116 치아 교정 2 목련화 2012/02/27 1,200
76115 "주어"없는 나라의 통신비~~~ 참맛 2012/02/27 533
76114 프런코 4 보면 가슴이 답답해요 12 프런코 2012/02/27 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