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운동만으로 살빼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5,213
작성일 : 2012-02-23 22:24:57

체중조절을 위해  적게 먹고...  걷기운동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집근처에 공원이 있는데...  걷기운동으로 왕복 1시간30분정도 되요.

이정도만  해도  체중감량에 효가가 있을까요? 3kg정도만  빼면 딱 좋은데..

저녁 6시이후 안먹기 만으로는  참 쉽지가 않네요.

걷기운동으로 효과보신분  경험담,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제가 걷는거 하나는 무진장 좋아해서 자신있어요.  

IP : 124.51.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무게는
    '12.2.23 10:49 PM (114.203.xxx.124)

    모르겠고 뱃살은 확실히 빠집니다.

  • 2. ㅁㅁ
    '12.2.23 11:02 PM (121.88.xxx.138)

    저도 4월부터 꾸준히 걷는데 3kg 정도 빠졌어요. 먹는건 같고 빨리 걸을때도 있고 천천히 걸을때도 있어요.
    거의 매일 한시간에서 두시간까지.. 뒷산 둘레길이라 산을 올라갈때도 있어요.

  • 3. 망중한
    '12.2.23 11:08 PM (121.88.xxx.250)

    하루중에 언제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을까요?

  • 4. 아침
    '12.2.23 11:24 PM (59.19.xxx.231)

    오후 4-5시가 가장 좋대요 사람체온이 그때가 젤 높다네요

  • 5. 하루 네시간씩
    '12.2.24 12:06 AM (124.49.xxx.117)

    걷고 7개월에 12키로까지 빼봤는데요. 물론 가볍게 식사 조절도 했구요. 그런데 그런 생활을 계속한다는게 어렵다 보니 다시 쪘어요ㅠㅠ. 두 번 째는 하루 한 두 시간씩 걸어서 4키로 뺐고 이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식사 조절도 가볍게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 실패가 적어요. 저의 경우는 현미밥으로 반 공기씩, 커피에는 설탕을 넣지 않고, 먹고 싶은 건 먹되 양을 조절하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걷기 운동으로 허리 아픈 것도 고칠 수 있고 우울한 기분도 사라집니다. 걷기 강추!

  • 6. .......
    '12.2.24 12:26 AM (124.53.xxx.137)

    위에 이월님.. 아마도 근육량이 늘고 지방이 빠져서
    몸무게는 안빠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건강한 몸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체지방 측정 해보셨나요?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줘요~

  • 7. 분홍하마
    '12.2.24 2:06 AM (220.72.xxx.183)

    빨리 걷는 것은 체중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시간당 300칼로리 정도 빠집니다.
    순수 지방으로 환산하면 30g 좀 넘는데요, 매일 하면 한 달에 1kg 가까이 빠진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걸으면 식욕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 돼서 더 많이 먹는 분들이 있어요.
    밥 한 공기, 쿠키 두 개면 이미 300칼로리이니 걷고 더 먹으면 건강은 좋아질지 몰라도 체중 감량 측면에서는 도루묵입니다.

    걷고 예전과 똑같이 먹으면 틀림없이 빠지고,
    혹시 식이요법과 근력운동까지 병행하시면 훨씬 빨리 빠집니다.

    운동을 하고 똑같이 먹었는데 안 빠지는 법은 없어요.
    야속하게도 우리 몸은 input과 output을 정확히 인식합니다.^^

  • 8. ^^
    '12.2.24 1:28 PM (211.210.xxx.30)

    저도 한참 살 뺄 때는 빨리걷기 많이 했었는데요
    잘 빠져요 ㅎㅎ
    저녁 6시 이후에는 물도 안마셨고, 학교운동장 빨리 걷기로 여러번 돌았어요
    운동장이 흙이라 오래 걸어도 다리도 안붓고 좋아요
    운동화는 꼭 쿠션있고 좋은 거 신고 하세요~~

  • 9. 아메리카노
    '12.3.15 9:35 PM (121.88.xxx.171)

    글 담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89 물고기도 녹이는 '독극물', 식수에 풀었다 6 고양이하트 2012/02/24 1,108
75088 4세 여아 보육(교육)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9 가여니 2012/02/24 1,396
75087 고속도로 휴게소에 도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 도와주세요 2012/02/24 2,269
75086 얼마 전 선관위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을 들었는데요..... 3 기사제보 2012/02/24 1,391
75085 보라매 3 된다!! 2012/02/24 848
75084 남편의 상사(여자)에게 받은 상품권...어떡해야하죠?(답변절실^.. 5 어떡하나 2012/02/24 1,890
75083 장터에 TV 2 .. 2012/02/24 1,014
75082 인터넷쇼핑몰 옷 살만한가요? 4 인터넷 2012/02/24 1,961
75081 급질_이게 가능한가여? 아시는분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3 날벼락 2012/02/24 994
75080 불꺼진 남의 집을 보면... 2 심리학 전공.. 2012/02/24 2,884
75079 치아 부식 심한 사람은 어떤 음식 먹고 관리해야 하나요?? 4 -- 2012/02/24 1,672
75078 어린이집 만3세 한 교실에 30명이 생활한다는데요 9 에휴 2012/02/24 2,278
75077 fta발효전에 mbc노조가 승리해서 fta에대해 공정보도해야합니.. 4 fta걱정 2012/02/24 734
75076 아파트담보대출...0.2정도 높더라도 고정금리가 낫겠죠? .... 2012/02/24 818
75075 주병진 토크 콘서트가 못뜨는 이유 12 마리아 2012/02/24 4,253
75074 초등 수학 서술형 왜이리 힘들어하죠? 5 수학 2012/02/24 1,886
75073 친구가 저보고 한 말이 속상하네요 33 소심녀 2012/02/24 12,668
75072 서울 시티 투어 다녀오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 2 ........ 2012/02/24 1,181
75071 돌아오기만 하면 토크쇼 평정할것 같았던 주병진 19 ... 2012/02/24 8,046
75070 중문달기...이사하고 바로 달까요..내년 겨울까지 기다릴까요.... 11 결정못하는병.. 2012/02/24 2,369
75069 속이 답답해서 잠도 안와요 5 ㅇㅇ 2012/02/24 2,082
75068 어느 블로거의 해품달에 대한 비평 - 완전 제 마음이네요 9 Lucymo.. 2012/02/24 4,874
75067 휘슬러파인컷이나 푸드프로세서 칼날땜에 안쓰시는분? ... 2012/02/24 695
75066 출산 전에 정성들여 가꾸면, 출산 후에 덜 늙을까요?ㅠ 12 질문쟁이 2012/02/24 2,736
75065 지금 절임배추 사면 비싼가요? 7 급질문 2012/02/24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