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것이 우선일까요?

시어머니와 캠핑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2-02-23 19:17:36

동네친구a의 신랑이 캠핑에 심취하여 주말마다 캠핑을 가고자해서

가족이(a네만) 거의 매주를 한달동안 캠핑을 가더라구요..

이번주는

 동네친구(가족끼리 가끔 캠핑도 가고 여행도 가고..그래요.. 친구a네.. 친구b네. 친구c네)

b의 남편과 c의 남편에게 a의 남편이 남편들끼리만 캠핑을 가자고 한거예요.

그랬는데..

c의 남편이 모처럼  장모님이 오셔서 캠핑가기 힘들다..한거예요..

동네친구 a가

'c의 남편은 장모님 왔다고 캠핑 못간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c의 남편이 빠지면 다 않간다고 했더니  ....

생각해보고 연락준다고 했대...

 장모님 오셨다고 하루저녁자고 오는건데 못가냐.....????..."

이해가 잘 않된다는 듯한 뚱한 목소리로... 그러더라구요..

모처럼 장모님 오셨는데.. 와이프의 친구 남편들하고 캠핑가는게 더  먼저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친구가 더 이상해서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해서요..

IP : 180.226.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3 7:26 PM (180.226.xxx.162)

    오.. 제목 수정 않되나봐요..
    장모님과 캠핑인데... 정정이 않되네요..ㅜㅜ

  • 2. ...
    '12.2.23 7:35 PM (79.194.xxx.237)

    당연히 장모님이 먼저죠. 이상한 친구ㅎㅎ;;

  • 3. .....
    '12.2.23 7:39 PM (72.213.xxx.130)

    한명 빠져도 나머지 사람들만 해서 가도 되는데요? 한 사람 때문에 못간다는 다른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 4. 남편들끼리만
    '12.2.23 8:10 PM (222.237.xxx.218)

    캠핑도 이상해요..

  • 5. 건강맘
    '12.2.23 8:27 PM (121.139.xxx.65)

    입장바꿔
    모처럼
    시어머님이 오셨는데


    며느리가 친구들과 하루 캠핑가고 온다면?
    더욱이

    무슨 중대한 모임도 아니고 늘 가던 캠일일경우에

    라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 6. 근데요
    '12.2.23 8:44 PM (124.195.xxx.237)

    저는 하나 빠지면 전부 안갈래
    이러는게 좀 이상해보여요
    이번에 가고 다음에 또 가면 되지요

    무슨 큰 일도 아니고 놀러가는건데
    어른 오시면 대체로 스케쥴 조정하지요
    날마다 일삼아 오시는 분이라면 모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98 똑똑한데 성적안나오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21 고민맘 2012/02/27 4,705
76497 이게독수공방이군요.. 2 꼬꼬댁 2012/02/27 1,019
76496 민주당은 광주에서 투신자살한분 빈소에 조화도 안보낸듯.. 1 ㅠㅠ 2012/02/27 1,128
76495 대학 입학식 2 --- 2012/02/27 974
76494 봉주6회녹음했다네요, 7 미네랄 2012/02/27 1,341
76493 애들하고 뭐하고 시간보내세요 하루종일 3 엄마 2012/02/27 1,075
76492 부모님 집에 두고온 고양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7 .... 2012/02/27 1,449
76491 혹시 약사분들 계시면 질문좀 드립니다~ 2 ... 2012/02/27 893
76490 암웨이 디톡스 프로그램 효과 있는지요? 3 ........ 2012/02/27 25,929
76489 근데 왜 요즘은 잘생긴 배우가 안나올까요? 6 마크 2012/02/27 1,861
76488 하이킥은 박하선씨가 젤 웃긴가보네요. 6 yy 2012/02/27 2,344
76487 저희남편이 인상깊게 들은 말.... 1 투덜이스머프.. 2012/02/27 1,146
76486 엄마가 전원주택을 팔자네요 3 괴로비 2012/02/27 3,257
76485 하나밖에 없는 동생 6 남동생 2012/02/27 1,968
76484 애슐리 넘 가고픈데... 22 애슐.. 2012/02/27 9,604
76483 군에 있는 아들이 부사관 신청을 하겠다는데.... 11 군인맘 2012/02/27 2,738
76482 드디어 ocn에서 셜록2가!! 4 반지 2012/02/27 1,246
76481 백화점 구입물건 텍을 뗐는데 환불가능한지요? 3 기윤맘 2012/02/27 3,031
76480 이사 가기전 준비 노하우 알려주세요. 3 이사 준비 2012/02/27 1,816
76479 정장바지 입을때 라인없는 속옷... 3 누가 2012/02/27 2,177
76478 절값 1 /// 2012/02/27 874
76477 고양이 미용 고민 13 아웅 2012/02/27 2,031
76476 오늘 들었던 황당한 말 18 ㅇㅇ 2012/02/27 11,509
76475 부동산 잔금 치를때 부동산 안가고 계자이체만 해도 될까요? 4 초보입니다... 2012/02/27 4,793
76474 또 실망스러운 일이 생겼네요 24 ... 2012/02/27 10,668